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회장님께서 “자네가 해봤어?”란 말씀으로 사람들이 도전하게 하셨다.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소리만 하는 사람에게 일침을 주셨다. 경험보다 더 확실한 학습방법은 없다. “꼭 해야 할 일이면 즐겨라!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 확실한 진리다. 즐기면 엄청난 역량이 되지만, 마지못해 하면 근육에 멍이 들고 사고가 날 수도 있다.

사람 누가 안정과 편하기를 싫어할까? 그러나 편하고 안전하면 더 배우지도 도전도 않으려 한다. 그래서 등 따시고 배부르면 어느 놈이 일하겠냐는 말도 있다. 역사 어느 때 소용돌이 아닌 적이 없고, 인생 어느 날 도전 없는 날이 없다. 그러면 산다는 것은 고역을 전제로 한다. 사람이 생명체가 되고 태어나며 사는 것이 고역이다. 만약 자신의 처지가 그렇지 않다고 느끼면, (대단히 죄송하지만) 변화 불감증이거나 생체 항상성(외부 환경과 일치) 마비(극히 순간적으로는 그럴 수도)라고 봐야 된다.

살기 위한 악의, 직업적 운동권, 소유증대욕충족 투쟁, 쾌감향상지속 행위 등, 이런 것들은 선한 의도나 공익 또는 국가적 유익 등을 거의 아니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날뛴다. 쉼 없이 고의로 상대를 괴롭힌다. 그런데 다수의 선의를 가진 분들은 내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느긋하다. 그 사이 암세포는 전신에 퍼진다. 그리고는 소리 없이 행동 없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 너는 왜 세상에 보내졌니? 역경을 선택해 경력을 쌓아라! 그 경력이 널 유능하게 한다! 자칭 흙 수저들아 입 닫고 역경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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