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 미디어 스토리기업 경영포럼

암은 누구에게나 있다. 실제로 암 환자가 되는 것은 별 문제다. 어떻든 암 확진을 받아봐라. 하늘은 노랗고 머릿속은 하얗지만 얼굴은 새파랗다. 그러나 앞날은 더 까맣다. 이제 어쩔 거야? 나는 죽을지도 살지도 모른다. 내가 막상 산다고 해도, 항암치료로 머리가 다 빠진 내 몰골을 네가 참을 수 있겠어? 거기까지도 좋다. 머리는 다시 나니까! 근데 유방을 도려내어 절벽이 된 여자 가슴을 너는 어떻게 볼래? 상상이나 해봤어? 눈 뜨고 바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것도 한 쪽은 멀쩡하다면, 그렇게 아름다웠던 부드러운 능선의 계곡은 없어지고 외로운 그 무덤을 참을 수 있겠어? 

윤 여사는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울었다. 그래도 퉁퉁 부은 얼굴로 이웃집 몰래 병원으로 갔다. 아이구야 그래도 여기까진 호사다. 막상 퇴원하고 나니, 일상의 고된 일과 수술 후유증으로 전신이 힘들고, 특히 무릎 통증이 심해 걸을 때마다 악 소릴 질러야 했다. 왜들 이래? 나도 한땐 한 미모 했거든! 모두가 수면부족으로 일그러진 내 얼굴만 보는 것 같았다. 

이런 나를 살린 것은 약도 주사도 보약도 건강식도 누구의 어루만짐도 아닌 천연광석이었다. 그 심한 고통을 말끔히 앗아간 것은 “희토 음이온 싱글 매트와 미니 매트”였다. 불과 3일 만에 통증 완화를 느꼈고, 두 달 만에 무릎통증이 완전히 없어졌으며, 온 몸이 가벼워지고 회복되어, 불과 얼마 전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지인에게 선물까지 했다. 그 자연치유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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