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몸과 마음과 기(氣;에너지)로 되어 있다. 몸은 별이 수명을 다해 타버린 재이고, 마음은 우주에서 보낸 것으로 생명과 의지와 파워가 있는 에너지 파동(입자)이며, 기는 별이 균형을 유지하며 운행하는 데서 생긴 힘이다. 그래서 사람은 아무 것도 자신의 것은 없다. 지금 몸의 원재료인 정자와 난자는 부모가 주신 것이고, 마음은 수정순간에 우주가 직접 보내 그의 일생을 통괄하게 하며, 기도 그냥 주어진 것일 뿐이다. 세 가지가 다 그냥 받은 것이지 값을 치른 것도 아니다.
이렇게 보면 사람의 근원이 우주이고 우주에서 삶으로, 사람은 우주와 통할(같을) 때 가장 안정되고 탁월하며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다. 이쯤 되면 한 번쯤은 우주나 부모나 내 것 등을 깊이 생각해봐야 될 텐데, 일생을 그냥 가는 경우도 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자기 것이 하나도 없는데, 자기 것으로 착각하고 우기면서 맘대로 하려다가, 제대로 안 된다고 짜증내고, 절망하며, 폭행하다가 포기하는 것이다. 또 극히 위험한 것은 “마음이 에너지 파동으로 거대한 힘이 있어 한 사람의 일생을 통괄”하므로, 마음 쓰기에 따라 삶이 금수저도 흙수저도 된다는 것을 모르고, 호들갑을 떨고 망발을 하며 오남용한다.
마음을 곱게 바로 쓰면 나도 살고 남도 살며, 모두 잘 되고 행복하지만, 삐딱하게 잘못 쓰면 자살폭탄 이상으로 자기도 이웃도 세상이 다 망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얼굴화장, 몸치장, 스펙 쌓기, 줄 대기, 근육 늘리기, 성형수술 다 하면서 왜 마음 바로 쓸 연습은 안할까? 뇌물 혼수 쾌락에 수백억도 쓰면서 마음 바로 쓰기엔 왜 돈을 별로 안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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