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밥 먹여 준다


블로그의 신

천만방문자를 부르는 콘텐츠의 힘

저자: 장두현, 2015년 발간


블로그 덕분에 취업하고, 블로그 덕분에 라디오에 출연하고, 블로그 덕분에 잡지와 인터뷰하고, 블로그 덕분에 연애하고, 블로그 덕분에 강의를 하고, 블로그 덕분에 매체에 글을 쓰고, 블로그 덕분에 돈을 벌고, 블로그 덕분에 해외여행을 하고, 블로그 덕분에 살림을 장만하고, 블로그 덕분에 개인 브랜드를 얻고, 블로그 덕분에 기업과 정부부처의 자문위원이 된 블로거. 


다음카카오의 티스토리(TISTORY)에서 ZET라는 필명으로 ‘블로거팁닷컴(BLOGGERTIP.COM)’을 운영한다. 블로그를 운영한 경험을 인정받아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블로그 어워드 수상 이력

◈ 티스토리(TISTORY) BEST OF BEST 블로그

◈ 티스토리(TISTORY) 공식블로그 추천 블로그

◈ 티스토리(TISTORY) 우수블로그 5회 선정

◈ 올블로그(ALLBLOG) 선정 베스트 블로그 3회

◈ 올블로그(ALLBLOG) 블로고스피어 공로상

◈ PC사랑 선정 베스트 블로그 100 


출처: 인터넷교보문고, https://goo.gl/fNZAKP




읽는 중의 후기?


이 책의 저자를 "블로그의 신"이란 말에는 동의할 순 없어요. 블로그를 통해 무엇인든 이룰 수 있는 존재까지는 아니니까요. 이 책에 블로그의 모든 비책이 들어 있지 않다는 말이 되기도 하네요. 저자는 블로그이 신의 경지에 있을 지 몰라도 이 책만 보면 블로그의 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참 유익합니다. 저자가 자신이 경험하고 얻은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만드는 분에서부터 블로그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다 해결할 순 없습니다. 저도 책을 읽어 가면서 하나씩 블로그에 적용해 보는 중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블로그가 밥 먹여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뀐 것만 해도 큰 수확입니다. 저는 이 책을 돈 벌겠단 생각보단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읽고 있습니다. 특히 착한 제품을 팔지만 혼자의 힘으로 우뚝 서지 못하고 피다 져버리는 착한 기업을 어떻게라도 돕고 싶은 마음으로 읽습니다. 


일인 미디어...혼자 힘으론 어려워도 협업 마케팅을 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내 물건도 팔아야 하겠지만, 착한 기업이 착한 제품을 먼저 팔 수 있도록 블로그를 만들어서 도와 주고 싶거든요~~


출처: http://finalrecipe.tistory.com/14 [숨쉼]


찰스콜슨의 작품


'내가 인생을 잘 살았을까'라는 질문이 필요한 이유를 던집니다.

어쿠~ 잘 산다는 걸 뭘라고 해야 하지?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지 술술 풀어 가는 저자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탁월한 책입니다.


물 삼키듯이 술술 페이지를 넘기기엔 밑줄 칠 글이 너무 많습니다.


내용만 545페이지에 이르니...
분량의 압박으로 읽는 것을 주저할 수도 있습니다.
책 소개는 책 뒷면의 내용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사진 첨부)

그러나 더운 여름 '이것이 인생이다' 속으로 피서를 갈 수도 있지 않을런지...

요즘은 이것이 인생이다만 읽고 있습니다.


국내 저자들 중에도 탁월한 작가들이 계시긴 하지만
찰스콜슨은 자신의 말을 증명하는데 실제의 사례를 들어가며
설득력 있게 글을 씁니다.

국내 작가들은 사변적인...너무 추상적인 언어유희가 심한 경향이 있지요.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이란 시간에 고민하는 인생들에게....





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 슬라보예 지젝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 그가 또 한 번 자본주의를 향해 날카로운 메스를 꺼내들었다. 자본주의 체제하의 세계엔 위기가 끊이지 않는데, 우리는 왜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다른 길을 상상조차 하려 하지 않을까. 지젝이 그 ′다른 길′의 가능성을 향한 탐험을 시작한다. 

현재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골칫거리를 분석하기 위해서, 저자는 뮤직 비디오와 배트맨 영화, 마르크스와 라캉까지 분석한다. 지젝에 따르면 우리의 새로운 영웅은 줄리안 어산지와 첼시 매닝, 에드워드 스노든이다. 우리가 그들의 선례를 따르고 이념적인 제한을 넘어설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지젝은 좀비와 흡혈귀의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이런 이념적인 제한을 넘어서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한다.





내 영혼에게 말걸기 ( *강추 } / 요약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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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제니퍼 로스차일드는 색소성망막염으로 15살 이후 시각장애인의 삶을 살아왔다. 시각 장애가 불편했지만 그녀는 시각장애를 친구로 만들었고 시각을 잃은 것보다는 삶에서 얻은 것들에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불행보다는 행복과 희망을 곁에 두고 열정적으로 살아올 수 있었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맑고 풍요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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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대화를 통해서 깨닫게 된 통찰력이 담겨 있는 책이다.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영혼과의 대화, 그리고 구겨지고 부정적이고 엉컬어진 말을 주로 하는 자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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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영혼을 위한 일곱 가지 말’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올바르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를 풀어가는 영혼의 대화에 대해서 풀어간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의 벽장(서랍장 또는 장농)을 가지고 있다.그 벽장속에 어떤 말과 생각들을 넣어놓는지, 어떤 것들을 자주 꺼내보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방향과 경험이 달라 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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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시각장애가 불편하고 견디기 힘든 불행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생각벽장속에 있던 수많은 부정적인 말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해로운 말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도록 지키며 진실하고 긍정적인 말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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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알게 모르게 순간 순간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어떤 사람은 지혜롭고 긍정적인 말로 행복의 씨앗에 물을 주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말로 자신의 영혼에 평안을 깨뜨리고 해악을 끼친다. 이렇듯 자신과 대화는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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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신의 영혼과의 대화는 신경계를 지나면서 뇌에 각인된다.마음속에 떠도는 생각과 생각들의 파편들이 생각의 벽장 속 또는 생각의 서랍장 속에 저장된 내용물이 되어서 우리는 이 내용물을 수시로 끄집어 낸다 벽장속에서 꺼집어 낸 내용물들은 우리들의 감정과 행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하고 결정적인 믿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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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하는 말보다 자신에게 하는 말이 더욱 강력하다는 사실이다 자신과의 대화에서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며 방어적인 사람은 타인과의 대화에서는 더 강력한 검을 사용한다 자신과의 대화인 영혼과의 대화에서 진실하고 올바른 대화를 하지 못하면 타인과의 부드러운 관계를 지향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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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신의 생각벽장속에 어떤 것들이 차곡 차곡 쌓여 있는지 깨닫고 정리해야한다.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이고 공격적이며 불필요한 것들을 끄집어내어 사색하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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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순간 순간마다 수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 왔는지 반성해 본다부정적인 생각의 반복과 습관화 된 부정적인 말로 인한 무의식적인 반복이 자신의 인생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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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이 시도하고 경험했던 영혼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좋은 힘을 직관적인 통찰과 함께 지인들과의 대화상황을 예로 들며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자기계발 차원에서 종교적 벽을 뛰어 넘는 통찰력과 일부는 성경을 바탕으로 풀어낸 그의 시각은 새로운 바람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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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추천하고 싶다 - 특히 자신과 타인에게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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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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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웹브라우저의 종류와 내용 -  웹브라우저의 기술어디까지 왔나 장점과 단점들

 

 

1991년 8월6일 팀 버너스 리(Tim Berners Lee)를 통해 ‘WWW’ 기술이 세상에 알려지고 나서 20년이 된 지금, 돌이켜보면 웹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2010년 12월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2억 5천만 개의 웹 사이트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한해 동안 개설된 웹 사이트의 숫자만 해도 2,160만개에 이르며 전 세계 20억명의 사용자가 매일 평균 2시간 정도를 웹에 접속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미국 CBS 방송에서 “웹 기술이 인류에게 준 20가지 선물”이란 기사를 통해 묘사했던 것과 같이, 우리는 웹 기술 덕분에 실시간 뉴스와 전자책을 자유롭게 읽으며, 친구/가족과 소셜 네트워킹을 하고, 음악과 사진, 영화와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온라인 쇼핑과 상거래를 하며, 수많은 생활정보와 정치/사회적 견해를 실시간으로 나누고 있다.

 

 

 

 

 

 


가히 구텐베르크(Gutenberg)의 인쇄 혁명에 비견될 정도로, 웹 기술이 인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확산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단순하면서도 확장성 있고 개방된 기술 구조가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즉, 어떤 서비스이건 HTML이라는 웹 문서 형태로 정보를 표현해서 제공하고, 사용자들은 브라우저(Browser)라는 웹 접속용 프로그램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웹 주소로 표현되는 웹 정보에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초창기 웹 브라우저는 몇몇 연구용 컴퓨터에서만 동작하였지만, 이제는 모든 컴퓨터와 정보기기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제공되고 있다.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웹 브라우저(초기에는 네비게이터로도 불림) 기술도 지난 20년간 세 차례에 걸친 브라우저 전쟁을 겪으면서 엄청난 기술 발전을 이루어왔다. 90년대 웹 초창기 시절, 1차 브라우저 전쟁을 겪으면서 최초의 상업용 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Netscape)이 등장했고, 2차 브라우저 전쟁을 겪으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Internet Explorer)가 운영체제에 내장되면서 시장을 평정하였다. 이후 모질라(Mozilla)와 웹킷(WebKit)이라는 오픈 소스 진영의 노력으로 애플의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와 구글의 크롬(Chrome) 브라우저가 탄생할 수 있었고, 수많은 모바일 브라우저와 확장 브라우저들이 등장하는 토대가 되었다. 이런 기반 위에서 현재 3차 브라우저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웹 브라우저 내부 기능들은 크게 XML 파서, 렌더링 엔진, 네트워킹 엔진, 자바스크립트 엔진, 사용자 인터페이스 컴포넌트, 브라우저 확장 기능 엔진과 같이 6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기능들은 XML, HTML, CSS 등의 최신 웹 기술 및 표준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최근의 브라우저 기술 경쟁은 1) 최신 웹 표준(HTML5, CSS3 등)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현 2) 그래픽 가속기(GPU)를 활용한 그래픽 고속 처리 3) 자바스크립트 고속 처리를 통한 앱 속도 개선이라는 세 가지 핵심 경쟁 요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웹 문서만을 보는 기능뿐 아니라, 보안 강화, 제스처 및 음성 브라우징 처리, 소셜 기능 연계, 위젯과 확장 플러그인 기술 제공, 오프라인 사용과 맞춤형 정보 제공과 같은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부분까지 기술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1: 주요 웹 브라우저 특징 및 장단점 비교>

 

 

현재 벌어지고 있는 3차 브라우저 전쟁은 IE 브라우저의 쇄락과 Webkit 진영의 성장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런 동향은 PC 중심 환경의 쇠퇴를 의미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Post-PC 환경의 급성장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때 90% 시장의 이상을 차지하던 IE가 최근에는 40% 중반으로 추락하고, 파이어폭스가 26%, 크롬과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가 25% 이상으로 급성장하는 동향은 이런 변화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천만 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기형적으로 성장해버린 PC 중심의 국내 웹 환경과 액티브X와 같은 비표준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아직도 85%나 되는 IE 사용율(브라우저 버전별로는 26.4%의 IE6, 30%의 IE7, 33.6%의 IE8 버전)은 미래지향적으로 급격히 변해가는 해외 환경과 비교해 여러가지 측면에서 시장과 기술발전의 발목을 잡는 장애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표2 참조). 

 

 

 

<2: 국내/해외 브라우저 사용율 비교 [1]>

 

 

 

<표3: 브라우저 버전별 웹 표준 구현율 [2]>

[표3]과 같이 웹 표준 구현율이 낮은 IE 브라우저 쏠림 환경은 닭과 달걀의 문제처럼 최신 HTML5 기반의 웹 기술과 표준을 적용한 서비스 환경으로 전환을 어렵게 하며, 서로 다른 콘텐츠와 서비스간의 상호호환성 문제를 발생시키고, 글로벌 환경과의 기술격차를 심화시키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보안위험이 높으며 비표준인 액티브X를 다량 사용하는 환경은 PC 환경에서의 보안 취약성을 높이며, 모바일과 정보가전 등의 Post-PC 환경에서는 해당 웹 콘텐츠 활용을 불가능하게 하는 만드는 문제를 갖고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이제 웹 브라우저는 어떤 장치에서든 필수적으로 설치되어 제공되는 감초 같은 요소가 되었다.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누구든 궁금한 것이 있거나, 보고 싶은 정보가 있으면,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검색어나 웹 주소를 입력해 원하는 것을 찾는 생활이 일상화되었고,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이제는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자유롭고 편리한 웹 환경을 보다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브라우저 사용의 다양성이 보장되고, 누구든 손쉽게 웹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웹 사용의 보편성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새로운 컴퓨팅 환경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국내에서도 이카루스(Icarus)의 날개와 같은 PC 중심의 웹 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단말 환경에서도 여러 웹 서비스들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표준 기반의 웹 환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참고자료 
[1] Comparison of web browsers,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Comparison_of_web_browsers
[2] Compatibility tables for support of HTML5, CSS3, http://caniuse.com/

 

 

 

 

 

 

 

ETRI 표준연구센터

 

전종홍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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