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따라잡기

스티브잡스와 안철수교수는

무엇이 다른가 ?


미국은 어려울 때 언제나 영웅을 만든다. 람보, 터미네이터, 잡스, 게이츠,
지금은 주커버그 까지 다양한 인재들을 다양하게 양성해 낸다. 우리에게
안철수교수가 있다. 진정 안교수와 잡스의 비교는 가능한가, 필자는
아니다이다. 안교수는 우리가 가장 보호해야 하는 보석과 같은 존재이며,
그를 새로운 영웅상으로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할 것이자. 절대로
정치인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
박교수 컬럼] 안철수교수의 인터뷰를 보고 있다. 참으로 훌륭한 인격을 가진 분이다.

그의 노력은 대단하다. 그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국가관 모두가 훌륭하다. 한국

컴퓨터업계의 슈바이처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전적으로 공감한다

안철수교수는 우연히 컴퓨터 업계에 들어왔다. 자신의 전공인 의사직무를 더 잘

수행하기 위해 백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 인기가 있어 결국 컴퓨터 업종에

입문하였다고 한다. 정말 훌륭한 분이다.


안철수교수는 기업의 이윤보다는 국가에 대한 이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여 안연구소가

기업화가 늦었다고 한다. 또한 안연구소가 국가에 이바지 한 것을 경제학자는 1년에

5천억원의 효과를 주었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안철수교수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의 최고에 달한다. 그는 이윤도, 본인의 출세도, 지행하는 바도 모두 일반인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교수는 의사인가, 교수인가, 프로그래머인가, 사장인가, 이사장인가,정치인인가

내가 가까이서 본 그는 모두 아니다 그는 최고학부의 카이스트 교수이다. 아마 안교수는

교수직이 좋은가 라고 한다면 아니오 라고 할 것이다


안철수교수는 가장 평범한 사람이고,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고,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인간애로 가까이 갈 수 있는 사람이고, 작은 기업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 어떠한 일을 주어도 그는 "평범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안철수교수에 대해 정치에 입문을 거절했다고 한다. 맞다. 그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한다면 안교수를 사람들은 죽이는 셈이다. 그의 순수한 마음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

그는 벤처기업을 대변하고, 밤샘을 하는 엔지니어를 대변한다.


안철수교수의 말 속에 공통점이 있는데,언제나 작은기업을 보호하라는 정부정책,

그리고 창조적인 사고,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그가 의사를 하였어도 많은 사람을 사랑하는 의사였을 것이다

안철수교수의 얼굴을 보아도 그 어는 정치인, 기업인에게서 볼 수 없는 인상이다.

귀공자 스타일의 외모지만, 쏟아내는 말은 곧은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는 말을 한다. 그는 분명 말은 어눌해 보이지만 강한 포스를 느낀다


나는 안철수교수를 이 시대의 영웅으로 만들려 했다. 분명 방향을 못잡는, 목표를

못 잡는 젊은 청소년을 위해서라도 영웅을 만들려는 나의 마음은 그를 연구하면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 접었다. 그를 스티브잡스와 비교하여 꿈을 가지려 했다

그것은 순전히 나의 생각이었고 안철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의 순수함을 헤치고

싶지 않았다. 트위터에서 인기를 얻는 이는 단연 이외수, 슈퍼주니어 들이다.


맞다 훌륭하다. 그러나 수퍼주니어도 좋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상이 필요하다.

안철수교수와 스티브잡스와 다른 점을 찾아야 겠다는 마음이 이 새벽 나를 설레게 한다.

누가 내 글을 읽던, 비판하던, 좋아하던 간에 트위터 광장에 쏟아내고 싶다. 그의 훌륭한

인품을 우리는 너무 세속적으로 이해하려 했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 한결같이 정치에 입문한다. 최소한 나의 시각으로 왜

그렇게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 분야에 성공한 사람은 그 분야에 이미 대통령이

아닌가 우리는 안교수를 보호해야 한다. 최소한 트위터에서라도...

안철수교수는 대기업 이사회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절대로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을 것이다. 삼성에서 얘기하는 협력사와 상생에 대한 철학과 다른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는 언제나 많은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준다


안철수교수는 나같이 늙고, 실패한 경영자에게도 꿈을 심어준다. 희망을 준다.

그리고 절대 주류에 있음에도 한결같이 비주류 입장에서 대변하고 있다. 배부른

의사를 접고 밤샘하며 프로그램 하는 그를 상상해보라.


안철수교수는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나 주커버그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 그들과

종류가 다른 사람이다. 그는 이 시대에 살아있는 의사이며, 돈을 벌고 좋은

차를 다니고, TV에서 인기에 영합하는 부르조아 의사는 더욱 아니다.


학문 초기 7년을 공부하는 학문이 있다. "신학", "의학", "법학"이다. 모두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라 많은 공부를 한다. , 종교, 의학은 우리 인간들에게 가장

소중한 분야이다. 세가지 학문이 세속되면 세상이 어지럽다.


신학을 하는 목사님, 신부님, 스님 그리고 법학을 하는 변호사님, 검사님, 판사님,

그리고 의학을 하는 의사님 모두 가슴에 새겨야 하는 아이콘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들은 최고의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먼저 "봉사, 희생"이다.


법학,의학,신학을 하는 최고 지성인이자, 지식층 들이 세속화를 막아주는 등불같은

존재가 바로 "안철수교수"이다. 그를 필자는 세속적인 잡스, 게이트, 주거버그와

비교하는 것은 또한번 안교수를 욕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안철수교수와

연결한 글을 쓰고 싶다


안철수교수는 너무 복합적이어 연구대상으로 너무 벅차다. 예전에 한 모임에서

안교수와 같이 부산에 내려간 적이 있었다. 강연,식사,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했다. 너무 평범하였다. 그에게 다른 점이 없이 그저 평범하였다


안철수교수는 말이 없었고 그저 밝은 얼굴로 시종 일관하였다. 이런 그가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 왜 사람들은 이 조용한 사람을 세우려 하지만,

그는 단연코 사양하는 겸손함을 가졌을까 ?모두가 궁금하였다.


안철수교수가 TV강연에 스티브잡스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면서 "아이폰을 처음

받아보고 충격이었다"라고 말하였을때 나 또한 충격으로 받아들여 같은 생각을 하여

몰입하여 그의 강연을 들었다. 그의 냉철함과 예리함에 얼이 나갈 정도였다


나는 스티브잡스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트위터에 올리면서 많은 욕을 먹고,

격려도 받으면서 계속 글을 쓰고 있다. 내가 해야 할 일이기에 더욱 열심히 잡스를

연구하고 글을 올리고 있는데, 안교수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안철수교수는 분명 이 시대에 주류에 해당하는 분이다. 의사집안, 의사, 서울대,

부산출생, 의학박사, 카이스트교수, 최고 기업(안연구소), 등등 그의업적을 보면

우리나라 0.0001%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안철수교수의 이러한 배경을 정치에서 활용하려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한

그가 왜 벤처기업을 택했고, 프로그래머를 선택했는가 ? 그리고 지금도 그는

그 분야를 가장 강조하고 있을까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첫째, "안교수가 보는 벤처기업"이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새태계에서는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없으니 새로운 벤처기업이 양성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철수교수와 같이 필자도 20년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100% 동감하는 부분이다.

내 트위터 친구들 중에 국회/기자/청와대 등 모두 팔로우로 등록을 했다. 그들에게

얘기를 해보고 싶다. 나같은 사람의 말은 안 들어도 안교수 말은 들어야 한다.


안철수교수는 어려운 벤처기업을 직접 운영해 본 사람이다. 필자는 평소에 안연구소는

국가가 운영을 해야 한다고 말을 많이 했다. 안연구소 뿐만 아니라 그러한 벤처기업이

너무 많다. 그러나 국가와 정책은 외면했다.


눈에보이는 엔터테인먼트는 관심을 가져도 밤샘을 하는 우리 젊은 엔지니어들은

애써 외면한다. 그러니 프로그래머 길을 젊은 이들이 가겠는가, 전부 연예인이나,

화려한 길을 택하지 않겠는가 ? 필자도 평생 프로그래머로 갔지만 싫은 직업이다

안철수교수는 프로그래머이다. 박병형교수도 프로그래머이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이 프로그래머이다. ..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 전철을

타보면 스마트폰으로 거의 게임을 한다. 게임왕국이다. 게임천국이다. 무엇을 기대할까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에 근간이 되는 가장 인프라가 되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집중적인 연구와 지원 그리고 육성이 절대적이다. 건설/중공업/원자력/..

모두가 좋은 산업이다. 그러나 21세기는 분명 지식경제 산업이 핵심이다.


스마트폰이 2010년 최고제품이다. 당연하다, 토플러는 권력이동이라는 책에서

권력은 정보를 가진이에게로 이동한다. 이제는 다시 정리해야 한다.권력은

스마트워크로 이동한다. 이제는 똑똑한 스마트폰에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

안철수교수 말을 빌어 필자는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필요한 프래그램을 작성하는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철수교수는 그래서 백신소프트웨어를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는 휴대폰 강국이었다. 노키아와 싸우고 있을 때 미국은 조용히 와이파이를

기준으로 아이폰을 만든 것이다. 한순간에 휴대폰 시장을 엎어버린 것이다.

세계표준을 엎어버리는 양키는 싫지만, 애써 받아야 한다.


그러나 표준위에 올라가는 모든 소프트웨어는 한국이 장악해야 한다. 그러한 능력도

있고 지난 벤처붐이 있을 때 그 가능성도 입증한바 있다. 그런데 지금 흘러가는 양상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다.


필자는 계속적으론 스마트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우리나라가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반드시 "운영체제", "" 시장에 선두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해 왔다.

그 시장에서 스티브잡스와 구글이 선두에 있으니 따라잡자는 말을 했다


왜 안철수교수가 "바이러스"를 만들면서 이 많은 생각을 했을까. 그가 운영하던

벤처기업에 대하여 수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벤처기업에 대한 정책을 말했을까 ?

그는 왜 창조적 인재 양성을 말을 했을까 ? 천재의 경험을 들을 필요 있다


안교수의 높고 숭고한 정신을 다 헤아리지 못한 필자는 최소한 내 분야와 관련된

벤처문화, 창조적 엔지니어 양성이라는 부분에 대하여는 할말이 있기에 글을 쓴 것이다

필자의 의견에 동감을 가지신 분들이 있으면 동참하시기 바란다. 지금 국내는

벤처기업이 죽어가고 있고, 우수한 엔지니어들이 컴퓨터공학과를 기피하고 있으며,

노련한 IT엔지니어들이 이직을 하고 있으며, .. 이런 현상을 두고 볼 수 없다


스티브잡스를 좋아하는 것은 그는 다시 벤처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에는 스마트폰,

테블릿의 시장을 확산하였기에 이제는 SW로 승부를 걸게 한 장본이기에 그리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장 잘하는 분야를 일으켰기에 좋아한다. 잡스 짱이다 !

만일 이러한 일을 삼성이나 LG가 헀다면, 휴대폰장비와 관련된 기술만 발전했겠지만,

구글, MS,오라클, 페이스북, 트위터, 애플(절반만) 등은 모두가 훌륭한 소프트웨어

업체의 성공이 우릴 자극하고 있기에 그렇다


하드웨어란, 큰 기업, 경쟁력 있는 기업이 하는 일이다. 라이프사이클이 짧기에

언제 어떠한 상황으로 호황과 불황이 극명하다. 그러나 SW산업은 할수록 축적이 된다. SW사업하다 망해도 그 지식을 살아 움직인다. 지식산업을 외치는 지식이 되어서는

안되고 무엇이 지식산업인지 분명하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


구글이 세계적인 회사로, 애플의 경쟁자로 등장한 것은 운영체제에 힘을 빌어,

검색엔진, 구글어스 등 최신 기술을 접합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뛰어 나기에 가능서이

크다는 것이다. 우리 삼성, LG HW성공으로 SW에 이바지 해야 한다

삼성, LG HW로 돈을 많이 벌었고 정부도 큰 목돈의 세금을 거두었으면,

이제 SW산업발전에(핵심, 기간이 되는SW를 말함.) 선뜻 목돈을 내어 놓아야 한다.

11기업, 등으로 청년들을 추운 벤처기업으로 몰지 마라는 것이다.


트위터를 쓰는 동안에도 많은 젊은이들이 이 늙고 경험 많은 능력 없는 벤처기업인에게

많은 문의를 한다. "어떻게 창업", "투자는 어떻게", "세계적인 기술" .. 꿈은 잘못 꾸면

몽상이 되고 잘 꾸면 희망이 된다.


서울버스 젊은 천재 개발자가 연세대에 수시로 들어갔다. 그를 많은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고, 필자도 한때는 공중파에 인기 벤처기업인이었는데, ... 부채질하지 말고

학문의 전당에서 훌륭한 교수님 밑에서 열심히 하도록 조용히 두는 것이 맞다.


우리 공무원은 언제나 같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실업자 문제가 생기면, 푼돈

지원으로 사업으로 몰고 간다. 그렇게 하지 마라는 것이다. 개인 모두가 인격체이고

미래의 주인공이다. 정글의 현장에 가시밭길을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사람은 꿈으로 사는 것 같지만, 때로는 빵으로 산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어떤

투자자는 벤처인들을 정신병자라고 한다. 모두가 세계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고

돈을 순식간에 다 벌어 드린다고.. 이제 그런 말을 정립해야 한다.

 

저자 박병형 Ph D e-Mail : funguypph@gmail.com Twitter : @funguypph Blogger : http://funguypph.wordpress.com 1955년생으로 스티브잡스, 빌게이츠와 동갑으로 동 시대인 1972년 컴퓨터에 입문하여 삼성, SK를 거쳐 ㈜케미스 CEO 미국 현지법인 Nexxit를 설립하여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값진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후 일본, 중국, 아시아에서 사업을 하였고, 현재 호서벤처전문대학원 정보경영 겸임교수로 제직중이다. 덕수상고를 거쳐 서울신학대학교(BA), 단국대학원(MBA), 연세대학원(공학석사)를 거쳐 호서대학교에서 마이그레이션 개발방법론과 자동화도구 개발에 대한 연구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사 따라잡기 ] 스티브잡의 마술같은 프리젠테이션의 비밀은 무엇인가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무엇이 다른가 ?

2010 1월 스티브잡스의 마술이 시작되는 하루였다. 수 많은 사람들은 제품발표장 앞에 장사진을 치고 있는 이유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애플의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는 것과 그의 현란한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듣기 위해 있는 것이다. 그의 마술과 같은 프리젠테이션 모습을 보고 어떤 책은 스티브잡스를 예수님의 성스러운 사진에 스팁잡스의 얼굴을 대체하여 수록할 정도로 그의 신비함은 프리젠테이션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일단 지적 충족을 위해 그의 비법 10계명을 정리해 보자.

1. 주제를 명확하게 파악한다.

2. 열정을 표출한다.

3. 전체 윤곽을 보여준다.

4. 의미 있는 숫자를 제시한다.

5. 잊지 못할 순간을 남긴다.

6. 자료를 비쥬얼화 한다.

7. 드라마를 연출한다.

8. 실수를 가볍게 넘긴다.

9. 장점만을 판다.

10. 끊임없이 연습한다.

얼핏 내용만 보아도 확실하게 다른 사람들의 방법과는 차이가 난다.

스티브잡스의 뛰어난 연출력이 오늘의 애플을 살렸다고 할 정도로 그의 제품 소개 방법은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필자는 한마디로 그의 프리젠테이션 방법을 헐리우드식의 연출기법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리는 한 때 미국 동계선수인 우노라는 선수를 헐리우드액션이라고 하여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였는데, 확실히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제품을 고객에게 가장 재미있고, 머리에 확실하게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점에서 헐리우드와 연결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기술의 실리콘벨리를 떠나 엔터테인먼트의 산실인 헐리우드로 자리를 옮겼고 거기서 원조격인 월트디즈니를 만나 토이스토리라는 3D 에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고 그 영화로 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오스카상을 거머 쥐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헐리우드의 화려함과 재미 그리고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게 되었고, 기술을 가장 아름답고 쉽게 그리고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스티브잡스는 성공한 영화와 실패한 영화를 분명히 보았을 것이고 이 결정을 바로 고객(관람객)이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았을 것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비싼 하드웨어만을 개발하여 판매 해온 그의 방향을 돌리게 한 것도 바로 헐리우드라는 것이다.

미국인들의 선구자적 정신은 바로 헐리우드에서 따 온 것이다. 그들은 사람의 생각을 가장 트이게 하였고, 그것을 반드시 현실에 옮기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베어나오기 때문이다. 공상과학영화라는 SF영화를 보고 나오면 몇 년뒤에는 그와 같은 과학기술의 결과가 우리의 눈 앞에 나온다는 점이다.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제작한 뒤에 가장 재미있고 알차게 그리고 화려하게 고객들에게 선 보이는 것은 참으로 멋진 그의 진 면목을 볼 수 있다.

마지막 10번째인 끊임없이 연습한다.” 참으로 가슴에 와 닿은 모습이다. 막힘이 없을 때 까지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연출을 가하니 고객들은 그저 멍하니 그의 현란한 손놀림과 연출에 꺼꾸러진 모습은 당연하지 않을까 ?

우리로 돌아오자.

우리는 예전에 와이셔츠 단추로 우리 문화를 설명하곤 하였다. 우리가 잘 만든 와이셔츠를 고객이 입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단추를 잠그려는데 단추를 메달은 실이 우르르 풀려 단추가 뚝 떨어진 모습을 상기해 보자. 마치 우리가 그렇게 한다는 것일 표현하곤 하였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고 마지막에 단추 실을 허술하게 함으로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간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소셜벤처포럼 대표멘토/사람과 컴퓨터 연구소장
공학박사 박병형
funguypph@gmail.com @funguypph #SVMK




대한민국은 정보강국이다. 그런데 정보 아이콘인 소프트웨어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 ?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작품이 사람을 가장 많이 닮은 작품인 "컴퓨터"이다 컴퓨터를 분해 해보면 하드웨어(기계)와 이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두뇌, 신경망, 장기 등)구성이 되어있다.


하드웨어는 손으로 만지면 아는 것이지만, 그렇다면 소프트웨어는 무엇인가 ?소프트웨어는 크게 프로그램언어,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언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나 네트워크시스템을 개발하기 때문에 쉽게 정리하면 소프트웨어 "컴퓨터 프로그램언어, 혹은 이를 통해 만들어진 산출물이다"라고 정의해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진정한 소프트웨어가 없는 것일까 ?물론 많이 있다. 보안소프트웨어,기업용ERP 소프트웨어 그리고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작성하고 있는모든 소프트웨어가 여기에 해당한다.


여기서 정리해 둘것이 있다면, 소프트웨어도 두 종류가 있는데, "응용 소프트웨어와 스템소프트웨어"가 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매우 기계적이어 일반인에게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운용체제 소프트웨어나 백신 그리고 응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칭한다.


그렇다면 응용 소프트웨어는 무엇인가 ?

일반인들이 직접 프로그램언어를 배워 작성한 모든 소프트웨어를 말하는데, 게임, 사무용 소프트웨어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모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리 대한민국에 소프트웨어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


첫째, 응용소프트웨어 너무 치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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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따라 강남간다 라는 말이 있다. 한때 보안소프트웨어가 잘 나간다는 말에 1년 사이 3,000여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만들어 졌다가 십여개만 남고 모두 도산하는 사례를 보며 우리의 쏠림현상과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응용소프트웨어 분야에 너무 치중되어 있어 안정되지 못하다는 점과,응용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시스템 분야가 거의 전무한 우리나라 현실에 새로운 시스템소프트웨어 등장을 재구축하여야 한다는 어려움이 항상 내재 되어 있는 것이다.


둘째, 프로그램언어 선택이 잘못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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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대학 컴퓨터 관련학과는 학부 과정에서 거의 C, Java 언어를 기본으로 배우고 이를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극히 제한된 과정만 이수하고 거의 사회로 와 전문학원을 통하거나 입사를 통해 배우기 시작한다. 소위 신입사원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몇 년이 걸린다는 의미가 바로 프로그램언어를 제대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치 해외여행이나 취업을 한다면 무조건 언어를 배워야 하듯이 컴퓨터 관련 분야에 종사하려면 프로그램언어 만큼은 상당한 수준을 아카데미에서 이수하고 사회에 나와야 한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해외나가려면 그래도 영어를 기본으로 배우고 나가야 하듯이 컴퓨터 프로그램언어도 Java,
C언어를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배출된 컴퓨터학과 학생들의 언어 능력은 거의 최하 수준이다.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언어인 C, Java를 학교에서 확실하게 이수한 후에 사회에 나와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이미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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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소프트웨어가 없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다.

대한민국은 거의 응용소프트웨어 천국이다.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를 만들면 미국에서 새로운 시스템프로그램언어나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발표한다. 그러면 우리는 그 환경에 맞추기 위해 재구축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응용 소프트웨어는 시스템소프트웨어 기반 위에 운용되는 소프트웨어이기에 겉보기에 화려하고 사용하는데 적절하지만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의해 크게 흔들릴 위험 요소를 항상 가지고 있는 셈이다.


안철수백신 소프트웨어가 나름대로 주도권을 가지고 운용될 수 있는 것은 시스템소프트웨어이고 가장 기본적인 기술력으로 자신만의 시장을 개척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용소프트웨어 주도권 상실로 헤매는 모습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여실히 나타나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가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기에 우리 하드웨어 기업들은 꼼짝없이 따라가야 하는 처참한 신세에 빠져 있다.

결론적으로 응용소프트웨어 천국인 대한민국이 이제 응용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시스템소프트웨어에 충실하고 학교나 사회 교육기관에서도 이에 적극 호응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C프로그램 언어 교육기관으로 유명한 비트컴퓨터를 잘 알고 있다. 아직도 20여년이 지났는데도 건재한 이유는 무엇일까 ? 가장 기본적인 언어를 채택하였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이유라 생각된다.


응용소프트웨어가 판치는 곳에서 시스템소프트웨어 천국으로 바뀌는 순간 대한민국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나라에서 주도권을 갖는 나라로 바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Java, C언어 전문가들이 대거 등장하고 이들이 전 세계 응용프로그래머들이 사용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정보강국의 아이콘이다.


필자 : 박병형(Ph.D) 72년도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Java, C 언어를 대학에서 완벽하게 배워야 한다고 떠드는 사람입니다. 응용소프트웨어 보다 시스템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환경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답니다.


'창경포럼 초청

각 분야별 우수 전문가/전문기업/아이템

인터뷰 & 세미나'

 

분야 : IT 공학  / 정보경영

 

소셜미디어 사회에서의 벤처기업 미래

 

1972년도 컴퓨터 영재 프로그램수료를 시작으로, 국내 컴퓨터 1세대로, 삼성그룹,유공(현 SK)의 전산을 지내, 소프트웨어 재공학 분야의 기업인 케미스를 설립하여 일본진출, 미국 현지 법인을 역임하고 2009년 부터는 대학원 강당에서 정보경영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소셜벤처, 멘토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박병형 공학박사와 함께 하는시간을 가져 본다   

 

(초대 전문가 : 박 병 형 호서벤처전문 대학원 공학박사 )

 

2011.12. 8일 목요일 오전10시 30분~ 12시

 

행사명 : 추천 전문가 인터뷰 및 공개 세미나 발표회

 

 

주최 : 창경포럼 ESM 인증위원회

주관 : 네오닉스 아카데미 사업부

후원 : 창업경영포럼 /  소상공인진흥원

 

초청 전문가 :  박 병 형 (호서벤처전문대학원  정보경영 교수)

 

일시 : 2011. 12. 8. 목요일 오후 10시30분 ~ 12시

장소 : 창업경영포럼 방배센터 대 강의실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10-13 서경빌딩 3층

 

문의처: 사무국 직통전화 (국번없이) 1688-9759

대상 : ESM인증위원, 언론인, 관련 업계 제조사, 경영자, 창업준비중인 자. 일반인, 기타 관심있는 자.

글로벌 시대!

박병형 교수와 함께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있어서 벤쳐기업의 미래를 함꼐예측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본 초청 인터뷰 및 세미나에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를 희망합니다."

  세미나 발표 주제 및 주관 강사 소개

 1) 12월 8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 12시

  A : 소셜시대 벤쳐 기업의 미래  1시간

  B : 벤쳐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20분

 2)  오후 11시50 분~ 12시:소셜시대의 메타플랫폼 소개 및 신사업아이디어 안내

 3)  오후 12시~12시 10분 ESM 인증위원 인터뷰

 

인터뷰 협찬품 리스트 : 패널 대상 인증을 위한 제공 내역

본 ESM인증 전문가(전문위원) 초청 인터뷰 및 세미나는 창경포럼에서 진행하는

인증(전문가 패널을 대상으로 해당 전문가, 기업, 서비스, 아이템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심의 과정을 거친 결과를 기존 미디어를 포함하여 SNS 네트웍 등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인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 패널(인증위원)에 제공될 시험항목을 의미합니다.1)2)


이번 초청 인터뷰 & 세미나 발표회의 주제는 'SNS를 시대를 맞이한, 벤쳐기업의 미래입니다!!또한,

불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벌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도 소개하고

신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안내 및 중소기업청 바우처제도에 대한 안내도 진행 합니다

인증위원 및 언론인을 주 대상으로 하며, 공개 세미나 형식이므로,

일반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므로,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강연이 마치고, 강사님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고, 참여하신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 일시 : 2011년 12월 8 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 12시까지

※ 장소 : 창업경경포럼 대강의실 
서초구 방배동 910-13 서경빌딩 3층
(2호선 방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60M근방 1층에 미래에셋증권이 있음)



* 주관 강사 약력

 박병형 교수 ( 호서벤쳐전문대학원 교수 )

 

- 주요 이경력

[학력]

1.서울 신학대학 신학과 졸업(신학학사)
2.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3.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졸업(공학석사)
4.호서벤처전문 대학원 졸업(공학박사)

[약력]

1972 1975 : 덕수상고, 한국 최초 컴퓨터 영재 프로그램(KAIST) 수료
1975 1981 : 삼성 종합 전산실
1981 1991 : ㈜유공 정보시스템부
1991 2009 : ㈜케미스 대표이사 
2004 -2009:  미국 산호세(실리콘벨리) 현지법인 넥스트 회장 역임
(현)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사람과 컴퓨터 연구소장
소셜벤처/ 멘토포럼 운영자, 대표멘토


[강의 분야]

소프트웨어 공학, 재공학
모바일 비즈니스, 소셜벤처,
리더쉽/커뮤니케이션
기업멘토링, 컨설턴트 양성

[기타]
1 소프트웨어 리엔지어링 국제특허 3건 취득
2 컴퓨터 공학 전문 서적 저술
 한권으로쓴 ERP , 블럭놀이와 CBD ,밀레니엄버그 등 10여편
3.정보통신부,산업자원부 장관상 4회 수상 /10대 성장동력 은상수상 
4.연세대학교 대학원 최우수 논문상 수상 / 국제특허 4개 보유 
  

Picture Info. (사진정보)

Take Date (사진촬영 일시) :

 

[ 전문가 탐방 ]

 


 

ESM 전문위원 (분야 :  IT공학,정보경여분야): 박병형 (호서벤쳐전문대학원 교수)

 

 

 [ 소속 기업/단체/기관 현황 ]

 

 호서벤쳐전문대학원

 

 

 

[ 신념 및 사상]
벤쳐육성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부흥

 

 [브랜드 탐방]

 

 

 이미지 제공: 창경포럼 ESM 인증위원회

 오시는 길

 

  2011 신바람나는 중소기업 만들기 운동 -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2012년, 모바일과 클라우드 대세 !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는 2012년을 “모바일과 클라우드가 주류를 형성할 것이며, 아웃소싱 타격과 소셜 거품이 사라진다”라는 보고서를 내어 놓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과거 IT전담부서가 모든 정보기술을 흔들었다면 이제 그 영향력이 소비자에게 넘어 간다는 클라우드 개념이 2012년을 뜨겁게 달군다는 보고서여서 더욱 우리를 긴장하게 만든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과거 컴퓨터 전문가들 특히 CIO는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정보 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했다면 이제는 훨씬 넓은 의미에서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는 경고성 보고서로 해석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IT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같이 적용이 될 것이다. 즉, 이러한 전망이 IT부서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적응한다면 발전을 그렇지 않으면 주변으로 밀려나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는 새로운 개념이나 기술이 밀려올 때 기술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너무 많다. 현재 IT기술은 단순히 기술개념 차원을 넘어 사회개혁과 같이 온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클라우드와 모바일 개념은 생산지에서 소비자로 넘어오는 파격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 모두는 극심한 금융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비용절감과 운용비용을 절감하면서 효율성을 제고하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결국 보안이나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점이 있긴 하겠지만 2016년 까지 글로벌 기업 50% 이상이 클라우딩 컴퓨팅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것도 타당한 일이다.

클라우드를 단순히 컴퓨터 기술의 한 장르로 애써 해석해 버리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우며, 클라우드는 기술을 넘어 사회변화의 한 장르로 해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스마트시대, 기업은 비용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아가는 형국에서 클라우드는 대세로 2012년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측된다.

필자 : 박병형(Ph.D)은 호서벤처전문대학원에서 정보경영을 가르치고 소셜벤처포럼에서 대표멘토로 활동 중이다.
         소셜벤처포럼 대표멘토/사람과 컴퓨터 연구소장 공학박사 박병형
        
funguypph@gmail.com @funguypph #SV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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