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미완성 
 
잊지 말아요
아직 우리는 젊은
인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살다가 힘들어 지치면
잠시 쉬어가는 삶이 아름다운 거잖아요 
 
나이 들어간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요
살면서 도움이 될 수 없는 것들은 잊고 살아요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지 알 수 없잖아요 
 
하얗게 변한 머리와 깊게 패인 주름은
우리들이
살아 온 흔적으로 곱게 남겨 놓아요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
우리들의 인생은 멋있었다고 얘기해요 
 
절망하지 말아요
슬퍼하지 말아요 남아 있는 시간들에
아름다운 인생을 수놓기 위해 우리는
인생의 미완성을 채우며 살아가면 되는 거잖아요 
 
글 / 캘리그라피
하루애 박정숙

 

<지난 2월에 가곡 합창곡에 응모하였던 글, 가을에 음반으로도 나옵니다.>

 




토정비결

새해가 되면 한 해의 새로이 시작되는 기대감에  사람들은 토정비결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것은 혹시나 금년 한 해에 자신의 운세에 좋은 일이 생기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보는 편이 많습니다. SNS 상에서도 운세를 알리는 채널이나 앱이 많이 선보입니다.  

 
60이 넘어서 까지 전문 경영인으로서 지내온 어느 분이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김미경 강사에게 우리 장모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책을 많이 보신 분입니다. 그리고 참 공부를 많이 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토정비결 따윈 전혀 보시지 않는 분 이신데도 새해만 되면 토정비결을 보시자며 불러다 하시는 말씀이 그해의 운수는 바로 지난해의 다이어리를 들여다보라고 한답니다. 나아가 3년, 아니 5년, 전은 물론 10년 전의 다이어리를 보면 그 과거 속에서 오늘의 토정비결이 보인다고 합니다. 
 
자신의 10년 전 다이어리에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활동했으며 어떤 꿈을 꾸었는지, 그 지난 십년이 바로 지금의 운세를 대부분 결정지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운세를 알려면 지금의 다이어리에 자신의 일과를 적어 보라고합니다. 지금 다이어리에 적는 하루의 일과는 바로 3년 후 길게는 10년 후 딱 1년이 더 지난 그 해가 바로 자신의 거의 정확한 미래라고 합니다. 세상은 심은 데로 거둔다고 합니다. -김미경 강사의 '있잖아 63번째 이야기' 중에서- 
 
운명적으로 어쩔 수 없이 오는 일 외에 미래에 자신의 좋은 운세를 기대 하실 려면 지금 차곡  차곡 자신의 다이어리에다 꿈을 적어 보십시요 그리고 그것을 생각 하면서 행동해 보십시요 그것이 바로 미래의 자신의 운세가 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나를 보면은
20대에는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잘 될 거라는 말을 달고 살았습니다. 
 
30대에는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늘 좋아 보여 쫒아 다녀습니다. 
 
40대에는 중반까지는 어려움의 연속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뒤돌아보니 20대와 30대의 살았던 나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었음을 누구 보다 더 잘 아는 것은 내 삶의 모습이었기에 자신에게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에서부터 살아온 모습은 지금의 저의 모습을 바꾸기 시작함도 목격하고 있습니다. 
 
20대에서 40대에 살아가면서 꼭 붙들고 있던 4가지가 있는데
1. 신앙생활
2. 긍정적인 마인드
3. 관계
4. 책
위 4가지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나온 세월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면 앞으로 10년 뒤 20년 뒤의 모습은 누구나 부러워 할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는 걸 확신하게 됩니다. 
 
2017년도 10년 뒤 20년 뒤 나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면서 열심히 달려가려고 합니다.



우분투플러스센터는 데이트 장소다. 

예전 우리가 즐겨 먹 떡볶이가 아닌

소문난 잔치국수다.


이곳에는 일류 주방장이 있다. 

이곳 잔치국수를 한번 맛 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


이곳을 찾는 언니 오빠는 6학년 뒷반, 7학년, 8학년 학생이다.

맛있는 국수를 먹으면서 옛 이야기에 빠져든다.

국수를 드시는 언니 오빠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국수를 주문한 사람에겐 밥, 토스트, 커피가 후식으로 무료로 나온다.


옛날 그때로 돌아가 언니 오빠들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은

매주 월요일 오전에 이곳에 오시면 된다.


우리의 최선을 다해 거저 대접해 드릴 때 여러 언니 오빠들이 미안해 하신다.

그때마다 저는 "언니 오빠들은 대접받을 자격을 다 갖추신 분이세요.

비록 지금은 매주 월요일만 열지만, 앞으론 매일 잔치국수 가게 열거에요.

오셔서 마음껏 즐기세요."


 서울 양천구 오목로 64-3 2층^^

1005-102-058598, 우리은행, 우분투플러스

어릴적 나는 가난과 질병에 내몰려 있었다.

6.25때 상이군인이 되신 아버님은 명예전역후에도 오랜동안 병석에 누워 계셨고,

그로 인해 우리 가정에는 가난이 항상 함께 기숙했다.

부지런하셨던 부모님의 온갖 수고에도 불구하고...


가난과 함께 나의 만성 빈혈과 신증후군으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우분투의 마음을 소유한 

누군가가 가난과 질병에 내몰린 나와 함께 했다면...

하는 생각이 비영리단체우분투플러스를 설립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우분트 (UBUNTU)" 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내가 너를 위하면 너는 나 때문에 행복하고, 너 때문에 나는 두배로 행복해 질 수 있다. 

아프리카 부족에 대해서 연구중이던 어느 인류 학자가 한 부족 아이들을 모아 놓고서 게임 하나를 제안 했습니다 나무옆에 아프리카에서는 보기드문 싱싱하고 달콤한 딸기가 가득찬 바구니를 놓고 누구든 먼저 바구니까지 뛰어간 아이에게 과일을 모두 다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인류 학자의 예상과는 달리 그 아이들은 마치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이(늘 해오던대로)서로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손에 손을 잡은 채 함께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과일 바구니에 다다르자 모두 함께 둘러앉아서 입안 가득히 과일을 베어 물고서 웃음 가득 행복하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인류학자는 아이들게 
"누구든지 1등으로 온 사람에게 모든 과일을 다 주려고 했는데 왜 손을 잡고 같이 달렸느냐?'라고 묻자 

아이들의 입에서는 "UBUNTU(우분트)' 라는 단어가 합창 하듯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한 아이가 이렇게 덧 붙였습니다
"나머지 다른 아이들이 다 슬픈데 어떻게 나만 기분 좋을 수가 있는거죠?" 


# 우리의 중점 활동

1) 매주 월요일 점심어르신 식사대접중

2) 매일 연세아동행복센터 운영

3) 연세시니어행복센터 오픈준비중

# 수입의 1% 기부(또는 소액기부)가 이곳 [아동 청소년, 노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005-102-058598 우리은행. 우분투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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