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명품 송화고(버섯)
#지리산 구례ㅡ 굼벵이
#지리산 구례 번덕뜰농원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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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영산이라고 알려진 지리산 자락의 구례 번덕뜰농원의 줜장 한성환 대표 부부가 수원에서 패션계의 일을 하다가 어려움으로 고향인 전남 구례로 내려와 농사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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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영농관광사업을 꿈꾸던 6차농업관광비지니스 모델을 찾고 있던 중에 우연찮게 송화고(버섯)를 알게 된다.경기도 수원까지 버섯재배법을 배우러 다니다가 자연순환농법으로 키우는 굼벵이와의 숙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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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고라는 버섯은 표고와 비슷한데 그 맛이 쫄깃쫄깃한 식감이 뛰어나고 그 향이 엄청 좋다.표고버섯 보다 가격이 좀 높지만 버섯대궁까지 먹을 수 있는 점으로 보면 비싼가격은 아니라는 내 판단이다.구워먹는 재미나 맛이 고기보다 훨씬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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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는 엑기스나 환으로 만들어서 먹는다고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통해서 알게된 상식은 피로회복에 엄청 뛰어나다고 한다 .병이 한참진행된 후에야 알게되는 침묵의 장기라고 알려진 간에 너무 좋다는 한의학적인 정보들이 많다.


이게 웬 호사인지 그저 감사할 뿐인 예기치도 않았던 구례 번덕뜰농윈에서의 숙박 이틀째밤이다.오늘 아침 처음으로 먹게된 굼벵이 엑기스의 소감은 생각보다 훨씬 누구나 마시기 좋은 맛이었다.


팩 한개에 만원씩이나 된다는 굼벵이 엑기스를 먹어서 그런가!?  하루종일 쇼셜미디어 협업마케팅 아카데미로 피곤할 텐데 지금 이 밤에 이렇게 피로도 잊은 채 일기처럼 글을 쓰고 있다.하하하


돈 보다는 자연적인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 지금의 구례 번덕뜰농원이라는 민박을 상상도 할 수없는 싼 가격으로 운영하는 한성환 대표 부부의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할 수만 있다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한번씩은 꼭 들려 보고 싶은 곳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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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외가가 전주이다 보니 여고시절을 이쪽 지방에서 살았던 경험치로 지리산 자락의 구례라는 지방의 사계를 알 수있기에 구례번덕뜰농원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미리 짐작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본적은 없지만 봄철에는 넘쳐나는 꽃들의 축제가 있고 여름이면 천지의 녹음과 새벽 아침 저녁으로 골이 깊은 산세를 따라 변하는 구름의 모양과 어쩌면 지리산 영산에 자연이 베푸는 경건함까지 알게 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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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내리는 석양...가을엔 익어가는 과일들.. 특히 번덕뜰농원 앞뒤에 익어갈 감으로그 화려한 색깔들의 풍성함. .겨울에 번덕뜰농원 앞에 확 트인 벌판과 멀리 보이는 산들에 펼쳐지는 하이얀 눈보라의 느낌들.....생각만 해도 괜스레 그 느낌에 충만해 진다.


더욱 좋은 것은 번덕뜰농원의 최고의 장점으로 꼽을 수있는 바로 농원과 이어지는 전남 구례군이 정성을 다해  야심차게 만든 몇십억을 쏟아 부었다는 구례 생태 숲이 이어지는 코스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코스다.


번덕뜰농원의 뒷정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가족들의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아이들의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어떠한 단체가 와도 학습체험장도 될 수 있는 정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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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사스런 복이 나에게도 덩쿨째 굴러 들어와 이틀씩이나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다.한편으로 저녁 늦게 와서 사진을 제대로 뭇 찍어 공유하지 못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다시 제대로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어 공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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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과 그 향이 최고인 송화고와
현대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침묵의 장기 우리의 간의 기능를 활성화시켜주는 굼벵이 엑기스에 관심 있으신분 그리고 선하고 고은 쥔장부부가 운영하는 아름다운펜션을이용하고 싶으신 분은 구례 번덕뜰 쥔장

010  3490  8003  한성환 대표께 전화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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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숨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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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는 즐거움


혼자라는 말이 당연하고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이 상식이 되어갑니다.


"정말, 혼자라는 말이 편하고 익숙하세요^^?"



있는 시간도 중요해요.

고독한 시간이 날 새롭게 태어나는 썩어 사는 기회도 되기도 하거든요.


그러나

사는 건 외로움이 되고

고독하게 지내는 건 우울증이 되고


이 되기 보다 가 되고 말지요.





제주라는 곳에서


가족, 이웃과 같은 

공동체가 얼마나 필요한 건지

얼마나 소중한 건지를

함께 누려요.


"혼자"보다 "함께"가 행복한 거구나"라는 말이 

상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곧 옵니다. 

"숨쉼"


제주에서 을 쉬고

제주에서 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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