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의 본인 부담을 10%로 경감시키는 대신 의료보험이 90%를 부담하면 연간 2조 3천 억 원이 더 든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과거통계를 근거로 했다. 그런데 추세로 보아 치매 환자 증가는 훨씬 더 급격할 것이다. 모든 경우에 그렇지만 예방이 치료보다는 훨씬 더 비용도 절감되지만 사람의 행복감에서는 계산이 불가능한 효과가 있다.

국가가 치매에도 예방프로그램을 만들어 정책적으로 실시했으면 아주 좋겠다. 특히 신경과학자들 주장으로는 치매증상은 발병 30년 후에 나타난다고 한다. 70세에 치매가 왔다면 이분은 이미 40에 치매가 발병했단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 대다수가 이런 사실을 모른다. 심리학자나 정신의학자들은 사람이 40세를 정점으로 정신력이 하향하여 7,80이 되면 정신력이 제로에 접근한다고 했다. 정신력 제로가 바로 치매현상이다. 그러나 40세를 전후해서 대뇌에 계속 새로운 자극을 주면 정신력은 오히려 상향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한 명약이 바로 음악이다.

음악은 “듣기, 악기나 노래 배우기, 연주하기, 작곡이나 편곡하기, 다른 분야 응용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88세의 노인이 치매로 다른 말은 거의 잃었고, 사리 분별은 물론 정상적인 일상이 어렵지만, 매일 피아노 연주를 하신다. 이는 음악의 신경적 기초가 그만큼 확고하다는 증거다. 그런데 음악을 들을 때 거기에 의미를 더하고 상응한 행동을 할수록 뇌신경을 더 활성화시킨단다. 그래서 해설 클래식이 말 못할 효과가 있다. 젊어서부터 친숙하자! 010-9858-9826에서 치매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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