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빈틈없어! 정말 단단하지! 암 말이라고? 아, 그 사람 정도면 허점도 구멍도 없지! 대체로 어떤 사람이 아주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면서, 업무처리를 잘할 때 이렇게 평한다. 또 그런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물리적으로 아주 근원을 따져보면 그도 우주도 그냥 허공이고 빈틈투성이다. 벌집보다 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빈틈없는 물체를 다이아몬드라고 할 것이다. 다이아몬드는 탄소를 3층으로 배열한 입체구조다. 그 다이아몬드의 탄소원자핵을 축구공이라고 가정하고 좀 따져보자. 그런데 그렇게 작은 핵 속에 또 양성자와 중성자라는 알갱이가 들어 있다. 양성자 속에도 또 더 작은 쿼크라는 알갱이가 3개나 있다.

그림을 보면서 생각하자. 탄소원자가 되려면 전자가 있어야 되는데 편의상 그냥 하나라고 하자. 전자는 탄소의 핵에서 최소 2km이상 떨어져서 핵 주위를 돌고 있다. 또 입체 3층 구조인 탄소와 탄소의 거리는 약15km를 넘는다. 이렇게 멀리 떨어진 거리 사이에 탄소들의 전자가 핵에서 무려 2km이상 떨어져 돌기 때문에 거의 충돌할 염려가 없다. 그런데 그 전자는 겨우 모기보다도 작다. 그러면 그런 구조로 된 다이아몬드가 허공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리 똑똑하고 단단한 일꾼이며 잘난 사람도 미립자 수준에서 보면 그냥 허공이다. 이걸 물질이 아닌 정신체계에다 적용해보자. 우린 그냥 숭숭 구멍투성이다. 아무도 자랑할 수도 뻐길 수도 없다. 미녀도 미남도 구멍투성이다. 그런데 이걸 왜 따지냐? 내 몸을 구성하는 미립자(에너지 파동)는 그냥 물질이 아니라, 바로 “우주적 지성의 생기 선의 사랑 힘”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그 지성의 “생기 선의 사랑 힘”으로 되었다면 아찔하지 않은가? 어설프게 보이는 사람도 그렇다! 천부경의 人中天地一은 이런 의미일 것이다. 그리고 이 미립자는 빅뱅 후 10의 34승분의 1초에 생겼고 그 후 아직 더 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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