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에게 말걸기 ( *강추 } / 요약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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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제니퍼 로스차일드는 색소성망막염으로 15살 이후 시각장애인의 삶을 살아왔다. 시각 장애가 불편했지만 그녀는 시각장애를 친구로 만들었고 시각을 잃은 것보다는 삶에서 얻은 것들에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불행보다는 행복과 희망을 곁에 두고 열정적으로 살아올 수 있었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맑고 풍요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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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대화를 통해서 깨닫게 된 통찰력이 담겨 있는 책이다.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영혼과의 대화, 그리고 구겨지고 부정적이고 엉컬어진 말을 주로 하는 자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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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영혼을 위한 일곱 가지 말’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올바르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를 풀어가는 영혼의 대화에 대해서 풀어간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의 벽장(서랍장 또는 장농)을 가지고 있다.그 벽장속에 어떤 말과 생각들을 넣어놓는지, 어떤 것들을 자주 꺼내보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방향과 경험이 달라 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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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시각장애가 불편하고 견디기 힘든 불행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생각벽장속에 있던 수많은 부정적인 말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해로운 말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도록 지키며 진실하고 긍정적인 말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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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알게 모르게 순간 순간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어떤 사람은 지혜롭고 긍정적인 말로 행복의 씨앗에 물을 주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말로 자신의 영혼에 평안을 깨뜨리고 해악을 끼친다. 이렇듯 자신과 대화는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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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신의 영혼과의 대화는 신경계를 지나면서 뇌에 각인된다.마음속에 떠도는 생각과 생각들의 파편들이 생각의 벽장 속 또는 생각의 서랍장 속에 저장된 내용물이 되어서 우리는 이 내용물을 수시로 끄집어 낸다 벽장속에서 꺼집어 낸 내용물들은 우리들의 감정과 행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하고 결정적인 믿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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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하는 말보다 자신에게 하는 말이 더욱 강력하다는 사실이다 자신과의 대화에서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며 방어적인 사람은 타인과의 대화에서는 더 강력한 검을 사용한다 자신과의 대화인 영혼과의 대화에서 진실하고 올바른 대화를 하지 못하면 타인과의 부드러운 관계를 지향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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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신의 생각벽장속에 어떤 것들이 차곡 차곡 쌓여 있는지 깨닫고 정리해야한다.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이고 공격적이며 불필요한 것들을 끄집어내어 사색하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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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순간 순간마다 수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 왔는지 반성해 본다부정적인 생각의 반복과 습관화 된 부정적인 말로 인한 무의식적인 반복이 자신의 인생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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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이 시도하고 경험했던 영혼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좋은 힘을 직관적인 통찰과 함께 지인들과의 대화상황을 예로 들며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자기계발 차원에서 종교적 벽을 뛰어 넘는 통찰력과 일부는 성경을 바탕으로 풀어낸 그의 시각은 새로운 바람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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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추천하고 싶다 - 특히 자신과 타인에게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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