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새로운 세상이 온다!




인터넷 등장 이후 인터넷 기술은 급격한 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1969년 미국 국방성의 알파넷에서 기원한 인터넷은 오늘날 웹 1.0에서 웹 2.0으로 진화해 왔고 앞으로 웹 3.0시대로의 진화를 앞두고 있는데요. 인터넷으로 촉발된 소셜 네트워크의 확산, 세계화라는 거대한 페러독스의 팽창, 창의적 인간과 소통하는 세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공간으로 창조되고 있습니다.

웹 1.0은 인터넷에서 문자, 영상, 음성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신기술이었다면, 웹 2.0은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 등과 같이 참여ㆍ공유ㆍ개방의 철학적 명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웹 트렌드였습니다. 즉 웹 2.0은 `플랫폼으로서의 웹(Web as a Platform)' 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웹 3.0은 어떤 웹 트렌드를 의미할까요. 우선 웹 3.0은 웹 2.0에 비해 매우 지능적이며 유비쿼터스적이라는 말이 어울릴 법합니다. 이처럼 웹 3.0에서는 컴퓨터가 정보자원의 뜻을 이해하고 논리적 추론까지 함으로써 이용자의 패턴을 추론해 사용자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을 뜻합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

이는 마켓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핸드폰으로 비유를 해볼까요? 1.0은 거의 같은 모양으로 찍어내는 팔기만 하는 시장.
2.0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추어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핸드폰을 출하하는 시장, 3.0은 아이폰이나 스마트폰과 같이 소비자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넥플릭스의 설립자 리드 헤스팅스는 웹의 양상을 정의할 때 더 단순하게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 웹 1.0은 전화 접속에 5.0K 평균 대역이고, 웹 2.0은 평균 1메가비트의 대역이며 웹 3.0은 언제나 10메가비트의 대역이 될 것이다. 웹 3.0의 대역은 완전한 동영상으로 이루어진 웹이 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웹 3.0의 느낌과 비슷할 것이다. ”



웹 3.0(Web 3.0)
은 월드 와이드 웹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서술할 때 쓰이는 용어이다. 최근의 웹 혁명을 서술하기 위해 쓰이는 웹 2.0이라는 구문의 도입에 따라 수많은 기사와 기자, 그리고 산업을 이끄는 사람들이 웹 3.0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앞으로의 인터넷 혁명의 파동에 대한 가설을 세운다.

월드 와이드 웹의 혁명의 다음 단계에 대한 관점은 매우 다양하다. 어떠한 사람들은 시맨틱 웹과 같은 새로 생겨난 기술들이 사람들에게 쓰이는 웹을 변형시킬 것이며 인공 지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다른 공상가들은 인터넷 연결 속도가 빨라지고 모듈식 웹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증가되며 컴퓨터 그래픽스가 앞서 나가게 됨에 따라 월드 와이드 웹의 혁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넌지시 말을 던지기도 했다.

위키백과



2006년 뉴욕타임즈 기자 존 마코프가 처음 사용한 단어 웹3.0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즉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시멘틱웹기반의 지능형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구분을 위한 개념으로써 로컬과 네트워크라고 생각을 하지만, 웹3.0은 이러한 구분이 무색하게 만드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도 검색서비스에 대한 강화를 한층 신경쓰고 있는 상황이고 그 결과물 중 하나가 bing을 들 수 있을 겁니다. -국내로 보자면 실패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하지만, 무엇보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구글의 웨이브 서비스는 이러한 웹3.0라는 개념을 선도하는 가장 앞선 서비스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됩니다. 물론 UI가 새롭고 개념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없지 않지만 충분히 그 가능성에 대한 예감은 느껴지고도 남습니다.


한마디로 웹3.0은 기본적으로 도처에 널려 있는 컴퓨터들을 Seamless 네트워킹3 으로 연결하여 인간중심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웹3.0은 유무선 이동통신의 통합과 방송 등 각종 미디어의 융합융합 등 급속한 유비쿼터스화로 모든 정보의 접합이 가능해지며, 지능형으로 발전됨으로써 개인과 조직의조직의 상호적 작용이 원활해지는 환경이 완벽하게 구현되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단순한 소비자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변화의 트렌드 속에 혼란이 가득한 세상에서 소비자들 대부분은 인류의 공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인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합니다.

웹 3.0 환경은 사람, 기계, 사물 등이 모두 ID로 교신하는 사람과 사물간 융합과 연계한 환경을 의미합니다. 위험한 작업이나 극한환경 작업에도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가동 중인 발전소나 화학공장 등의 설비 점검이나 보수도 로봇이 하게 됩니다.

위험한 작업도 공장을 정지하지 않고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시간의 단축이나 연장도 유연해집니다.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 기계의 고장음이나 부정기적인 미세진동 등도 로봇이 판단해 기계를 멈추거나 부품을 바꾸는 등 고장 진단에서 수선까지 로봇이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웹의 진화 환경을 보면 미래의 인터넷과 네트워크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미래의 웹은 실제세계의 물리공간과 상호 연동하면서 더욱 더 지능화되고,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되면서 보다 인간적으로 개인마다 처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스스로를 추론해 제공할 수 있는 상황으로 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웹3.0이란 통신서비스의 진정한 통합이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도 이러한 웹3.0에 근간을 둔 흐름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eb 3.0 from Kate Ray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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