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치질로 고생하는데 한약방에서 추천해준 제품이라네요. 치질이 변비때문에 생긴거라 변비만 없어져도 치질이 좋아진다구요.
그런데 디톡스리바는 약이 아니라는 것과 가격이 싸지 않은게 단점이고 차전자피로 만든 식품이라 오래 먹어도 문제없다는게 장점이죠. 심한분은 하루 두포 식전에 많은 물과 함께 드시고 건강한 분은 하루 한번 드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장건강을 생각하는 꾸사모입니다​

서기 오래 전에 병도 고치고 기적을 행하는 예언자가, 장기 가뭄에 시달려 시장기가 심할 때, 작은 마을로 가다가 들에서 땔감을 줍고 있는 한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청했다. 물 가지러 가는 여인에게 떡 한 조각도 부탁했다. 여인이 대답하기를 “나는 떡이 없고,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나와 아들이 그걸 먹고는 죽으려 한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예언자는 “겁내지 말고 먼저 내 떡 한 개 만들어 주고, 그 담에 당신과 아들을 위한 떡을 만들어요. 그러면 우주적 지성이 비가 올 때까지 가루와 기름이 없어지지 않게 할 거요”라고 엄숙하게 말했다. 여인은 부탁대로 다 했다. 신기하게도 예언자가 말한 대로 통의 가루도 병의 기름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채워졌다.

그 후 역시 같은 나라에서 세기를 바꾼 예수란 청년도, 사람들의 병도 고치고 여러 기적도 행하며 삶의 지혜도 말해줬다. 어느 날 들에서 길게 얘길 하다가 식사시간이 지나서 함께 하는 스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돈도 없지만 가까운 곳에 그 많은 빵을 구할 수도 없었다. 그 때 한 소년이 떡 5개와 생선 두 토막의 도시락을 내 놓았다.

그래서 예수는 그것을 받아들고 사람들을 앉게 한 후, 떡을 들고 하늘을 향해 감사와 복을 빌고 떡을 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게 했다. 그랬더니 무려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컷 먹고 남은 부스러기가 12광주리나 되었다.

위 두 경우는 바이블에 있고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한다. 기적이 아니라 3D 프린터의 과학이다. 모든 것을 분자상태에서 합성하고 조립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생선구이를 3D프린터로 찍는다면, 구성분자들을 분석하고 거기에 맞게 형성될 재료를 준비한 후, 프린터로 한 겹씩 쌓으면 생선구이가 나온다. 새것을 만들면 개발단계가 필요하지만, 가루 기름 떡 생선은 샘플이 있어서 복사만 하면 된다. 미립자나 원자나 분자의 복사는 자연 상태에서는 아주 쉽다. 공간에 꽉 찬 에너지 장에는, 스펙이 다 기억되어 있고, 자기 조직화 기능이 있으며, 공간에는 원자가 다 있어서 새 생명도 생성된다. 우주의 집합무의식에 연결 되기만 하면 자연법칙을 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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