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홍박사, 사람도 종자개발하면 되겠다! 거 무슨 상스러운 말씀을! 난 2십 년 넘게 인적자원 개발한답시고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을 써도 사람들이 별로 안 변하는 걸 보고, 늘 묘안이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막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당신들이 하는 일처럼 사람도 종자개발을 하면, 처음부터 좋은 사람이 생기고 태어나니까 근본적인 대안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농촌진흥청에는 1,800명 넘는 농축산 전문가들이 모여 종자개발만 한다. 나는 성과관리 중에서 KPI(핵심성과지표)개발이 전문이라 농진청의 KPI고도화 컨설팅을 하던 중, 점심시간에 식물원 구경을 가는데, 문을 딱 여는 순간 번개처럼 억세게 머리를 때렸다. 21세기가 농축해산물까지의 종자개발이 각국이 전쟁수준으로 경쟁하겠지만 사람의 종자개발이 훨씬 더 결정적이라고.


그러고 보면 우리 조상들은 이미 오래 전에 임신 전 100일 기도를 했고, 양자의학과 후성유전학이 이를 놀라운 과학으로 인정해서 확신을 가졌다. 또 바이블에는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기 전에 팀 미팅을 하고, 사람의 특성과 역할을 설계한 후, 재료를 모으고, 직접 빚어 사람을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어 완성했다. 그런데 자연에서 생명체 생성과정도 유사했다.


이를 사람에게 적용하여, 애정순도 100%의 부부가 임신 전에 사람을 한 달 간 설계하고, 3개월간 그 사람이 생길 정자개발과 난자준비로 몸을 만든 후, 구별된 합궁을 1,2개월 하면, 바로 설계된 그 아이가 수정 착상된다. 여기까지 종자개발은 완성이다. 그런데 싹이 났다고 그 싹이 훌륭하게 자란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10개월간 정성스럽게 태교한 후, 태어나면 12년간 부모가,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대로 삶으로 보여주면, 설계된 대로 다 갖춘 온 사람이 된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의 과학적 근거도 간략하게 알 수 있다. 사람은 몸과 마음과 기로 되어 있어서, 이 셋이 다 균형 맞게 건강해야, 그 상태에 맞는 아이가 생기고 태어나며 자라서 건강하고 훌륭한 인품이 된다. 사람의 생각은 에너지 파동이라 자신의 몸은 물론 외부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종자개발을 위해 부부가 바른 마음으로 아이를 설계하고, 그 생각을 유지하며 건강한 몸으로 씨와 밭을 준비한 후, 건강한 기를 받으면서 수정되도록 구별된 합궁을 하면, 천지인이 합한 최고의 아이가 잉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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