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 - 그 아픔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위안부 소녀상의 머리카락을 잘 보십시요 단발처럼 보일겁니다 아닙니다 강제로 끌려 가면서 뜯겨진 머리카락입니다 당시에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들의 대부분은 댕기머리를 했습니다 




조각상을 잘 보십시요 머리카락이 거칠게 잘려나간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소녀상의 모습은 당시 민족의 아픔을 상징하는 모습입니다 두 손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을 보십시요 이 또한 위안부의 역사를 외면하는 일본 정부에 대한 항변이자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는 다짐이며 약속입니다 






위안부 소녀들 우리 선조들은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살았습니다 50 년이 지난 세월 동안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본과 협상을 하면서 값산 도매값으로 우리를 죽였습니다 이제 그 딸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종군 위안부들의 아픔 마음을 위로해주고 달래 주어야 합니다 명예를 찾아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말입니까 졸속으로 위안부 문제를 일본과 협상을 해 버렸습니다 벌써 1년이 되어 갑니다 협상은 철회 되어야 하고 아직도 살아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욕되게 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민족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졸속 협상은 당연히 철회 되어야 합니다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소녀상 앞에 눈물 한 줌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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