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케이크 전문가 최정주님의 이야기다. 
<며칠 전, 밤늦게 친구 장로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수요일 아침일찍 케익이 필요한데 가능하냐고? K생명에 다니는데 자기네 소속 본부장님 생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두말 않고 오케이. 몇시냐고 물었더니 일곱시 정도라고 한다. 새벽 기도 후, 아내는 공방에서 떡을 쪄내고, 부지런히 준비해서 불루베리 앙금떡케이크를 만들었다. 숭의동에서 만나 그 케익을 들고 출근한다고 부지런히 직장을 향하는 모습을 보고 몇마디 안부만 물어보고 헤어졌다. 그리고 난 다시 서울로 발길을 옮겼다.
그 친구는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참 대단한 친구다. 오늘도 행복한 직장생활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한다.>

몸이 불편한 아내를 돌보는 친구분도 대단히 성실하신 분이지만, 밤 늦게 주문을 거절하지 않고 새벽에 케익을 만들어 출근길까지 배달해주시는 정주님의 성실함도 본받을만하다. 그리고 친구를 위해 기도하신단다. 세상에는 이렇게 신실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아 참 맛이 나요! 감사합니다. 

[출처] 청라디떡 공장 http://blog.naver.com/dvd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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