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먹어보는 우삽겹이라 부르는 차돌박인가? 비싼 돈 들여 단식으로 살을 뺏는데 오매오매! 단식은 물건너갔네.소스가 너무 기가막힌 맛이라 홀라당발라당 빠져서 먹었네


요건 오겹살? 도톰한 것이 기름이 기가 막히게 어울러졌네! 내가 먹던 우삼겹인 차돌박이와 바꾸어 먹었다.그런데 요 소스는 또 무엇이다냐? 된장이 아니고 고추장 빛깔인데 츠암나! 엄청 맛나네요.
이 덕천맛집 길목 삼계탕집은 소스개발비만 받고 체인점 내고도 남을 것 같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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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을 때쯤 나온 된장찌개는 희안합니다.된장순두부는 맑은 장국같은데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인데..그 맛이 참 맛있어요.그래서 내가 물어 보았네요. 이름은 삼계탕 집인데 웬 음식이 이리 많은지...

덕천맛집 길목 삼계탕 주인장 왈 미국에서 소스만으로도 유명한 음식점을 운영하셨는데 한국 부산에 돌아와 지금의 장소가 그리 번화하지 않다보니  오신 손님을 위해 종류를 많이 취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삼계탕 집에 왔으니 삼계탕도 머어보리시며 옆팀이 나누어주네요.히야! 괜한 삼계탕 이름을 내건 음식점이 아닌데요! 녹두를 넣었냐는 우리 옆지기의 입맛이 빛을 말하네요.ㅋㅋ 녹두가 들어간 삼계탕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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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또 무얼까요? 고기가 좋아서인가요? 서울에서 내려와 우연하게 들어가 대접 받게된 덕천 길목 삼계탕집에서 김치찌개를 또ㅈ얻어먹습니다.부산이 참 좋은 곳이네요.구기 먹고 무엇인가 매콤한 국물이 땡길 때 한공기 얻어먹는 매큼하고 시원한 김치찌개는 술을 못 먹는 나에게도 압권인데요?



서울에서 함께 내려온 유산균쌀 비지니스를 펼치고 있는 대표님께서 유산균쌀밥을 서울에서 내려오시면서 해오셨네요.와우! 원더풀 그러면 되었다 좋아하며 식당밥을 놓아두고 유산균쌀 두어숟갈을 뽀글뽀글 끓고 있는 김치찌개에 말아 후르룩 두어숟갈 떴습니다.인제 소화는 염려없거든요.300도가 넘어도 살아 있는 유산균 밥을 먹으니 ...하하하 남산만한 배도 이제곧 소화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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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참 착하네요.서울에서 내려와서 만난 덕천동 맛집 길목삼계탕집 나그네이지만 강추합니다.여러가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주소: 북구 덕천 2길 79 - 1 (의료공단앞)
길목 삼계탕 <051> 638  ㅡ8393
 010  4544  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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