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앉아 있는 모습이 아니라 입을 굳게 다물고 일어서 있다 주먹은 꽉 쥐어 아래로 뻗고 있다. 다른 팔은 가슴 전체를 가리고 있다. 앞으로 걸어가는 듯한 역동성으로 나는 싫어요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상이다
왜 부산 소녀상은 일어섰을까. "아픈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투쟁하는 위안부 할머니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한쪽 발을 들어 한 발 앞으로 나설 채비를 하는 소녀상의 모습은 당차면서도 애절하다. 부산의 평화의 소녀상은 댕기머리 그대로를 표현하고 있다
초읍 어린이대공원 입구에 있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
부산동구에서 4시간 만에 철거된 소녀상
28일 오후 부산 일본 영사관 인근 인도에 가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4시간 만에 철거됐다.
'아침 편지 스토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인 미디어 포럼의 탄생 비하인드스토리 (1) | 2017.02.26 |
---|---|
본회퍼의 옥중서신 마지막 시에 곡을 붙인 노래 선한 능력 (0) | 2017.01.11 |
위안부 소녀상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남아 있는 살아있는 소녀입니다 (0) | 2016.12.29 |
장독대 아낙네들의 선택은 큰 항아리였다 (0) | 2016.12.28 |
[사십여섯번째 편지 ] 수요자 중심 -수요자 중심의 사회란 무엇을 말하는가? (0) | 2012.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