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태교를 태아에게 뭘 가르치는 것으로 착각한다. 태아는 그냥 자랄 뿐이다. 자란다는 것도 생후에 자신이 살아갈 환경에 건실하게 적응될 몸과 정신을 만든다. 엄마가 입덧 등으로 영양균형이 덜 맞으면 신체 전체가 부족한 영양 상태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 한다. 즉 소형엔진을 장착한다. 영양이 골고루 풍부한 경우(최소 2,500 칼로리 이상)를 3,000cc 넘는 대형엔진이라면, 영양이 1,500 칼로리 정도 이하이면 경우는 1,000cc 정도의 소형엔진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생후 여러 사정이 아주 좋아져서 아이가 지나치게 영양이 넘치면, 40대 중반이후부터 성인병에 시달리게 된다.


상식적으로 1,000cc 소형엔진에 3,000cc 넘는 대형 차체를 걸쳐두는 격이니 그 적합성은 더 따질 필요가 없다. 이건 몸의 경우지만 정신과 정서면도 역시 심각하다. 엄마 즉 태가 마음이 안정되고 즐거우며, 미움도 분노도 스트레스도 없이 사랑과 자비가 넘치면 아이는 저절로 너그럽고 정이 넘치며 배려하고 화목하게 더불어 사는 인품을 갖는다. 이렇게 보면 엄마 인 태가 건강하면 태아는 저절로 아주 최적 상태로 준비한다.


뇌에도 유사한 현상이 생긴다. 엄마 아빠가 책을 읽고 생각하며 문화와 교양과 예술 등과 일상을 태아와 함께 즐기면, 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그 풍요로운 경험을 통해 성인을 능가하는 뇌신경세포를 형성한다. 사실은 임신 8개월 째 뇌세포가 가장 많고, 그 후 중단하면 무려 50%가 소멸된다. 그래서 태중 10개월은 제2창조기이고 천재의 바탕을 까는 시기라고 한다. 책을 참고로 최선의 인품을 가진 천재를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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