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과 관련된 것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이 참 많다. 특히 우주와 우리의 뇌에 대해서 극히 조금만 안다고 한다. 우선 우주에 대해선 기껏 4% 정도를 알지만, 그것도 다른 분야처럼 누가 일일이 사실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별에서 오는 빛을 보고 아는 정도다. 참 우스운 것은 천문학자들이 보고 어떤 사실을 추정한 그 별은 이미 사라졌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 뇌에 대해서도 비슷하다. 뇌 신경세포가 1,000억 개 정도에다 그 세포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시냅스가 1,000조 개나 된다니, 그 각각의 활동을 알기란 상상이 안 간다. 그 수의 상호작용도 복잡하지만 세포 속에 들어있는 데이터를 알아보는 것은 차라리 불가능하다고 해야 될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그 많은 세포와 시냅스의 영역을 구분하고 포함된 내용까지 지도로 그리려는 프린스턴 대학의 승현준 박사가 고맙다. 전 세계 이용자들과 채팅으로 힌트를 주고받으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방식인 게임, 아이와이어로 약 17만 명의 연구원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최고의 시설인 뇌를 활성화시키는 손가락과 입과 혀 운동을 개발”한 이채완이란 분이 있다. 소근육 운동으로 집중력과 기억력, 창의력의 기반인 연결을 강화하고, 두뇌건강은 물론 독서능력도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두뇌개발 운동이다. 고마워요! 

010 9471 8138로 격려도 하고 고마움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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