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디떡]새댁이 주문한 시아버지

칠순앙금케이크!!!

 

 

얼마 전, 결혼한 언니의  시부모님 칠순이라  얘기를 나누던 중, 

교회 권사님의  떡케잌이  생각 났다며  전화를 했다.

첫 생신이고  칠순이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인천청라의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주문한다는

것이다.

멀리  서울 평창동에서  모임을 가지는 모양이다.

주말 나들이  차량이  많아 북악산의  단풍이  눈에  들어오는지  마는지  겨우 약속시간에  맞추어

도착하고 나니  두시간이나 걸렸다.

마침 새댁도  금방 도착한 모양이다.

잘 포장한 이단케잌을 전해  주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청라로  내려왔다.

 

 

멀리 있는 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청라디떡에 주문한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멀리있는 언니를 생각하며  생일 축하케잌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까운 청라디떡에서 

주문을 하였고  화창한 토요일 가을 아침.

기분좋게  천안으로  출발할 수 있다며  좋아하시는 분을 보며  새벽부터  만든 정성어린

앙금플라워케이크를  만들며  늘 새로운 마음으로  디자인해  둔 꽃을 올리며  작품을 만든다.

가을이면 유난히  화려하고  단아한 국화가 계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오늘도  이  케잌으로  인해  모두들 기뻐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귀향길에 준비한 엄마의 생신축하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새벽 공기가 이제는 차갑게  느껴진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한가위 귀성길이  이어 질거  같다.

그래서 인지  도로에  다니는 자동차도  왠지  분주해  보인다.

아침  일찍  공방으로  나온 아내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인다.

시골 집에  가는데  친정어머니에게   청라디떡의  앙금떸케이크를 꼭 드시게  하고  싶다는 것이다.

10시에  찾으러  오신다고  찜틀에  떡가루를 잘 정돈하여  찌기  시작한다.

어느새  유리창에는 김이  서리기  시작한다.

겨울을 준비하는 유리문의 리허설인가?


단호박시트에  가을색 물씬나는  꽃들로  작은 화원을 이루었다.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천장로성가단의 10월 생일자 파티

 

지난 구월의  마지막 날.  그날이 인천장로성가단 토요일 새벽연습이 있는 날이다.

토요일 새벽 5시. 여전히 연습실은 일주일 만에  만나는 얼굴이지만 반가움으로  가득차있다.

이제  내일부터는 길고 긴,  다시는 이런 연휴가  없을 추석연휴가 시작되면 장로님들은 보름동안

못보게  된다.

그래서  시월에  생신 맞이하시는 장로님들  생신파티를 오늘 앞당겨서  하게  되었다.

마침 신입단원 한분이  오디션을 보고  입단하게  되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랜만에  청라디떡의  조각케잌을 예쁘게  준비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며............

 

부천에  딸아이가 운영하는 음악학원에 다니는  엄마에게서  전화가 온 보양이다.

반가움이 눈에 보인다. 아내가 유난히 학부모들의 멘토 역할을 잘 해주는 모양이다.

무척이나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눈다.

주문받은 단호박 1호케이크.....   추석당일은 지방간다고 3호를 주문하였다.

깊어가는 가을에  풍성하게 핀 노란 국화꽃을 닮은  앙금케이크.

진하지  않은 파스텔톤의  장미와 작은 들꽃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앙금라이스케이크.

시댁 가족들과 오늘 저녁 추석 맞이 파티를 할 모양이다.

온가족이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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