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에 주님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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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주님께서 갈보리언덕(골고다)을 향해 죄인된 내가 되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성금요일이다.한점의 흠도 티도 없으신 완전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간을 향한 나를 향한 완전한 약속 완전한 사랑을 성취하시는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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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직접 육신으로 오시어 육신으로 죽으시지 않으면 그 구원의 길이 도무지없음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사랑의 확증으로 구원을 이루시는 날임을 선물로 은혜로 주신 믿음 가운데 알게 하시는 날! 그 사건은 2000년 전이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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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그 사랑에 보답할 길없는 모습이 많이도 부끄럽기에 주님께 드리는 사랑으로 이 찬양을 준비합니다.주님 받으시옵고 당신의 이름의 영광을 받으소서.아멘!



[Via dolorosa]


십자가를 등에 지고 병정들에 이끌려
주님 갈보리에 길을 걸을 때
사람들은 몰려왔네 죽음에 길 걷는 그를 보려고
가시면류관을 쓰신 주를 조롱하였네
채찍소리에 흥겨워하면서 그들은 소리쳤네
자칭 메시아를 못 박으라고 
사랑하는 제자마저 모두 떠나버리고
증오와 멸시의 비웃음속에서 

너와 나를 위한 그 애절한 사랑때문에 

주님은 그 길을 걸어가셨네
갈보리길

사람들은 말을 했네 이젠 모두 끝이라고
더 이상 그를 기대할수 없다고
자신마저 못 구원한 그는 메시야일 수가 없다고
갈보리에 그 길만이 진정 구원에 길인 것을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너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주님은 그 길을 걸어가셨네
고난에길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은 예루살렘 유다와 땅끝까지
구원에 강물이 되어 온 세상을 덮었네 

세상에 모든죄를 대속했네 

모두 비웃고 조롱하며 떠났던 바로 그 길을 
이젠 너와 내가 가야만 하네 

생명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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