한국 전통혼례에 혼인 삼금법(婚姻 三禁法)이란 것이 있었다. 혼인에서 금하는 세 가지다. “①동성동본 ②월삼성(越三姓) ③100리 내 금혼”이다. ①본이 같은 경우 안 되고 ②아버지와 어머니의 성과 같아도 안 되며 ③100리 안에 사는 사람도 안 된다. 왜 그랬을까? 열성후손, 둔하고 맹한 후손, 좀 모자라는 사람이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그랬다. 혼인은 후손을 전제로 하므로, 선조들은 우수한 후손이 나도록 철저히 과학적 한계를 두었다. 가능한 한 멀리 살면서 다른 성의 사람들이 만나야 가장 우수한 결합이 된다는 것이 우생학의 주장인데 그것을 오래 전에 실천했다. 놀라운 과학적 사실의 실천이다! 


지금은 어떤가? 아무런 제한이 없다. 가족법에서 동성동본 금혼까지 풀었다. 왜? 소수를 차별하지 말잔다. 차별은 없애야지만 공익과 국가적 이익 또는 궁극적 선이라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아주 작은 희생은 자연원칙인데, 소수를 살리자고 더 큰 것을 잃는다. 우리 몸에는 암 세포가 상존한다. 그 소수가 내 몸에 있다고 암세포에게 영양공급 한다면 멍청이 아닌가? 지금 그런 게 참 많다. 심지어 동성애자 살리자고 서울광장에서 축제를 한다. 거기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옹호 발언을 하고, 또 그는 “군형법 92조의6 항문성교 처벌”도 폐지하자고 한다. 한 때 “이게 나라냐”더니, 이게 국회의원이냐? 이런 행위는 모든 과학을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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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어느 도의 하루란 통계에 23쌍이 결혼하고 10쌍이 이혼했다. 단순 비교하면 이혼이 40% 넘는다. 결혼 때는 애정순도가 100%이고 이혼 때는 0%일까? 애정순도가 뭔가? 순금이라는 24k를 99.9%라는 것처럼, 금의 함량과 비슷하게 애정의 함량을 표현했다고 하자. 심리학자들 말로는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에 대한 애정순도가 100%지만, 남자는 결혼 후에도 아내에 대한 애정함량이 0에서 100까지 수십이나 수백까지 될 수 있다고 한다.



여자는 결혼 후 남편뿐이지만 남자는 수많은 여자를 마음에 두고 애정을 부정 유출할 수 있단 말이다. 먼저 바람피우는 아내가 없지는 않지만, 남편은 왜 계속 한 눈을 팔며 애정부정유출을 감행할까? 종족보존 본능이라지만 원재료 탓이다. 여자는 남자의 갈빗대 하나로 만들어졌으니 거기만 집착할 수밖에 없고, 남자는 남은 갈빗대가 많아 계속 더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다.



1801년 가정주부 사주당 이씨는, 세계 최초의 태교교본인 태교신기(胎敎新記)에, “생후 10년간 훌륭한 스승(대치동 족집게 선생)으로부터 잘 배우는 것보다 엄마 뱃속의 10개월이 더 낫고, 엄마 뱃속의 10개월보다 아빠의 하룻밤 정심(正心)이 더 낫다”고 했다. 아빠의 애정순도100% 하루가 엄마 태교 10개월과 족집게 선생님 10년을 능가하는 효력을 갖는다. 이게 그냥 말이 아니고 양자물리학, 양자의학, 후성유전학, 신경과학 등이 확인한 사실이다. 작심하고 100%유지해야 줄줄이 천재를 낳는다!


청라디떡의 서울 인사!!!

 

지난 7월초 교회 목사님이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였다.
처음 계약을 하면서 함께 집을 보았을 때는 과연 들어가서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가득하였다.
집수리를 위해 인테테리어 업자와 견적을 산출하고 수리기간을 감안하니 거의 3주정도 소요된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긴 시간동안 집을 수리하고 이사를 하고 집안 정리를 하면서 아파트 통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 떡 주문을 하였다.


기존 네모난 백설기를 여러판 쪄 내야 하였고 대신 그 위에 꽃을 올리지는 않고  

하얀 백설기만 포장을 하여 이사한 집으로 갔다.
네모난 백설기 2개를 봉지에 넣고 그 봉지에

"407호입니다" "새로 이사와서 이웃이 되어 감사합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여서
사모님하고 떡보따리를 들고 제일 윗층으로 올라가서
집집마다 딩동 딩동 딩동 하고 벨을 눌렸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 이사 온 407호 인데요 . 인사차 떡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하면서 쭈욱 아래로 내려갔다.
집에 아무도 안 계신분들은 집앞 문고리에 걸어두고 내려왔다.
그리고 함께 며칠 전  이사하면서 생긴 얘기를 나누면서 어느 듯 저녁시간이 되었다.

저녁식사를 샐러드 바에서 맛나게 먹고 운치있는 기와집 카페에서 차 한 잔 나누곤 헤어졌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차 속에서 아내폰으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407호 이신가요?" 아... 네 .... 누구신가요?"
"아.... 너무 좋은 선물을 받아서요"

"인사를 안하고는 안될거 같아서요"
"백설기떡이 너무 맛있어서요"

 "어쩜 그렇게 맛있는 떡을 했어요?"
"아...... 네..... 감사합니다"
통화를 끝내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모님 전화번호는 알수가 없고 청라디떡의 폰번호가 있어서
아내에게 전화를 한 모양이다.


참 이렇게 해서 맛난 백설기는 서울 영등포를 점령할 날이 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들고

알음알음으로 계속 연락이 오고 재구매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매주 금요일 1시면 인천센타에서 블로거마케팅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4기 수료자분들의 복습시간에 오늘은 신입 두분이 오셔서 수업이 기초과정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하나 하나 평소하지 않던 새로운 것에 도전 한다는 것이 머리 복잡하고 피곤 할지라도 그 하나가 둘이 되고 반복하다 보면 언젠간 모두 습득하셔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ㅎ

인천센타 4기 개강전까지의 복습과정과 기초 준비과정을 모두 함께 응원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수업후 잠시 기타 연주와 함께 음악시간으로 마무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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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단골 미용실에 머리를 자르러 왔습니다. 방화동에 정말 머리를 잘하는 유민헤어입니다.


시내에서 이철헤어커커를 크게 하시다가 사람 많은게 싫어서 방화동으로 오셨다네요


까다롭고 철사같은 제 머리를 특징을 잘 아시고 머리에 맞게 잘 잘라 주시죠


오늘은 올들어 제일 더운 날이라구 냉커피까지 한잔 주셨습니다.
​​


오늘은 지수디자이너가 머릴 만져 주셨네요. 처음엔 불안불안 했는데. 지금은 원장님보다 잘 하는 것 같아요. 이글 보시면 원장님 화내실려나 ㅋㅋㅋ


저는 이렇게 변했스니다 ㅎㅎ

지난주에 아내가 올림머리 하러 왔는데. 어때요? 이쁘죠



​방화사거리 도미노피자 바로 뒤에 있는데 개화산역에서도 가까워요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하니 근처 맛집 시골뜨레에서 국수를 시켜 주셨습니다 ㅎ


점심에만 하는 비빔국수와 콩국수인데 맛이 기가막혀요. 배달은 안되는데 원장님이 특별히 친하다구 귀한 손님 오셔서 배달해야 한다해서 배달까지 해 주셨네요. 정말 배달 안돼요. 직접 가셔서 드세요. 저녁은 고기집인데 고기도 맛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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