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법규 없어 불법은 아냐..ICO 사실상 금지에 따른 부작용 커

지난해 9월 가상통화 공개(ICO) 전면금지 조치가 내려진 지 6개월이 지나면서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CO를 통해 막대한 자금을 조달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해외기업들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다. 현재 전세계에서 ICO를 전면금지한 나라는 중국과 한국 두 곳 뿐이다.

지난해 9월 29일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TF' 회의에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ICO를 앞세워 투자를 유도하는 유사수신 등 사기 위험 증가, 투기 수요 증가로 인한 시장과열 및 소비자 피해 확대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술·용어에 관계없이 모든 형태의 ICO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발표 이후 당국의 제재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에선 ICO가 사실상 중단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ICO를 불법으로 규정한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관련 법규는 없기 때문에 법 밖에 놓여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ICO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엄밀히 불법은 아니라고 하지만 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기업 입장에선 사실상 금지로 받아 들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몇몇 소규모 ICO는 알음알음 이뤄지는 것으로 알지만, 제법 규모 있는 업체들의 경우 엄두를 못낸다"고 전했다.

◇벤처캐피탈 넘어 선 ICO…"ICO 허브되자" 발벗고 나선 해외

2억명의 사용자를 둔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은 지난 19일 사전 ICO로만 8억5000만달러(약 9083억원)를 유치했다. 이는 당초 목표 금액보다 1억5000만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외신들은 텔래그램이 ICO를 통해 최대 20억달러(약 2조1590억원)을 모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전 최대 규모 ICO였던 테조스(Tezos)가 모금한 2억3200만달러(약 2503억원)의 9배에 달하는 규모다.

ICO는 기업이나 단체가 가상통화를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기업이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주식공개상장(IPO)과 비슷한 방식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엄격한 감독을 받는 IPO와 달리 ICO는 절차가 훨씬 간단하다. 또한 투자금을 현금이 아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로 받기 때문에 전세계를 상대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특히 자금 조달이 어려운 신생 기업들이 ICO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벤처캐피탈(VC)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펀딩(=자금조달)이 빠르게 잠식되고 있다. 코인데스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ICO를 통한 조달된 자금은 총 3억2700만달러(약 3516억원)으로 2억9500만달러(약 3172억원)를 기록한 VC 펀딩 규모를 뛰어넘었다.

주요 선진국들은 ICO 양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싱가포르와 스위스는 ICO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두 국가는 ICO 육성을 통해 금융허브의 입지를 다진다는 야심을 내비치고 있다. 미국 금융당국은 여전히 ICO에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ICO를 제도권에 편입하려는 노력은 이어가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ICO에 대해 현행 증권법을 적용해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금 조달 막히고 기술 지체…해외로 떠나는 'ICO 엑소더스'도

ICO 금지는 자금조달 뿐 아니라 신생 블록체인 기업의 출현을 막는 부작용도 있다. ICO를 통해 공개되는 가상통화에는 갖가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다. 예를들어 지난해 6월 처음 발행된 이오스(EOS)의 경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1,2세대 블록체인 기반 가상통화보다 뛰어난 거래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기존 가상통화의 한계를 극복하는 수많은 기술이 적용됐다. 이처럼 ICO는 블록체인 신기술의 경쟁의 촉매제가 된다.

전면금지 조치가 'ICO 엑소더스'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국내 가상통화 시장은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3위 규모지만 지난해 금융위 발표 이후 국내서 대규모 ICO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한 가상통화 업계 관계자는 "법적으로 금지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지만 분위기상 국내서 ICO를 진행하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주요 기업들은 스위스나 싱가폴에서 ICO를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ICO를 빙자한 사기 범죄도 급증하면서 업계에선 전면금지가 아닌 제도화를 통해 부작용을 줄여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ICO 설명회를 한다는 메일을 받고 참석해봤더니 주최하는 곳의 정체도 불분명했고, 가격 폭등만 약속하고 있었다"며 "ICO 사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제도 정비를 통해 양성화를 해야한다. 언제까지 금지만 할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업계를 중심으로 ICO 제도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단호하다. 23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ICO 관련 입법을 논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정부는 논의한 바 없다"며 "지난해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정보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226070006864


미국에서 채굴로 거액 번 20대가 경비행기 타다 추락사 
유족, 디지털 지갑에 설정한 64자리 암호 몰라 상속 안돼
암호 다시 발급 받을 수도 없고 주인도 잃어버리면 못들어가 
과세 등 법적 절차도 없어 국내 거래소들 상속 규정 제각각 
해외 거래소 이용땐 추적 불가능

부동산이나 은행에 맡겨둔 예금은 사람이 죽으면 자식이나 부모, 친척 등에게 상속된다. 죽은 사람이 어떤 자산(資産)을 갖고 있었는지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금융당국이나 세무당국에 요청하면 샅샅이 파악해서 알려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상 화폐는 이런 방식으로는 찾아낼 수 없는 자산이어서 새로운 논란을 낳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13일(현지 시각) 2013년 사망한 아들 소유의 가상 화폐를 찾고 있는 아버지 마이클 무디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리는 아직 가상 화폐 상속에 대한 해법이 없다"고 보도했다. 가상 화폐는 정부나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는 데다 철저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소유자가 급작스럽게 사망하면 이를 상속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아들 사망과 함께 날아간 비트코인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 당시 26세의 매슈 무디는 경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주 치코의 협곡 위를 날던 중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015년 매슈의 아버지인 마이클 무디는 아들이 생전 비트코인(bitcoin) 채굴(採掘)에 열중했던 것을 떠올렸다. 채굴은 개인들이 컴퓨터를 24시간 켜놓고 은행 대신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 내역을 연산·검증해주고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는 것을 뜻한다. 특히 비트코인 채굴은 난도가 계속 높아지기 때문에 초창기에 시작한 사람일수록 더 쉽게 더 많은 비트코인을 얻었다. 매슈 역시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지급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클은 "매슈는 비트코인 채굴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던 사람 가운데 하나"라며 "당시만 해도 난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매슈가 사망했던 당시 개당 100달러(약 10만7000원)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90배가 올라 9000달러(약 970만원)에 육박한다. 하지만 마이클 무디는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비트코인을 상속받기는커녕 아들이 비트코인을 얼마나 갖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의 보관 방식 때문이다.

개개인의 비트코인은 가상 화폐 전용 계좌인 지갑(월렛)에 들어있다. 지갑을 조회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송금하기 위해서는 지갑의 암호(키파일)가 필요하다. 문제는 64자리에 이르는 복잡한 키파일이 단 한 번만 발급된다는 점이다. 발급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기 때문에 인증 등의 절차를 통한 재발급도 불가능하다. 블룸버그는 "아들의 키파일을 모르는 마이클은 가상 세계에 있는 아들의 재산을 찾을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키파일을 잃어버린 지갑의 가상 화폐는 발행은 됐지만 영원히 유통되지 않는 '죽은 화폐'가 된다. 실제로 가상 화폐 세계에서는 이런 죽은 화폐가 늘어나고 있다.


2009년 비트코인을 처음 만든 익명의 프로그래머 나카모토 사토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는 100만비트코인(약 9조7000억원 상당)이 들어있지만 5년 넘게 거래가 없다. 이 때문에 나카모토가 이미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블룸버그는 "가상 화폐 상속에 대한 과세나 절차 등도 전혀 제도화돼 있지 않다"면서 "의회가 가상 화폐 투자자들의 상속·증여에 대한 논의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불법·편법 상속 악용 우려도

우리나라는 가상 화폐 거래의 대부분이 빗썸, 업비트 같은 인터넷 거래소를 통해 이뤄진다. 인터넷 거래소는 이용자들의 가상 화폐 지갑과 키파일을 대신 보관해주기 때문에 개인이 별도로 지갑을 발급받지 않는 이상 키파일 분실 우려는 없다. 다만 상속·증여와 관련해서는 거래소마다 규정이 제각각이다. 일부 거래소는 이용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인이 요청하면 별도의 지갑을 만들어 가상 화폐를 송금해주는 약관이 있지만 대부분 별다른 규정이 없다.


일각에서는 가상 화폐가 불법·편법 상속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내 거래소들은 은행 계좌와 연동된 실명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상 화폐 형태로 상속·증여하더라도 현금화하는 순간 파악이 가능하다. 하지만 거래소가 아닌 개인에게 가상 화폐를 구매한 뒤 상속·증여하거나 해외 거래소에서 구매하는 경우에는 사실상 추적이 힘들다. 국세청 관계자는 "가상 화폐가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분명히 상속·증여세 부과 대상이지만 이를 평가하는 방법이 아직 없다"면서 "해외 거래소를 통한 편법 증여 등에 대해서는 각국 당국의 협조를 구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앞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보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215030939205?d=y


 

[특파원의 눈]IT계 내부자들 양심선언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우리는 내부자였다(We were on the inside).”

최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눈길 가는 기사 하나가 실렸다. 실리콘밸리 출신들이 자신들 업적이나 다름없는 소셜미디어(SNS)의 역기능을 부각하며 ‘반(Anti) SNS 캠페인’에 나섰다는 게 요지다. 면면을 보면 하나같이 쟁쟁한 IT계 거물들이다. 구글 임원 출신의 설계 윤리학자 트리스탄 해리스부터 페이스북 전 임원 데이브 모린,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개발자 저스틴 로젠스타인, 애플·구글의 홍보담당 임원을 지낸 린 폭스,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 로저 맥나미까지.

이들은 ‘인도적기술센터(Center for Humane Technology)’라는 단체를 공동 설립해 거대 IT기업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입법운동(Lobbying Effort)에 나서겠다고 했다. 비영리단체 ‘상식(Common Sense) 미디어’와 함께 ‘기술의 진실(The Truth About Tech)’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모금한 700만달러(약 76억원)를 전국 5만5000여개의 공립학교를 상대로 한 ‘반 SNS 교육’에 쓰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맥나미는 “드디어 나에게 잘못된 걸 바로잡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했다.


그간 “내 조카에겐 SNS 사용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던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나 “SNS가 어린이들 뇌에 무슨 짓을 하는지는 신(God)만이 안다”던 페이스북 창립멤버 션 파커처럼 ‘내부자들’의 경고성 발언들은 종종 들렸지만, 직접 ‘행동’으로 옮겨진 건 이번이 첫 사례인 듯하다.

피해자의 폭로는 큰 심적 고통을 수반하는데, 가해자의 양심선언도 그에 못지않을 터다. 오랫동안 쌓아왔던 업적은 물론 화려한 커리어까지 하루아침에 포기해야만 가능하다. 최근 한 여검사의 성추행 고백으로 한국을 강타하기도 했던 미투(MeToo·나도 피해자) 캠페인은 사회 각계로 확산하고 있지만, 이에 응답하는 아이디드댓(IDidThat·나는 가해자) 캠페인 사례는 찾기 어려운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실리콘밸리 출신들이 ‘행동’을 결심하기까지 적잖은 고민이 뒤따랐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다.

특히나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양심선언’은 대중에 시사하는 바가 더 크다. 터키 지성인 오르한 파묵은 2005년 “터키에서 쿠르드인 3만여명, 아르메니아인 100만여명이 1915년 살해됐지만, 아무도 이 사실을 얘기하지 않는다”며 터키에서 금기시됐던 1차 세계대전 당시 학살사건을 언급해 파문을 일으켰다. 국가정체성 모독죄로 잡혀갈 것을 알면서도 ‘진실’의 손을 들었다. 파묵은 이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뽑혔다. 그의 수상은 잠자는 양심을 깨운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우리의 ‘아이디드댓’ 캠페인의 원조격은 2011년 타계한 김근태다. 그는 2003년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과정에서 ‘돈을 받았다’는 양심선언 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그러나 법원은 “스스로 양심고백한 점을 감안해 징역형 대신 벌금형을 택했다”고 밝혔고, 결국 김근태는 의원직을 유지했다. ‘비겁한 거짓’에는 한없이 엄격했던 우리 국민도 ‘용기 있는 참회’엔 꽤 관대했던 것이다. 한국판 ‘실리콘밸리 행동’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쇠보다 강한 목재? 고강도 압착 목재 개발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애용해 온 건축 재료인 목재의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새로운 가공법이 개발됐다. 기존 목재에 비해 강도가 훨씬 높으면서 금속보다 가벼워 건축 재료 등에 응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송지안웨이 매릴랜드대 재료공학과 연구원팀은 목재를 화학 처리한 뒤 열을 가해 압착하는 방식으로 목재의 밀도와 강도를 크게 높이는 새로운 가공법을 개발, 네이처 8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 가공법은 크게 두 가지 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수산화나트륨과 황산나트륨 수용액에 목재를 담근다. 이 과정을 통해 목재 안의 단단한 식물세포벽을 안정화시키는 물질인 리그닌과, 역시 세포벽의 셀룰로오스를 감싸는 성분인 헤미셀룰로오스를 일부 제거한다. 그 뒤 섭씨 약 100도의 열을 가한 채 나무를 강하게 압착한다.

실제 목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압착된 목재는 나무 조직이 무너지며 채관이나 물관 등의 ‘속이 빈’ 구조가 사라지고 조직이 치밀해졌다. 밀도는 세 배 높아졌다. 물에 담그면 가라앉을 정도다. 두께도 5분의 1로 줄었다. 반면 강도는 11배로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셀룰로오스 미세섬유 분자들이 수소결합으로 형성한 게 주요 원인이었다. 연구팀은 “고강도 강철이나 티타늄 합금 등 대부분의 금속이나 합금보다 강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탄성도 크게 높아졌다. 연구팀이 논문과 함께 공개한 영상을 보면 금속 막대를 강하게 발사해 목재를 관통하는 실험을 했을 때 일반 목재보다 훨씬 오래 견뎠다. 연구팀은 이런 특성이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조건도 찾았다. 리그닌을 절반 가량, 헤미셀룰로오스를 4분의 3 가량 없앴을 때 가장 성능이 뛰어났다.

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목재는 대부분의 금속이나 합금보다 강하다”며 “싸고 성능 좋으며 가벼운 대체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정보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209190325269

#소자본창업ㅡ성공아이템ㅡ누룽지기계로ㅡ맛보는ㅡ현미누룽지와ㅡ황태누룽지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서 무슨 수단을 강구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소자본 창업이라는 말은 귀가 쏠깃한 말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살펴보면 소자본이 아니라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내는 대 자본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생을 다 바쳐 근무한 직장에서 은퇴한 시니어들이나 맛벌이라도 해서 생계 유지를 해야만 하는 전업 주부들이나 또는 일인 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소자본 창업이라는 말은 달콤한 유혹이기도 하지만 진짜 소자본으로 시작해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사실 창업 비지니스를 기술력도 없이 적은 소자본으로 시작하게 되면 성공의 출구는 좁고 실패의 퇴출구는 항상 넓게 열려 있다. 가슴아픈 이야기 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창업 하는 사람이 기술력도 있고 자본력 까지 가지고 있으면 바로 망할 일은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든든한 자본력으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창업을 시도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진입 장벽같으느 것을 느낄수도 없으며 자신의 노하우와 프리미엄을 가지고 창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거의 망하지 않는 편이다


자본력이 있는 사람들은 노동력이 필요로 하는 직종이나 어려운 과제를 헤쳐 나가면서 모험을 시도하는 창업을 할려고 하지 않는다 자본력이 있는 사람들의 발상은 대부분 돈 놓고 돈 먹기식의 돈만 있으면 돈을 벌어들이는 방식의 일을 선택할려는 경향이 짖다 일하지 않아도 돈이 알아서 돈을 버는 창업을 원한다. 원래 창업 비지니스는 땀 흘리며 일하지 않고는 먹지도 말아야 하는 각오로 해야한다


이에 비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은 기술력 만큼의 결과를 언제든지 열매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건설업을 하다 쫄딱 망해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설비, 전기, 인테리어 배관, 중장비 운전기술 등)으로 얼마든지 다시 일어 설 수 있고 건강상에 문제가 없는한 그 기술력으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기술력도 없고 넉넉하지도 않는 정말 소자본으로 뭔가 시작할려고 하는 경우이다 상식적으로 아주 적은 소자본으로 성공 사례를 찾기에는 쉽지 않다 적은 자본으로 대박의 성공을꿈 꾸는자들에게 창업 아아템을 소개 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기꾼들이 주로 하는 말 장난의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적은 소자본 창업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이다


사실 도박도 투기도 돈 있는 놈들이 챙겨가지 돈 없는 사람이 한 몫 챙기는 경우는 소설 속에서나 가능할 뿐 현실 세계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자본과 기술 없이는 창업하겠다는 발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인가?


창업 성공 스토리는 자본력과 기술력 가지고도 안되는게 있다. 올바른 창업 비지니스 철학과 가치관의 정립 없이 오로지 이윤 추구만을 위한 창업 비지니스는 승자 독식의 자본주의 논리인 약육강식의 지배구조 사슬에 묶여 헤어나지 못하고 성공을 제대로 펼쳐 보지도 못한체 그 구조안에서 헤메다가 죽어 갈 수 있다.



자본력도 없고 기술력도 없는 사람들 중에서 아주 적은 소자본으로 성공 창업 비지니스를 펼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별한 사연이 있는 누룽지 기계이다. 시중에 누룽지 기계를 판매 하는 곳이 제법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누룽지 기계들은 거의 수작업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두 손으로 적당한 힘을 사용해서 수작업 형식으로 누룽지를 생산하는 원리이이다 그리고 누룽지를 생산하는 양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주식회사 바로텍에서 개발한 누룽지 제조기는 거의 자동시스템이다 따로 메뉴얼이 필요 업을 정도로 간편하게 작동을 한다. 옆에서 구경만 해도 어떻게 누룽지를 만드는지를 한번에 눈치 채고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복잡한 기계 작동 시스템이 아니다 한번 누룽지를 만들 때 걸리는 시간은 3~4분이면 충분하고 누룽지 기계 한번 작동시 15~20개의 누룽지를 생산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호에 따라 입맛에 맞는 누룽지를 생산 할 수 있다. 보리, 귀리 율무 등등 곡류와 관련된 특수 누룽지는 얼마든지 생산 가능하다. 굵기와 크기도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다. 노릿 노릿하게 약간 탄듯한 느낌의 누룽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간 조절로 탄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누룽지 한봉지 천원이다 누구나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여기 저기 이웃들에게 샘플로 하나씩만 먹어보게 만들어도 그 맛에 쉽게 반한다. 무농약 친환경 나락을 도정기로 바로 도정한 일분도미 현미를 밥으로 지어 따듯한 밥으로 누룽지를 만들기 때문에 맛과 향과 영양이 완전히 다르다. 일반 시중쌀로 만들지 않는다 구수한 향을 내기 위해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는다. 최고의 영양 간식 안심 먹거리로 최고의 영양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현미 누룽지 이다



하루에 나락을 약 30키로를 도정해서 밥을 지으면 누룽지 기계 한대로 최대 만들어 낼 수 있는 8시간 동안의 양은 약 누룽지 1000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누룽지 두장에 천원이니까 500봉지를 돈으로 환산하면 하루 매출 약 5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영업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루 매출 50만원은 그리 어렵지 않는 문제이다 부가세 별도 480만원, 부가세 별도 580만원 두 종류가 있는데 원형 모양의 누룽지 제조기와 사각 누룽지 제조기 두종류가 있다.


정말 소자본인 셈이다 천만원만 있으면 누룽지 기계 한대와 도정기 한대를 구입해서 초기 창업을 시작하면 정말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계산이 나온다. 점포 없이 할 수도 있다. 집에 누룽지 기계를 들여놓고 부업 형식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판매를 하면 된다. 무점포 형식으로 시작을 해도 충분한 아이템이다. 하루 오십만원 매상이면 월 천만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원가 계산은 본인이 직접 해 보면 된다. 누룽지 기계 하나로 정말 소자본 창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소자본 창업을 원하시는 분은 : 010-5764-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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