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_선물용_5kg_맛있는_성환배_주문받아요

2년 전 나누미쇼핑몰 운영할 때 알게 된 한 농촌이 있습니다.
배 농사를 하는 농장인데 입점 홍보글을 보고 연락을 주셔서 미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농장 대표님은 서울에서 20여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시다
 부친께서 위암으로 작고하시는 바람에 공무원 생활을 접으시고 고향으로 귀농을 하셔서 부친이 하시던 배 농사를 맡아서 하시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농장 대표님은 서울의 **구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를 하셨는데 그 동네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이 근무 외 시간에는 직접 쌀을 배달해 주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주셨다고 하시면서 보람되게 일했었다고 하십니다.

농장대표님께 제가 하는 쇼핑몰에 대해 소개를 드렸습니다. 저희 쇼핑몰은 착한소비를 통해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고 했더니 정말 좋은 생각 가지셨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동참하고 싶다고 하셔서 매년 배 100박스를 좋은일에 쓰라고 작년부터 나눔의 기업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몇일 전 농장대표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올해에도 100박스를 따로 해 놓으셨다고 하시면서 너무 늦게 연락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택배 때문에 추석 전에 받으려면 25일 까지는 주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표님 사진을 홍보해도 되냐고 여쭈었더니 드러나는게 싫으시다고 사양을 하셨습니다. 농장이름 성함도 알리는걸 꺼려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득불 양해를 구하면서 올립니다.

#선물용 #성환배 5kg
가격 30.000(택배비포함)
주문신청 010 9657 9469
입금계좌 기업 012 100687 04 014 더나눔사랑플러스
추석전 배송은 26일 저녁7시 까지 받습니다.

판매수익금은 더나눔사랑플러스가 후원하는 십대지기(박현동목사님) 청소년 자활관 및 북한선교에 쓰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더나눔사랑플러스에서는 모바일홈페이지를 무료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제작을 원하시는 기업, 교회, 개인, 단체등 연락을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조건
제작비용 및 촬영비용은 없습니다. (단 지방 촬영시 출장비 10만원 소요됨)

관리비(수정비+업데이트비용+서버비용)을 따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월 22,000원)

대형포털사이트에 상위 등록됩니다.

제작기간은 2주~3주 소요됩니다.

제작문의 010 9657 9469

샘플홈피

http://goodsto.mobc.kr

오늘도 저는 열심히 달렸습니다.

첫번째 미팅은 오전에 까페구스토 더치커피를 입점하고싶다 해서 을지로에 있는 회사를  방문하여 더치커피 소개와 함께 입점 제안을 대 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2호점이 될 듯 합니다.

두번째 미팅은  2시에 cts로 넘어가서 나눔의 기업으로 함께하는 솔안개코리아의 제품을 협찬사로 넣어주려 담당PD와 연결을 시켜주었고 9월부터 협찬을 하기로 하셨습니다.

세번째 미팅은 CTS사옥 까페에서 만난 모바일페이지를 함께 하는 리모플러스 대표를 만나고 협력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대구에서 올라오셨는데 잠깐의 시간만 만난게 죄송스러웠습니다.

네번째는 홍대 ccm아지트에서 공개방송하는 번개탄 천국행진곡에 후원사로 되어 있어서 응원차 방문겸 후원물품 전달하러 갔다. 거기서 미모의 신앙좋은 아나운서를 임우현목사님으로 부터 소개를 받았고 전철을 같이 타고 오면서 사역 소개를 하며 다음 또 만날것을 기대하며 헤어졌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바빴던 하루였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새롭게 인연이 되신분들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육신은 피곤했지만 동역자를 붙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랑_커피한잔_하실래요 #삼옥교회_신현수목사님

오늘 저랑 커피 한잔 하신 주인공은 저의 페친이신 영월 #삼옥교회 #신현수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요한이 를 성신여대 근처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내일 와우ccm 설교방송 녹화차 서울에 오셨고 마침 동네근처이시라 평소에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사역 이야기와 나눔을 했습니다.
저희 더치커피와 더불어 사모님께 작은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시골교회를 이끌어 가시는게 많이 힘드시고 어려움이 많음을 나눔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분의 동역자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 방송사역 잘 하시고 조심히 내려가세요

다음 저랑 커피한잔 하실분 누구일까요?

[키위새의 멀리날기]

뉴질랜드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색적인 축제가 열립니다. 그것은 강가에 갖가지 모양의 날개를 단 사람들이 새처럼 멀리 뛰기 대회를 하는것입니다. 그것도 온갖 날개와 새의 형상과 심지어 배와 자동차 모형을 하고 강으로 뛰어드는 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은 몇달을 준비하고 나서 고작 뛰어내리는 데는 불과 몇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보는 사람들에게 많은 폭소와 웃음을 자아 내게 하는 축제입니다. 사실 멀리 날기보다는 아이디어에 많은 점수를 주는 이 축제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뿐아니라. 이를 보러 오는 사람들로 그 시즌이 되면 그곳이 인파로  북적이게 됩니다.

무모한 세레모니와 같은 이 축제에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이 축제는 세계적으로 저녁 뉴스의 까십거리로 많이들 소개가 될 정도로 유명해져 있습니다.

이 축제를 구경하러 온 한 관광객이 이 지역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러한 축제를 하게된 동기가 무엇인지를.. 그러자 행사를 준비하던 한 주민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키위새를 위해서이지요 키위새는 원래 날지 못하는 새라서 키위새가 잘 날아 달라는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라고. 그리고 이렇게 덧붙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키위입니다"....

뉴질랜드는 엄청나게 오랜 세월 동안 섬 자체가 외부로부터 고립된 곳이라 그곳의 텃새였던 키위새가 날지 못하고 날개가 퇴화되어서 뚱쭝해져 마치 키위와 꼭 닮은 모양새를 하고 있는데 낮에는 숨어있다가 밤에만 활동하는 새가 되고 말았습니다.

워낙 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원주민을 졸졸 따라 다니기를 좋아하는 새입니다. 우는것도 "키위 키위" 허고 울어서 키위새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마치 키위처럼 생겨서 그런지 이 새를 키위새라고 불렀습니다. 이곳 원주민은 키위새를 너무도 소중하게 생각해서 키위새를 결코 잡거나 죽이지 않고 떨어진 새의 깃털을 주어서 옷을 만들어 입고 그것도 큰 행사때만 이옷을 입고 나가는데 그것을 큰 즐거움으로 여길.정도 였습니다.

이 섬이 개방이되고 외지인들과 함께 지내게된 원주민들은 이곳을 이주해온 이주민과 함께 백인들로 부터 '키위새' 라는 차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원주민과 그곳에 이주한 사람들은 이러한 자신과 다른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고 다름의 차이에 굴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이젠 함께 잘 살아가는 섬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종을  차별해서 부르던  키위새라는 말은 이제는 도리어 스스로를 상대를 높이는 말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들을 '키위'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곳에서 '키위'라는 표현은 '근면 성실한 자'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키위새라는 말은 키위새의 온화함과 뉴질랜드에만 존재한다는 자부심이 긍정적인 이미지가 되어 상대를 칭찬하는 뜻으로 굳어진 단어입니다. 그것은 이제는 상대를 존중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여성의 투표권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인정해 준 나라이고 키위는 뉴질랜드의 높은 시민의식의 또 다른 표현이 된 것입니다.

잘 싸우지 않고 연약한 키위라는 새를 정체성으로 받아들인 뉴질랜드는 이렇게 상대를 존중하고 공존하며 자신들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뉴질랜드는 사시사철 축제가 열립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날지 못히는 새 즉 키위새라고 여기지만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비록 날지못하는 키위새같은 처지일지라도 이에 굴하지 않고 변화 할려고 노력하고 무모하게 느껴지는 멀리날기 대회에서 처람 온갖 모양을 하고 강가로 뛰어내리는 멀리날기 위한 축제를 벌려 온 세계사람들의 주목과 그들을 받아들이는 포용력으로 인한 스스로의 자존감이 더 멋진 국민으로 만든것입니다.

#스토리메이커 #박평안  #더나눔사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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