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씨는 밤낮으로 젊은 남자와 함께 잔다. 얼마나 황홀할까? 이분 직업이 뭔데? 보통의 사무직원이다. 다르다면 야간 대학원에 나가며 주경야독한다. 그런데 어떻게 밤낮으로 젊은 남자와 함께 잘 수 있나? 전혀 이상할 것 없다. 차이라면 밤에는 잠옷을 입고 자지만 오전이나 초저녁엔 정장을 하고 잘뿐이다. 밤에는 남편 옆에서, 낮에는 옆 좌석의 남자와 잔다.

낮에 그를 잠들게 하는 것은 뭔가? 밤에 덜 잔 피로도 있고 일에 집중하는 피곤함도 있다. 그러나 더 직접적이고 큰 원인은 소음이 싫어 이어폰으로 듣는 해설 클래식 중, 조용한 실내악이나 명상음악이다. 해설자의 목소리도 좋지만 고운 선율이 금방 잠들게 만든다. 대부분의 해설 클래식은 그 박자 수가 서윤씨의 심장 박동 수와 거의 같은 분당 75(60-80)이기 때문에 가장 안정감을 갖게 하고 금방 잠들 수밖에 없다. 그 울림의 진동은 서윤씨를 아주 편하게 하여 피로를 다 풀어준다.

사람은 진동이므로 음악의 진동에 금방 동조된다. 실제로 서윤씨의 물적 환경도 진동이다. 서윤씨 몸의 원자핵은 초당 1해 번, 원자는 초당 100조 번, 분자는 1억 번, 세포는 1000번, 서윤씨 몸은 지구의 진동수와 거의 같은 7번 진동한다. 거기다 큰 차의 흔들림이 더해지니 엄마 가슴에 안겨 흔들어주던 정도로 아주 편안했다. 010-9858-9826에서 안정과 평안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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