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디떡]새댁이 주문한 시아버지
칠순앙금케이크!!!
얼마 전, 결혼한 언니의 시부모님 칠순이라 얘기를 나누던 중,
교회 권사님의 떡케잌이 생각 났다며 전화를 했다.
첫 생신이고 칠순이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인천청라의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주문한다는
것이다.
멀리 서울 평창동에서 모임을 가지는 모양이다.
주말 나들이 차량이 많아 북악산의 단풍이 눈에 들어오는지 마는지 겨우 약속시간에 맞추어
도착하고 나니 두시간이나 걸렸다.
마침 새댁도 금방 도착한 모양이다.
잘 포장한 이단케잌을 전해 주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청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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