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김치는 도저히 땔 수 없는 음식이다. 김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둘로 나누면 겨울용 감장김치와 묵은 지가 있고, 수시로 담가 먹는 열무김치나 겉절이 등이 있다. 김장김치나 묵은 지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겉절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김장김치와 묵은 지의 깊은 맛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음악에도 그런 구분이 가능하다. 대중가요라는 유행가는 겉절이나 수시로 담가 먹는 김치에 해당하고, 깊이 있게 들리는 클래식이 있다. 대체로 대중음악은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클래식은 어렵고 따분하게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어느 것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는 없다. 금방 바로 익숙해지는 유행가나 듣고 들어야 익숙해지는 클래식음악 다 필요하고 가치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김장김치를 덜 좋아한다. 맛이 깊고 향기도 좋은 전통한국 음식이지만 모르면 그 별미를 즐길 수 없다. 그러나 한두 번 먹으면서 나이 들면 김장김치 없이는 겨울을 못 지낸다는 사람도 있다. 클래식 음악이 딱 그렇다. 짧게 금방 듣고 좋아하며 끝나는 대중가요보다는 수십 분 수 시간을 들어도 구수한 클래식 맛을 알면 도저히 땔 수 없게 된다. 이 구수하고 심오한 클래식을 즐기며 삶의 풍요를 느끼도록 친절하고 자상하게 바른 길을 안내하는 자료가 있다. 귀로 다양한 악기 소릴 듣고, 마음으로 빠져들어가 보며, 그 음악이 나온 배경까지 듣고 나면 또 다른 낙원을 경험한다. 
해설클래식CD를 010-9858-9826에서 구해 삶의 새 경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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