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늘은 느긋하게 화장품 애기 좀 해줘요. 아이고, 아가씨도 이제 출근 하려면 화장해야겠지요. 우선 축하드려요! 요즘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라는데, 아가씬 아예 별을 주워 담은 격이니 정말 놀라워요! 그렇게 탁월하게 준비한 걸 보면 오빠 동생 아니랄 수도 없겠어요. 지금 얘기지만 오빠가 취업 면접에서 아가씨 자랑한 것 모르지요? 인사팀장이 그래서 가점 줬데요!

그럼 페이스 오일부터 시작할게요. 아참, 아가씨, 잠깐만요! 이거 제가 얘기하기보다 꾸사모의 윤주사장님 연결해드릴 게요. 010 2006 3821, 여보세요, 꾸사모 허윤주 사장님 전화지요? 아, 안녕하셔요? 사장님, 저 성주예요. 어쩐 일로 이렇게 휴일 아침에 전화를? 사장님 다름이 아니고요, 이번에 00물산에 취직된 저의 시누가 face oil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해서, 저보다는 사장님께서 직접 설명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가능하시지요? 아, 그럼요! 그럼 전화 바꿀게요.

여보세요. 저 꾸사모의 허윤줍니다. 우선 축하드려요! 얼마나 좋겠어요? 어떻게 시누와 올케와 오빠가 한 회사에 근무하게 되었어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와아 부럽다! 오늘은 face oil 중 주로 식물성만 말씀드릴게요. 아시다 시피 face oil은 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이 있는데, 피부를 윤택하게 하면서 영양도 공급해요.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세안 후 물기가 있을 때 사용하거나 로션, 에센스, 크림이나 색조화장 때 섞어 쓰기도 하고,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섞어서 부드럽게 발리게도 합니다. 최근에는 에센스나 세럼처럼 단독사용이 가능하게 나와서 아주 편리해요.

식물성 오일은 꽃, 잎, 열매, 껍질 등에서 추출해 피부친화력이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여러 화장품원료로 사용돼요.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시키는 페퍼민트, 오렌지 블로섬, 탠저린, 피로회복과 집중력 향상용 로즈메리, 탄력과 수분 공급에 탁월한 로즈나 재스민, 피부 결 개선 캐모마일이나 카렌듈라 오일 등이 있어요. 또 지성피부이거나 피지가 많은 경우, 네롤리 오일, 항산화기능이 강한 베리와 석류오일, 허니 오일,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탁월한 코미포라 등 다양한 천연 페이스 오일이 나와요.

식물성 오일은 일정하지 않은 수확이나 품질 때문에 성분, 냄새, 색 변화 등이 있을 수 있고, 빛이나 공기의 접촉에 의한 변질 등이 문제예요. 심지어 불순물이나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피부자극 또는 민감성 피부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요. 아가씨, 전화 받아요! 남친 이름 같은데요?


'전문기업 및 아이템 > 온사람136 황병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효막심한 놈, 지성인?  (0) 2017.09.26
에끼 호래자식(후래아들)!  (0) 2017.09.26
너도 사람이야?  (0) 2017.09.23
꿈 달성 과정  (0) 2017.09.22
꿈을 이루는 과학  (0) 2017.09.21
#추석_선물용_5kg_맛있는_성환배_주문받아요

2년 전 나누미쇼핑몰 운영할 때 알게 된 한 농촌이 있습니다.
배 농사를 하는 농장인데 입점 홍보글을 보고 연락을 주셔서 미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농장 대표님은 서울에서 20여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시다
 부친께서 위암으로 작고하시는 바람에 공무원 생활을 접으시고 고향으로 귀농을 하셔서 부친이 하시던 배 농사를 맡아서 하시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농장 대표님은 서울의 **구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를 하셨는데 그 동네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이 근무 외 시간에는 직접 쌀을 배달해 주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주셨다고 하시면서 보람되게 일했었다고 하십니다.

농장대표님께 제가 하는 쇼핑몰에 대해 소개를 드렸습니다. 저희 쇼핑몰은 착한소비를 통해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고 했더니 정말 좋은 생각 가지셨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동참하고 싶다고 하셔서 매년 배 100박스를 좋은일에 쓰라고 작년부터 나눔의 기업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몇일 전 농장대표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올해에도 100박스를 따로 해 놓으셨다고 하시면서 너무 늦게 연락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택배 때문에 추석 전에 받으려면 25일 까지는 주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표님 사진을 홍보해도 되냐고 여쭈었더니 드러나는게 싫으시다고 사양을 하셨습니다. 농장이름 성함도 알리는걸 꺼려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득불 양해를 구하면서 올립니다.

#선물용 #성환배 5kg
가격 30.000(택배비포함)
주문신청 010 9657 9469
입금계좌 기업 012 100687 04 014 더나눔사랑플러스
추석전 배송은 26일 저녁7시 까지 받습니다.

판매수익금은 더나눔사랑플러스가 후원하는 십대지기(박현동목사님) 청소년 자활관 및 북한선교에 쓰여집니다.






김기성 대표님의 딸기농원에 교육장과 화실을 꾸미기 위한 하우스 내 2층 집 짓기 공정이 3일만에 골조 패널 작업에 이어 트러스 올리기 작업이 진행 되었다.


바쁘다 바뻐~~1층 폭이 7미터에 못 미치고 2층은 10미터에 이른다.
그에 따라 트러스도 10미터 폭이 좁아 트러스를 올리는데 너무도 힘이 들었다. 

상부에는 하우스의 장력을 잡아 주는 파이프가 2미터 간격으로 지나가 있어 그 사이를 10미터의 트러스를 인력과 윈치 하나에 의존해 1개씩 올릴 때 마다 식은 땀이 주르르 흐른다.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 질수도 있기에 항상 안전을 생각하면서 일을 해야 하기에.. 급하게 해서는 안된다.

정말 여기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집을 짓는데 모든 공정을 거꾸로(역순) 시공하는 일은 정말 힘이든다. 이제 트러스를 고정시키고 상판을 올릴 차례이다.
그리곤 계단을 짜야한다. 

내 스스로 기대가 되는 공사다.


완성된 건축이 예쁘고 견고하게 잘 지어지기를 기도하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오늘도 안전을 지켜 주시고 인도하신 그 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또 하루를 마무리 한다.



모든 공정에 함께 협업하며 진정한 협업의 의미를 다시금 함께하는 인부들에게 각인 시키며 진행 되어져서 아름다운 결과물을 이루워 낼수 있기를 간절히 그 분께 구해 봅니다.




부부건축 & 미니 중기(미니포크레인)  010-8512-7153


영업 실적은 좋은데 성격이 불같아서 한 번 화가 나면 통제가 불가능한 직원과 같이 일을 해야 한다면? 제품을 많이 팔아서 매출 성과는 좋겠지만, 동료들은 마음 한구석으로 늘 불안한 생각을 하며 지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에너지 중에서도 딱 이런 직원과 비슷한 스타일의 에너지가 있다. 바로 원자력이다. 저렴하면서도 고효율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원자력의 경제성을 따라올 에너지가 없지만, 한 번 사고가 나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스타일이 너무나도 닮았다. 그러다 보니 에너지를 만들면서도 늘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원자력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원료를 바꾼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원료인 우라늄(uranium)을 보다 안전한 원료로 변경하게 되면 원자력을 사용하면서 늘 갖고 있었던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뉴아틀라스(newatlas)는 최근 유럽연합(EU)의 과학자들이 우라늄이 아닌 토륨(thorium)을 사용하는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그동안 경제성이 부족하여 외면당했던 토륨이 보다 안전한 원자력 생산의 주역이 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링크)

토륨은 핵분열 능력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

토륨은 지난 1828년 스웨덴의 화학자였던 야코브 베르셀리우스(Jakob Berzelius)가 처음 발견했다. 토륨이란 이름은 북유럽의 신화에 등장하는 천둥의 신인 토르(Thor)의 이름에서 따왔다.

자연계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원소 중 하나로서 바닷가 모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매장 지역이 편중되어 있는 우라늄에 비해 토륨은 거의 모든 대륙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우라늄처럼 복잡한 가공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물질이어서 활용하기도 쉽다.

우라늄과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라면 핵분열 능력을 꼽을 수 있다. 원자폭탄 제조에 사용될 정도로 우라늄은 끊임없이 핵분열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용이 끝나더라도 방사능과 고열을 발생시킨다.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되어 있는 냉각장치는 바로 핵분열 발생에 따른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된다. 만약 지진이나 사고로 인해 냉각장치가 고장 나게 되면, 그로 인해 노심의 용융이 일어나 방사능이 유출될 수 있다. 유명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도 바로 그 같은 경우에 해당된다.

반면에 토륨은 핵분열을 자발적으로 일으키지 못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분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성자 수가 부족하여 외부에서 중성자를 만들어 공급해 줘야만 핵분열을 일으킨다. 따라서 중성자 공급이 중단되면 핵분열도 멈춰진다.

이는 원자로 스위치를 끄거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정전이 될 경우 핵분열이 자동으로 멈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때문에 토륨 원자로는 우라늄 원자로에 비해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토륨 원자로는 생산 과정에서 거의 모든 토륨이 소비되기 때문에 방사성 폐기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더군다나 방사능도 많지 않아서 30년 정도면 모두 사라지게 되므로,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사용 후 핵연료를 관리해야 하는 우라늄 원자로보다는 월등하게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어려움 극복하고 새로운 토륨 원자로 개발 중

원자로 개발에 토륨을 활용하는 개념은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에 이미 검토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의 기술 수준으로는 상용화가 어렵고 비용도 많이 소요되어 개발 우선순위에서 우라늄 원자로에 밀렸었다.

특히 당시에는 강대국들의 군비 증강이 한창이던 시기였다. 사용 후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이란 핵무기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우라늄 원자로와는 달리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부산물을 얻을 수 없었던 토륨 원자로에는 강대국들이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토륨 원자로의 이 같은 단점이 오늘날에는 오히려 장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약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이 이제는 강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과학자들은 지금까지의 원자로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원자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수년 전 영국의 종합 매체인 가디언지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대되는 20가지 방법을 제시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20가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토륨 원자로였을 정도로 이 신개념 원자로는 안전성 및 경제성, 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원자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에 위치한 EU의 원자력연구소(NRG) 소속 과학자들이 최근 공개한 토륨 원자로를 살펴보면 바로 이 같은 신개념 원자로의 기본 모델을 파악할 수 있다. 살리넷(SALINET)이라는 이름의 이 실험용 원자로 모델은 그동안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산화토륨 가공을 용융로 방식으로 극복했다.

이에 대해 NRG의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실험용 토륨 용융로는 거의 40년 만에 시도되는 상업용 토륨 용융로로서 앞으로 토륨 원자로 개발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탈핵화 경향에도 불구하고, 만약 원자력을 더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면 기존 원자로보다 훨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토륨 원자로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보출처 :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A%B0%EB%9D%BC%EB%8A%84%EB%B3%B4%EB%8B%A4-%EC%95%88%EC%A0%84%ED%95%9C-%ED%86%A0%EB%A5%A8-%EC%9B%90%EC%9E%90%EB%A1%9C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