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띠리링... 벨이 울리고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장님!!! 아는 지인이 내일 생신이신데...."
"어쩌지요? 너무 급하게 전화드린건 아닌지 모르겠네....
"앙금떡케이크를 보내드렸으면 좋을 거 같아서 급하게 전화드렸어요"
"괞찬아요.. 저녁 늦게라도 꽃 디자인해서 만들어 놓았다가
내일 떡 쪄서 올리면 될거 같아요"
"꽃 만드는게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요 뭘......"
내일 오후에 예쁘게 만들어서 꼭 전해달라는 내용.
아내에게 연락해서 꽃 디자인과 백설기 시트는 뮐로 할건지 얘기를 전해주고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만드는 사람의 스케쥴이 어찌 될지 몰라 일단 얘기를 전해주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얘기하니 저녁에 늦게라도 만들면 된다고 하였다.
다음 날, 주문한 대로 예쁘게 만들어진 케익을 배송하여 전해드리니 받으시는 분은 너무 뜻밖의 선물을 받아들고서는 엄청 좋아하시고 기뻐하셔서
나 역시 기분좋게 전해드리고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전문기업 및 아이템 > 떡 케익 최정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원 승진및 이동 축하 컵케이크 (0) | 2017.05.29 |
---|---|
청라디떡의 모친팔순잔치 앙금케이크 (0) | 2017.05.27 |
패션양말의 대표브랜드 "발싸개" (0) | 2017.05.22 |
조에오가닉 바디제품을 보셨나요???? (0) | 2017.05.22 |
건강에 도움을 주는 더치커피란? (0) | 2017.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