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은 수두가 특히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병은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사실, 이 병은 좀 더 심각한 병, 즉 대상포진을 방어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대상포진: 수두 감염의 재발

수두와 대상포진은 유사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둘 다 헤르페스군에 속합니다. 수두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이 바이러스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인 띠헤르페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수두에 걸린 후 회복되면 바이러스는 여러분의 신경근에 수년 동안 잠복해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다시 깨어나서 대상포진으로 표출됩니다. 여러분의 나이가 50이 넘었든 아니든 상관 없이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손과 같이) 등의 특정 치료제,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가 대상포진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있는 가벼운 병으로서 작은 둥근 병터가 피부에 나타납니다. 이것이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반대로 대상포진은 신경 계통의 염증과 통증이 있는 수포성 발진이 그 특징입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없지만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들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바이러스는 대상포진이 아닌 수두로 표출됩니다.

2-4주 간의 대상포진 발병 악순환

대상포진의 첫 번째 증후는 피부, 얼굴이나 몸 한 쪽의 따끔거림, 가려움 또는 찌르는 듯한 고통입니다. 그런 다음 피부에 통증이 있는 수포성 빨간 발진이 생깁니다. 감염은 3-5주 사이에 진행됩니다. 일단 대상포진이 사라지면 환자는 마비, 피부 변색, 영구적인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경우 대상포진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까지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중 20% 정도가 발진이 생긴 후 30일에서 1년까지 고통이 수반되는 포진후신경통(PHN)이라고 하는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감영이 원인이 되는 다른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균성 피부 감염

허친슨 징후

람세헌트증후군(귀대상포진)

뇌 염증(뇌염)

안면 신경 마비 또는 운동 신경 병증

폐렴

수막염청력 손실녹내장, 백내장, 영구적인 실명 등의 시력 장애
방광 장애사망 


대상포진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

현재 대상포진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처방약을 삼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내과의사들은 포진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을 처방하지만 종종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꿀을 해당 부위에 바르는 것처럼 자연 치료법이 다른 포진 감염에서와 같이 대상포진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꿀은 페니실린이 발견된 20세기 초까지 감염 치료제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꿀이 감염을 억제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꿀은 항균력은 다른 것보다 100배 이상 강력하며, 다른 꿀은 미생물의 확산을 촉진합니다. 식품점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정제된 가공 꿀은 피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이 꿀은 섭취하거나 국부에 바르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생꿀은 자연적인 치유 효능 덕분에 의료용으로 승인받았습니다. 품질이 뛰어난 생꿀은 상처에 액체가 흐르지 않도록 해주고, 높은 당도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부상 치료에 효과가 좋습니다.

품질이 뛰어난 뉴질랜드 마누카 꿀은 항균성과 이 모든 치유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상 시험을 통해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채취한 꽃가루로 만든 마누카 꿀이 다음과 같은 내성 변종을 포함하여 250가지 이상의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마누카 꿀을 반액체 상태로 만들어서 매일 최소한 4번 이상을 해당 부위에 직접 바를 것을 권장합니다. 꿀로 꾸준히 적셔주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꿀뿐만 아니라 포진 감염에 좋은 다른 천연 치료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리신(필수 아미노산)
  • 비타민 C
  • 알로에베라
  • 레몬밤(멜리사 오이풀)
  • 레스베라트롤
  • 마늘
  • 락토페린 (초유에서 발견된 효과가 좋은 항균성 단백질)

수두: 내성을 길러주는 자연 요법

위의 정보를 읽다 보면 수두에 감염되었다 회복하면 대상포진에 걸리기 쉽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전혀 반대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회복되면 면역력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수두를 앓고 난 후 나이가 들어 바이러스 보균자와 접촉하면 자동적으로 감염과 대상포진에 대한 자연적인 면역력이 발동합니다.

즉,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은 대상포진 백신 주사를 맞는 것과 같습니다.

불행하게도 수두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해 자연적인 프로세스가 파괴되었습니다. 수두 발생률이 줄어들었지만 대상포진 발생률은 실제로 증가했습니다.

수두 백신 효능에 의문

수두 백신은 살아있는 약독화 수두 바이러스로 만듭니다. 백신은 수두에서 회복되면서 갖게되는 자연적인 면역력과는 다르게 일시적으로만 보호해 줍니다.

1995년 일반 시민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을 때 미식약청(FDA)은 백신이 수두에 70-90%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나중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수두 대상포진 백신이 "모든 증상에는 44%, 보통 또는 심각한 증상에는 86% 정도"만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몇 가지 사례에서는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뉴햄프셔의 작은 커뮤니티에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88명으 어린이 중 25명이 병에 걸렸습니다. 병은 백신을 맞은 어린이부터 발병하여 수두 병력이 없는 학급의 50%를 전염시켰습니다.

캐나다 퀘벡에서 2,000명의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른 조사에서 연구원들은 "캐치 업" 프로그램을 통해 백신을 맞아야 하는 어린이 숫자를 결정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성이나 수두 이력을 알 수 없는 학생 중에서 63%가 이미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두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가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되는 자연적인 면역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두 백신과 관련된 다른 문제

다른 백신들처럼 수두 백신은 부작용, 부상, 사망 위험성이 있습니다. 연방 부작용 보고 시스템(VAERS)에는 1995년 3월부터 1998년 7월까지 백신 접종 후 6,574건의 부작용이 접수되었습니다.

예방 접종 후 보고된 합병증의 4%에는 쇼크, 뇌염(뇌의 염증), 혈소판 감소(혈액 장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 중 14건이 사망하였습니다.

보고된 합병증으로 인해 봉와직염, 횡단척수염, 귈랑-바레증후군, 대상포진 등 17개의 부작용 경고가 제품 라벨에 추가되었습니다(심지어 백신 접종이 널리 이루어진 후에도).

대상포진 백신 - '과다약물요법' 사례?

조스타백스(대상포진 백신)는 60세 이상의 개인에 투여하도록 FDA로부터 2006년 5월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성인용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특정 문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백신의 효능에 대해서도 정보가 제한적이었습니다. CDC에 따르면 백신은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대상포진 위험성을 51% 정도 감소시켜주지만 백신이 바이러스를 얼마 동안이나 보호해 주는지는 불명확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면 백신을 접종한 후 4년 후에 다시 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다른 중요한 문제는 노인이나 면역반응이 억제된 사람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백신 관련 효과입니다. 임상 시험을 통해 밝힌 조스타백스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증, 부기, 접종 부위가 빨갛게 됨
  • 두통
  • 대상포진과 유사한 피부 반점
  • 고열
  • 쇼크
  • 근육통 및 관절통
  • 부어 오른 샘
  • 호흡기 증상
  • 반점
  • 고열
  • 관절통 및 근육통
  • 비정상적으로 부어 오른 샘(림프절병)
  • 쇼크(과민증) 및 기타 과민 반응

백신을 투여하여 수두와 대상포진 백신에 대한 자연적인 내성을 막는 것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또 다른 "관리" 질환으로서,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약을 복용하도록 만듭니다. 이 시스템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제약회사의 매출만 올려줍니다. 이러한 결함이 있는 의료 시스템에 결코 희생양이 되지 마십시오.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9가지 조언

여러분 자신과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지만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수두와 대상포진 같은 질병에 맞서는 가장 좋은 방어 수단입니다.

바이러스에 노출하는 것만으로는 오랫동안 유지되는 내성을 기를 수 없습니다. 특히,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가공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거나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은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질병에 쉽게 걸리도록 합니다.

다음 가이드라인에 따라 면역 체계를 강화할 것을 권장합니다.

  1. 설탕(특히 과당)과 곡물 섭취 제한 – 과당 섭취가 비만 및 대사증후군 등 여러 가지 합병증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과당은 시간이 지나면서 인슐린 수치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며, 다른 설탕과는 다르게 지방으로 대사됩니다.
  2. 유기농 완전 식품에 중점 – 가공 식품은 가능한 피하십시오. 가공식품이 어떤 것인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신 사람들을 위해 이 제품들은 캔, 병, 포장으로 된 식품이며 재료 목록이 있습니다. 

    유기농 및/또는 집에서 재배한 완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지방, 적절한 단백질, 저탄수화물 식단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3. 품질이 좋은 지방 섭취– 흔히 알고 있는 상식과는 반대로 지방을 섭취한다고 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에, 지방은 포식을 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공급원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지방의 가장 좋은 공급처:
  4. 규칙적인 운동 – 운동이 건강이 좋다는 수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증가하여 질병이 퍼지기 전에 면역 체계 성분들이 물리칩니다.
  5. 비타민 D 수치 최적화 – 햇빛에 적절히 노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땅 밟기 – 땅 밟기는 맨발로 흙, 잔디, 모래, 콘크리트 등을 밟는 것입니다 (특히 습할 때). 땅에는 음전자가 많이 있기 때문에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촉진시켜 줍니다.
  7. 독성 노출 감소 – 주위 환경에는 무수한 독성이 있지만 독성에 노출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는 독성이 있는 청소제, 비누, 개인 위생용품, 공기 청정제, 벌레 퇴치제, 잔디 해충제, 살충제를 버리는 것입니다. 천연 제품으로 대체하십시오.
  8. 충분한 수면 – 수면 부족은 우울증, 심장질환, 심지어 암과 같은 중대한 질병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체내 리듬이 파괴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9.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육체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통해 감정을 관리하십시오. 이것은 글을 쓰거나 운동을 하는 것처럼 매우 쉽습니다.

여러분의 면역 체계는 자연적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물리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얻게 된 자연적인 면역력은 백신 접종에 의한 일시적인 보호가 질병 예방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정보출처 goo.gl/U1GZ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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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이상구 박사의 면역력 강화  (0) 2012.02.16

면역력의 강화

면역체계는 약 10가지가 넘는 여러 종류의 백혈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면역체계를 깊이 연구해보면 참으로 신비롭다. 각종의 백혈구들마다 제 각각 다른 사명을 띠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 서로 협조해가면서 너무나 현명하게 인간의 몸 안에서 반응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과학적 지식이나 기술로는 도저히 그 백혈구들의 복합적이며 세미한 순간순간의 반응들을 조절할 수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몸속으로 침투한 병균을 죽이기 위해서도 백혈구의 일종인 거식세포가 먼저 병균을 접촉하여 자세히 검사하여 어떤 종류의 병균인지, 어떤 항체를 B-임파구가 생산해야 하는가를 결정해야한다. 그 다음, T-임파구가 혈관을 빠져나가야 되고 그 뒤를 따라 B-임파구가 따라 나가고, 그 다음 과립성백혈구가 혈관을 빠져나간다. T-임파구는 병균이 발견된 현장에 도착하여 모든 백혈구들을 총 지휘하게 된다. B-세포(임파구)는 수천 종류의 병균들 중에 그 침투한 병균에게만 합당한 정확한 항체를 생산해낸다. 각기 다른 병균에 대하여 각기 다른 구조의 항체들을 생산해내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서는 B-세포내의 항체생산 유전자들이 시시각각 놀라운 속도로 돌연변이를 일으키어 각각 다른 단백질구조를 가진 항체들을 생산해내어야 한다. 이러한 유전자들의 초고속 돌연변이를 “Hypermutation"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유전자의 초고속 변이는 인간의 지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이 항체들은 범죄인을 체포하기 위하여 범인에게 채우는 수갑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항체로 수갑이 채워진 병균만을 과립성 백혈구들이 잡아먹는데, 이 모든 복잡한 과정들이 정확하게 타이밍이 맞도록 조절 되어야하는데 아직도 인간 과학자들은 이런 조절을 해낼 수가 없다.



또, 면역력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백혈구들로 구성되어 있는 면역세포들이 면역물질들을 왕성하게 생산하여야 한다. T-세포(임파구)나 백혈구들 속에는 수많은 종류의 중요한 면역물질을 생산해내는 수많은 유전자들이 입력되어 있다. 이 면역물질들은 인간의 기술로는 생산해낼 수 없는 너무나 우수한 물질이다. 예를 들어서 T-세포 속에는 아무런 부작용이 전혀 없이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는 자연항암제가 생산된다. 그런데 이렇게 의학이 발달된 오늘날에도 아직도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 면역물질을 인공적으로 생산할 수 없다. 이러한 우수한 면역물질들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백혈구들 속에 각 면역물질을 생산하는 각종 유전자들이 꺼져 있다가 다시 켜져야만 유전자들이 활성화되어 각종 면역물질들을 생산해내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이 유전자들을 켜지게 하고 꺼지게 하는 조절능력도 없다. 그리고 더 더구나 그런 꺼진 유전자들을 켜지게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마치 꺼져 있는 텔레비전을 켜주기 위해서는 전기라는 에너지가 필요한 것처럼 생명체의 유전자를 켜주어서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생명에너지, 곧 생기가 필요한 것이다. 인간 스스로는 이런 에너지도, 그리고 유전자들에 대한 충분한 지식도 아직은 소유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복잡한 면역력을 인간이 조절하여 강화시킨다
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과학자들 수준의 지능과 기술을 훨씬 초월한 초인간적인 수준의 지능으로서만 면역체계의 유전자들을 비롯한 여러 다른 체계들의 유전자들이 조절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초인간적인 유전자 조절능력 때문에 인간의 생명현상과 건강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초인간적인 조절은 인간이 의할 수 없는 무의식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더 더욱 놀라운 미스터리이다. 우리 인간이 의식할 수 없는 무의식의 영역에서 유전자를 켜줄 수 있는 생기를 공급할 수 있고, 또 유전자에 대한 모든 초인간적인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존재는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라고 말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창조한 생명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하여 수많은 유전자들, 특히 면역체계의 유전자들을 친히 조절하는 생명을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은 곧 사랑이 아닐까? 그 창조주의 사랑이 우리 인간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백혈구들의 유전자들에게는 생명에너지, 곧 생기가 되는 것이다.


면역체계가 강화된다는 것은 각종의 면역세포들 안에 창조주께서 입력해두신 면역프로그램들을 구성하는 여러 유전자들의 활발하고 조화로운, 마치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같은 정교한 조절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오케스트라 악단은 우수한 지휘자가 있어야만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낼 수가 있다, 이러한 면역체계의 너무나도 섬세하고 복잡한 활동을 위한 정교한 지휘와 조절은 창조주 차원의 지혜와 능력으로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 인간들이 가지지 않은, 창조주만이 주실 수 있는 생명력인 생기로 인간의 꺼져 있는 유전자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여 활성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창조주의 그 초인간적인 사랑과 지혜만이 유전자에 가장 유익하며 정확한 조절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유전자들이 잘 반응하여 면역력이 상승되도록 할 수 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각종 면역세포들 속에 입력되어 있는 수많은 유전자들의 환경조건을 최적화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전자들의 환경조건을 최적화시키는 길이 바로 뉴스타트이다.



뉴스타트를 시작하여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여져서 세포에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이 충분하여져서 생기가 들어와 유전자들을 잘 켜줄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강화된다. 그러나 운동 그 자체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마라톤처럼 운동량이 너무 과하면 오히려 활성산소의 과잉생산으로 면역력은 약화된다. 또 웃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사람을 기쁘게 웃게 하는 진, 선, 미가 엔도르핀을 생산하는 뇌세포들의 유전자 및 다른 여러 유전자들을 켜주는 힘(에너지)의 곧 생기의 본질이다. 그러나 이유 없이 웃는 웃음은 차음에는 조건반사로 엔도르핀 유전자를 당분간 켜주기도 하지만 반복할수록 그 힘은 없어진다. 건강식도 각종 영양소들의 균형을 이루어주기 때문에 면역세포들 속에 입력된 유전자들이 생기에 더 잘 반응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혈액 속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잘 내보내게 하여 혈액을 정결케 하여주기 때문에 혈액 속의 면역세포들이 편안하게 되고 더 나아가 세포내부 환경이 최적화 되면 이때에 생기가 면역세포들 속의 유전자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조절할 수가 있다. 물론 절제나 햇빛, 맑은 공기의 호흡, 그리고 휴식도 세포내의 유전자들을 위한 환경조건들을 최적화하여 생기로 하여금 더 잘 조절하게 하여준다.



그러나 뉴스타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주의 사랑에 대한 신뢰이다. 인간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주어져 있기 때문에 신뢰를 통한 진리와 선하심과 하나님의 품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확실한 선택이 필요하다. 면역학은 더 이상 정신적인 면과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의학계에서 분명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그 결과 “정신신경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이라는 면역학의 신 분야가 탄생하게 되었다.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백혈구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T-세포들은 그 표면에 뇌세포들이 생산해내는 마음을 지배하는 여러 신경전달물질들을 받아드리는 수용체들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느낌
에 따라서 생산되는 각 종 신경전달물질들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T-세포들을 혈관 속에 순환하고 있는 뇌의 조각들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긍정적인 마음, 곧 사랑, 신뢰, 믿음, 희망, 용서 등은 하나님의 마음인 생기를 더 잘 받아드리게 하여 유전자들을 켜주어 아주 잘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마음, 곧 증오, 절망, 분노, 슬픔 등은 유전자들을 꺼버리어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 되어 있다. 이러한 기본조건으로서의 뉴스타트가 삶 속에서 이루어질 때에 마침내 하나님의 사랑, 곧 말씀으로서의 생기가 더 이상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인위적인 방해를 받지 않고 면역세포들 속의 유전자에 올바로, 우리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작용하여 진정한 하늘의 생명현상들을 온전하게 일으킬 수 있고 그 결과 면역력은 강화된다. 우리는 반드시 다음의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운동, 웃음, 건강식 그 자체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T-임파구나 B-임파구들의 세포분열을 인위적으로 촉진시키어 단순히 백혈구의 숫자만을 증가시키는 여러 물질들, 즉 Con-A, Pokeweed mitogen, PHA, Missletoe 추출물, 인삼 추출물 등등이 있으나 이 물질들은 단순히 세포분열 촉진제, 곧 ‘Mitogen'으로 불리는 물질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들에게는 면역세포들 속의 여러 유전자들을 조화롭게 지능적으로 조절하여 타이밍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여러 다른 특수한 상황들에 시시각각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초인간적인 지능, 또는 지혜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더 더구나 그렇게 고차원적인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생기와 같은 에너지도 없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분열 촉진제들은 모든 백혈구들을 한꺼번에 무차별적으로 자극하여 숫자만 증가시키고 오히려 복잡한 면역체계의 그 놀랍게 섬세한 생명적 조화를 혼란시키고 면역체계 전체를 피로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다. 그것은 마치 오케스트라 악단을 돈만 들여서 계속 단원의 숫자만 늘리고서는 그 악단을 조화롭게 지휘할 수 있는 고도의 능력을 갖춘 지휘자는 없이 베토벤의 합장교향곡과 같은 고차원적인 음악을 작곡자의 뜻대로 제대로 아름답게 연주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소리만 요란한 불협화음을 연주해내에 청중들로 하여금 오히려 짜증만 나게 만드는 것과 다름이 없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몸 안에서는 이 복잡한 몸을 직접 창조하신 하나님의 생명적 조절영역을 벗어난 또 다른 제 3의 강제적, 인위적 조절은 원치 않는다. 사실 현대의학계에서도 위의 물질들을 실험실에서 그냥 ‘mitogen’, 즉 세포분열 촉진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있지 결코 면역력의 조직적 강화의 목적으로는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



뉴스타트의 근본사상은 인간을 실제로 만드신 창조주께서 그 만드신 너무나 정교하고 신묘막측한 생명유지 프로그램들인 유전자들의 조절, 면역체계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그 만드신 분에게 맡기자는 것이다. 그 수많은 생명유지 프로그램들 중에 한 중요한 부분으로서의 면역체계의 조절은 더 더욱 인간의 능력으로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미 확실히 알려졌다. 이토록 아름답고 조화로운 유전자들의 작동을 위한 조절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함을 인간들이 이제 인정하고 그 생명적 조절을 창조주에게 맡기고 질병의 치유도 그분에게 의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그 창조주께서 그분의 원하시는 생명적 조절이 그분의 뜻대로 성취될 수 있도록 뉴스타트, 곧 건강식, 운동, 물, 햇빛, 절제, 공기의 호흡, 휴식, 그리고 신뢰를 열심히 즐기며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며, 그리고 그분의 생기를 받아드리면 모든 면역세포들의 유전자들은 창조주 뜻에 의하여 조절되고 강화된다,

출처: 이상구 박사의 뉴스타트 운동 본부 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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