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1671]2017.12.01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샬롬! 오늘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2017년 올해 달력도 이제 마지막 한 장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상록수를 제외하고, 산에 있는 대부분의 나무들이 그 고유의 빛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저만의 느낌인지 몰라도, 사계절 중 겨울이 제일 길지 않나 싶습니다.

    고등학교 친구 중 공부를 아주 못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그 친구를 문제아로 지목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떤 선생님께서 그 친구에게 “졸업하고 뭘 할 거냐?”고 물으셨습니다. 그 친구는 “의경에 지원하여 복무하고 경찰관이 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를 문제아로 인식하고 있던 그 선생님은 “네가 경찰이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몇 해가 지난 후, 그 친구가 ‘의경 제대하고 경찰관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경찰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그 친구에게 폭언했던 그 선생님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제일교회에서 노인대학을 담당하고 있을 때, 경찰서장님을 초청한 일이 있습니다. 그때, 사전답사 차 서장님을 모시고 교회를 찾아온 이가 바로 그 친구였습니다. 늠름한 경찰이 되어 있는 그 친구를 보면서, 저는 무척 행복했습니다. 사실, 그 친구가 경찰이 될 거라고 예상한 친구들이 별로 없었습니다.(출처: 페이스북, 이재식)

    우리 인간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고로, 다른 사람의 앞날을 함부로 예단하거나 단정 짓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믿음의 눈으로 그 가능성을 보고 격려해주거나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물맷돌)

    [마음으로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주를 경외하여라. 그러면, 네 앞길이 환하게 열리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잠23:17,18)]


#미친ㅡ마누라를ㅡ보고있는ㅡ난ㅡ아직ㅡ안미쳤나보다


껌딱지 아내는 예전의 모습은 어디론가 점점 사라져 가고 남편이 하고 있는 협업 아카데미 현장을 진짜 껌딱지 처럼 붙어 다니면서 현장을 목격하고 나름대로 적응하는가 싶더니 이제는 적응의 수준을 넘어 협업 아카데미에 미쳐가고 있다. 전라도 전주 방문과 함께 찾아간 구례방문으로 아내는 완전히 미쳤다


온라인 협업 아카데미에서 늘 강조하는 포스팅과 글쓰기 즉, 컨텐츠 생산에 대해서 약간의 방관자 또는 자신만의 색깔 고집으로 하는둥 마는둥 하던 껌딱지 아내가 갑자기 달라졌다. 특히 동영상 기획 편집 제작 강의를 듣고 난 이후로 슬라이더 동영상과 일반 동영상 편집 제작에 재미를 붙이면서 혼자서 수십번 뜯어 고치면서 동영상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례에서의 일과 추억을 잊지 못하는 것인지 정말 재미 있어서 그런지 혼자서 뭔가 작업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몇 일간을 혼자서 이기능 저기능 동영상 편집 키네마스타 앱을 만지더니 구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영상을 하나 완성했다. 이선희 음악을 삽입하고 중간 중간 영상의 변화 스킬을 구현하면서 자막까지 나름대로 깔끔하게 처리를 잘 했다.


구례 한성환 대표의 러브 스토리가 아내의 가슴을 울렸는지 모른다. 한성환 대표는 어린 시절 혼자서 지금의 아내인 정경인 자매님을 짝사랑 했다고 한다. 혼자서 벙어리 냉가슴 앓듯 가슴에만 간직하고 끝날줄만 알았던 혼자만의 짝사랑 여인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왔을 때 그 여인은 아직도 혼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지금의 아내를 향한 구애 작전은 2년간 시작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끈질기게 한 여인을 향한 사랑의 구애를 2년 여만에 결혼으로 완성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달콤함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성환 대표의 말을 빌리면 접대용 멘트는 절대 아닌듯 하여 옮기자면 어느날 문득 혼자서 눈을 뜨고 옆에 자고 있는 아내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행복감에 가끔 자주 젖어 든다고 한다.


그토록 사랑하는 여인과 저 푸른 초원위에 옛 고향인 지금의 구례 땅에 지은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행복감에 젖어 들 때는 세상에서 나 만큼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할 정도로 행복한 일상을 사는 그 기분은 좋은 아내,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사는 사람만 안다는 느낌의 멘트를 작렬하듯 날렸다.


이런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러브스토리를 들은 감성 충만한 껌딱지 아내는 뭔가 번떡 떠오르는 음악과 영상이 생각이 났던 모양이다 그래서 혼자서 만든 슬라이더 영상을 편집해서 올렸다. 그런데 자신이 만든 영상이 기특하고 좋은지 아니면 구례 한성환 대표의 러스스토리가 계속 맘 속에서 맴돌았는지 주구장창 영상을 혼자서 본다.


나는 옆에서 지겹도록 이선희 음악 그중에 그대를 만나...라는 제목의 음악들었다 음악과 한성환 대표의 러브스토리와 구례에서의 추억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다 난 속으로 말했다. 난 강의 때 마다 주구장창 나의 러브스토리를 쏟아 내는데 아내는 감동이 없는가 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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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대표와 아내는 소문난 껌딱지이다. 전남 구례 고향으로 귀농을 결심해서 7년차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패션업계의 떠오르는 성공자가 되고 싶어 아내와 고군분투하며 수원에서 생의 모든 에너지를 몰입했던 패션업의 시간을 접고 구례로 내려온지 7년 째 어느날 협업 마케팅 아카데미와 인연이 닿았다.


지금은 약 3천평의 부지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 곳에서 성공한 귀농 농촌지도자로 제 2의 인생을 꿈꾸며 설계를 펼쳐 나가고 있는 그가 믿음직 스럽다. 송화버섯 재배를 하면서 차별성과 수익성 넘치는 전략으로 연계된 상품인 굼벵이 가공 식품을 생산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송화버섯 재배를 위해서는 배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 배지를 다 사용하면 쓰레기로 버리거나 비료로 사용하는데 이 배지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가막힌 전략이 굼벵이 사육이라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투자와 일거리 확충으로 제법 사업 규모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느낌이다.


이럴때 온라인 상의 마케팅을 해야 하는는 그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그 때에 협업 마케팅 아카데미를 만난것이다. 절실할 때 만난 우군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한성환 대표는 서둘러 구례에서 바로 2차 협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겠다고 한다.


역시 대단한 비지니스맨이다. 협업이 무엇인지 눈치를 챈것이다. 협의 위력에 동의 한것이 아니라 협업의 진의가 무엇인지를 눈치 챘다는 것이다. 협업은 실천하고 노력해서 얻어지는 Doing의 문제가 Being의 문제라는 사실에 확실히 접근했다는 뜻이다.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면서 협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발생한 것이다.


구례에서 정말 성공한 썩세스 스토리가 나오는 기업가로 페친 여러분들의 응원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송화버섯과 굼벵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010-3490-8003



강남 쇼셜미디어협업마케팅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는 사무실의 주인장 김주근 대표는 기존의 현미경시장을 완전히 바쿤 사람이다.이 USB현미경에 뛰어들게된 사업비지니스 이야기가 참 재미있다

대기업에 다니다 직장을 한열번씩이나 옮기게 되는 이야기며 싸파이어 가공업을 하며 돈을 많이 번 이야기 그러다 납품하던 회사로 부터 불량이 많이 나오므로 불량대책 보고서를 쓰던 중 마땅한 업체를 찾지못해 결국은 현미경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면서도 당연했겠다 싶다

 
나는 학창시절 과학시간에 실험실 교재로써 비싼 현미경만 생각하다가 깜짝 놀랐다.가격이 비싸고 크고 무겁고 조작이 불편하고 대형사진의 휴대가 불편한 것들을 완전히 바꾸어 싸고 작고 가볍고 조작이 쉽고 대형사진의 휴대가 간편한 현미경.현미경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 현미경이라서 그저 놀랍다.

무선와이파이 커넥터로 테블릿으로  모바일로 연결해서 쓸 수 있는 USB현미경이라니 도저히 상상이 안간다.광학기계인 현미경에 대한 지식이 전무인 나로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엄두가 않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시간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얼마든지 광학기계를 만지면서 공부를 할 수 있을 수 있겠다 싶으니 정말 좋겠다.

값비싼 것이 아니라서 집에서 부모들과 함께 보는 현미경의 세상이 이렇게 흥분되는 것은 현미경 코리아가 함께하는  꿈방송 이야기는 사회공헌적인 꿈틀문화예술미디어
놀이터다.앞으로 이 사업을 하는 현미경 코리아의 김주근대표의 행보가 기대된다

USB현미경 문의  02  2202  3740~2
blog:http//blog.com/bigckorea
카카오톡아이디:현미경코리아


#협업마케팅의ㅡ전도사ㅡ황병수교수ㅡ꿈꾸는ㅡ소년의ㅡ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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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었다 원주에서 늦게 출발해서 도착한 시간이 거의 7시가 다 되어서 강의장에 도착했다 약 1시간 동안 협업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의 정보를 아주 리얼하게 수강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나는 이미 동영상을 통해서 몇번을 보면서 황병수 꿈꾸는 소년 교수님만 할 수 있는 강의 교안이라고 마음 속으로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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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드디어 그 영상물을 강의를 했다. 나는 처음부터 듣지 못하고 거의 끝나는 결론의 시간에 들었지만 핵심가치의 중심이 실려있는 마지막 타이밍에 잘 맞추어 왔다.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강의 태도는 거의 빨려 들어가는 수준의 강의였다. 뒤에서 잠깐 듣는 아내와 나도 응원의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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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존재 하는 이유는 원자들의 결합 방식인 협업이 이루어져 분자구조를 이룬다는 것이다 즉, 원자들이 결합을 해서 분자가 되려면 반드시 자신의 원자를 다른 원자의 전자와 교환을 해야 한다 수소와 산소가 자신들의 전자를 공유해야 물이 된다.협업의 전제가뜨거운 극 고온으로 발생되는 프라즈마효과로 설명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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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즈마 상태에서는 어떤 전자도 필요에 따라 어떤 원자핵과도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그결과 전자와 원자핵 재배열이 가능해졌다 프라즈마 상태에서는 언제 누구와 공동작업 또는 전체가 한 작업을 할 수도 있다 이것이 진정한 협업이고 자연의 명령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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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핵심 포인트만 찝어서 전달하셨다.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청강 태도는 아주 진지했다 덕분에 나는 그 열기를 이어받아서 쉽게 강의를 할 수 있었다. 양천 센터 협업 마케팅 전문가 과정 아카데이부터 적용하는 자체 강사진들을 전면에 내 세워서 특강 형식으로 1시간씩 협업 마케팅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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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도 기대가 된다. 매주 1시간씩 먼저 선보이는 자체에서 배출한 특별 강사들의 열기는 이제 일인 미디어 포럼의 다음 도약을 위한 새로은 핵심가치 맴버들이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엎그레이드 되는 모습을목격하는 현장이었다. 각 센터들도 자체 기수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협업의 진수를 전달 할 수 있는 강사진을 배출하는것이 우선적인 목표가 세워져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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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마침 1기 수료생인 김명석 원프로덕션 대표가 방문하면서 수강생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오셨다. 또 박종래 대표도 와서 멘토로서의 도움을 줬다. 오늘은 어디서 잠자리를 청하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박종래 대표가 자기 집으로 가자고 한다 저번 제주도 갈때도 신세를 졌는데 그때도 내집 처럼 편하게 있었는데 두번째 방문이라서 더 편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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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미디어포럼의 종착지가 어디인지 모르겠어나 하나 분명한 것은 협업에 미친자들이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라도 그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들이 만들어 질것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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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부터 빡세게 했다 수강생들은 아무말 없이 바로 따라와 준다 스토리 텔링으로 바로 끌쓰기를 했는데 전부 그 자리에서 자신의 필력을 발휘했다. 첫 시간이라 잘쓰고 못쓰고는 의미없는 시간이다 자신만의 스토리 텔링으로 글을쓸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과제도 스스로 하겠다고 나선다. 어떤 기수에서도 없었던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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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마케팅 아카데미를 수강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일인미디어 포럼 사무국 : 010-5177-7002 연락하시면 됩니다



스토리 텔링이 중요한 이유



세상이 혼탁하고 예측 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우리 주변을 다 점령하고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일 수록  올바른 "가치"에 대한 갈증이 심하게 느껴진다 올바른 가치에 대한 스토리 텔링이 중요한 것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만족시켜 주기 때문이며, 지속 되어야 할 삶에 활력과 가치에 대한 확신을 주기 때문이다 스토리 텔링은 전달되면서 영향력을 행사 하기 때문이다


영향력을 미친다는 의미의 영단어 'influence"는 "흐르다" 뜻의 라틴어 "fluere"에서 유래한 말이다 어떤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상대가 자유롭게 되는것을 도와준다는 의미다 조직 또는 수요자 및 고객이 반응하고 변화를 일으키고자 원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 쓰는 여러가지 방법을 한번 보자.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잘 포장된 아부형이 있고 , 까멜레온형으로 구슬르고 설득하는 설득형, 권위로 포장한 위협형,권모 술수로 모반을 꾸미는 모반형, 여러번 반복으로 가랑비에 옷이 젓듯이 가랑비형이 있고 한번에 쏟아붓는 소나기형이 있고, 합리적인 논리형도 있으며,이것 저것도 아닌 마구잡이 형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방법 중 하나가 일과 삶의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고 새로와 지는지에 대해서 상대가 스스로 자각하게 만들어 주고 상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 즉, 씨앗을 보고 열매를 상상하게 만들어 주고 숲을 생각하게 만들어 주어 새로운 비쥬얼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팀을 이끌거나, 계약을 따내고 싶거나, 투자 받기를 원한다면 스토리 텔링을 통해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며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꿈꾸고 상상해 보라 상대가 내 편이 되어 나의 관점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만족스러워 한다면 스토리 텔링은 힘을 발휘하게 된다




스토리 텔링속에 반드시 지니고있어야 할 신념, 즉 핵심가치에 열정이 담겨 있을 때 굉장한 힘과 영향력을 발휘한다 스토리 텔링을 적절히 잘 사용하기만 하면 사람과 사람사이를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스토리 텔링은 상대의 감성과 영혼을 자극하는 지름길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토리가 머릿속으로 들어와 자리 잡는다


역사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사람들 대부분이 스토리 텔러 즉 이야기꾼 들이었다 스토리 텔링은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끌고 데려간다 나의 상상속으로 상대를 초대 하는것이 아니라 스토리 텔링으로 듣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속에 그리는 상상의 세계로 자신을 초대하는 것이다


마가릿 파킨의 (교육담당자를 위한 이야기집)에 나오는 밀턴 에릭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나는 젋은 시절 시골에 살았다 .어느 날 말 한마리가 우리집 앞 뜰을 헤메고 있었다 몸에는 아무런 표식도 없었고 , 아무도 이말이 누구 소유인지 몰랐다 .그 날은 별로 할 일도 없고 해서 나는 말 임자를 찾아 보기로 마음 먹었다 .


나는 말 위에 올라타서 말을 길 위로 인도 했다 그리고 말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말고삐를 느슨하게 잡았다. 말은 때때로 길을 벗어나기도 하고 플을 뜯기 위해 멈추기도 했다. 그때마다 나는 부드럽게 말을 다시 길 위로 인도했다 마침내 말은 길 아래 몇 마일 떨어진 어느 농가 앞에서 멈추었다 .




한 농부가 내게 뛰어와 말을 데리고 와 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

그리고는 놀라운 표정으로 "어떻게 이 말이 우리 집 말인줄 알았어요?" "몰랐습니다. 하지만 말은 자기 집이 어디인 줄 알고 있었죠 제가 한 일이라고는 말이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한 것뿐이죠." 이글을 통해서 에릭슨은 한가지 제안을 한다


인간은 자신이 있어야 할 곳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스스로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진정성과 올바른 가치관에 기반한 신념이 전제된 스토리 텔링의 제안은 귀 기울이게 하고,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만족스럽게 전달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전달 하고자하는 핵심가치를 스토리 텔링이 없이 제안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상대가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부정적인 느낌의 태도와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스토리 텔링은 나의 의도대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쉽게 좌지 우지 하는 방법이 아니다 스토리 텔링은 상대방과 나누는 다른 어떤 방식보다 더 깊고 더 나은 소통 방식이다 새로운 생각을 무작정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 집어넣을 수는 없다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이 가득차있다 스토리 텔링은 일방적 설교가 아니라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러나 스토리 텔링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것은 처음부터 바로 올바른 스토리 텔링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웹1.0시대를 거쳐 웹2.0시대를 지나 웹 3.0 , 4.0시대로 계속 진화하는 것처럼…




3.0시대의 트랜드에 맞는 스토리 텔링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다 지금에 와서는 협의의 개념보다 광의의 포괄적 개념으로 이해하고 받아 들여져야 한다는 것이다 즉 광의의 스토리 텔링이란 감성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디지털 등의 속성들이 함께 믹스(mix)된 개념으로 이해하고 받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스토리 텔링은 문화적 접근의 인식이 필요하기도 하다 핵심가치의 스토리를 어떤 미디어(웹,디자인,영상,만화,3D)로 효과적인 표출을 3.0시대의 SNS(소셜관계망서비스)즉,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해

잠자고 있는 핵심가치를 찾고 발견하여 스토리 텔링으로 표출한다면 고객과 소비자가 반응하고 소통 참여 공유 개방으로 공감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때 비로서 새로운 문화 트랜드를 창출하는 주역이 될것이라고 믿는다

각자의 전문성을 지금까지는 기존 미디어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홍보 광고 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소비자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공유 개방 나눔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시대에 접어 들었다 지금의 시대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소통은 스토리 텔링의 올바른 실현에 있다고 본다



단지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스토리 텔러들 에게는 자신의 전문적인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는 본인들 만의 과제로 남는다 글로 잘 표현하고, 말로 잘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눈으로 잘 보여줘야 하고 그래서 그 스토리 텔링의 자연스러운 결과물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상승하고 경제적 가치가 달성될 것이다


스토리 텔링이란? story(스토리)+telling(텔링)의 합성어로 고객이나 제3자 수요자에게 알리고자 하는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스토리 텔링은 사람들이 반응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일종의 도구다 트윗트나 페이스북이 소통, 참여, 공유, 개방의 도구 이듯이 스토리 텔링은 제3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기 위한 도구 이기도 하다



스토리 텔링에서 그 스토리가 Fact(사실)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스토리 텔링은 스토리를 가지고 누가 얼마나 핵심가치를 의미화시켜 아주 탁월하게 생산해 내는가가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 입니다 즉, 스토리에 자신만의 전문적인 신념이 이식된 핵심가치의 의미화가 되지않은, 단순히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만 전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스토리 텔링이 아니고 그저 스토리- 이야기 일 뿐이다


문제는 전달 하는 사람이 확신에 찬 신념이 전제된 가치화와 의미화를 구사할때에 비로서 스토리 텔링이 된다는 것입니다 셀프 스토리 텔링이란? 나는 스토리 텔링을 하기전에 셀프 스토리 텔링 (self-storytelling)을 주문하고 싶다 셀프 스토리 텔링이란 문자 그대로 자기 스스로에게 스토리 텔링하는 것을 말하는데


스토리 텔링이 자신을 납득시킬 수 없다면 제3자에게 스토리 텔링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선 셀프 스토리 텔링은 필자가 고안해낸 용어로서 고객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스토리가 자신이 납득되고 감동이 있어야 타인에게도 생생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과의 소통, 스토리 텔링을 몸에 익히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게 되며, 열정적인 스토리 텔링을 할 수 있게 된다


셀프 스토리 텔링의 최대 장점은 무한 반복이 가능하며 실패가 없는 완벽한 결과만을 상상하며 꿈 꿀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셀프 스토리 텔링에서는 네거티브가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창조물은 두번 창조된다 꿈과 상상력을 동원한 마음에서 한번 창조되고 마음에서 창조된 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두번 째 창조가 그것이다


스토리 텔링도 마찬가지다 셀프 스토리 텔링으로 결과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스토리 텔링을 한다면 굉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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