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뜨 치즈를 아시는지요?


하네뜨 치즈를 경영하시는 장미향 대표님( 010-2755-9066)을 소개합니다.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 https://www.tumblbug.com/hanette
하네뜨 치즈 : https://goo.gl/jEx6Bi



장미향 대표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치즈향기 나는곳 경기도 포천 하네뜨 치즈 주인장 장미향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치즈를 공부, 아동요리지도사, 독일 치즈마에스터로부터 치즈전수 받고 맛있는 치즈, 건강한 치즈 제조중

하네뜨 치즈는 포천 영중면 거사2리 303-7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3월 3일 ~ 3월 24일까지 진행한 일인 미디어 포럼 소셜마케팅 협업 아카데미 2기 를 수료하셨습니다.

하네뜨 치즈의 성장사는 소 3마리로 시작한 축산업이 38년 간 하면서 65마리로 식구가 늘어났고 수제 치즈 공장과 수제 치즈 및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고 제조 할 수 있는 체험 공방 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네뜨치즈는 포천에서 좋은 여행지로 추천되고 있기도 합니다.( http://www.lucki.kr/285 )



염요일 교수님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으셨는데

자연 순환 방식으로 키우는 젖소 농장도 구경을 했고 치즈 공장도 구경을 했다.

Honnete 하네뜨 프랑스어로 정직한 이라는 뜻이다. Hand손으로 만든 Honnete 정직한 수제치즈, 수제 요쿠르트를 제조 생산하고 있었다.

하네뜨 치즈는 손으로 직접 만들어 결이 살아 있는, 쭉쭉 찢어서 먹을 수 있는, 수제 스트링 치즈 인데 간식 또는 안주로 , 치즈피자 , 볶음밥, 각종 요리등에 곁들여 먹는치즈라고 한다. 숙성치즈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만들었다고 하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비스킷, 샐러드, 과일등과 함께 먹으면 최고라고 한다

이번에 스트링 치즈로 만든 김치볶음밥에 치즈를 듬뿍 넣어서 만든 밥을 가져 오셨다. 역시 그뜬히 해치웠다 나 그런데 많이 먹었다고 몸이 부대끼거나 불편하지 않다는 것이 더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형식으로 하네뜨 수제 요구르트 신제품을 가지고 오셨는데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었줄 알았는데 이것 역시 두컵이나 해치웠다.


하네뜨 치즈는 최근 매일경제TV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https://m.blog.naver.com/mhj9066/221099647587




다음 포털에서 협업을 검색하여 보았다.
협업 [協業]



바로저장단어장
생산의 온 과정을 여러 전문적 부문으로 나누고, 여러 사람이 각 부문별로 맡아서 일을 완성하는 노동 형태
형태분석 [協業]
다른 검색결과
뜻/문법
명사
(1)
[경제] 생산의 온 과정을 여러 전문적 부문으로 나누고, 여러 사람이 각 부문별로 맡아서 일을 완성하는 노동 형태.
생산 과정을 협업의 형태로 바꾸면 생산력 증대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다.
유의어
분공2(分功),분업(分業)(1)
(2)
많은 사람이 일정한 계획 아래 노동을 분담하여 협동적, 조직적으로 일함.
그는 소규모 농가들을 한데 묶어 협업 단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관련어
유의어 2건
분업
생산의 과정을 여러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사람이 분담하여 일을 완성함
분공
사업을 할 때, 구체적인 일들을 나누어서 맡기는 것



구글에서도 검색하여 보았다.
협업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음악등의 협동에 관한 것입니다. 사회학이나 공중위생에 대해서는 협동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협업(영어: collaboration 컬래버레이션[*])은 '모두 일하는', '협력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공동 출연, 경연, 합작, 공동 작업을 가리키는 말이다.

음악[편집]
음악의 경우 음악가끼리, 혹은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 등과 일시적으로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것, 작곡 제공이나 음악 프로듀스 등도 포함되고 흔히 콜라보레이션이라고 부른다. 흔히 피처링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관련 항목[편집]
오픈 소스
팀워크
듀엣
피처링
커버
트리뷰트
존경
인스파이어
크로스오버 작품
정체
분류: 협동

협업은 내가 태어나면서 부터 가정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소셜마케팅 협업 아카데미에서도 배우고 있고 실행하고 있다.

내가(나, 개인)빠진 협업은 없다.
타인이 만들어 놓은 과실을 먹겠다고 하면 협업이 아니다.

소셜마케팅 협업 아카데미는
나(개인)의 성장과 너(타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함으로 원하는 삶을 추구하며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일인미디어 포럼
소셜협업 아카데미는
하인선작가님의 헌신과 염요일강사님의 헌신과 센터장님들의 헌신과 한분 한 분의 참여와 협력, 섬김과 나눔, 유 무형의 노력이 깃 들이고, 만들어 져 가고 있다.



다음의 2가지를 살펴보자
유형의 조직
1.공통되는 성질이나 특징을 가진 것들을 묶은 하나의 틀
2.[철학] 유개념(類槪念)의 하나
3.단순한 추상 개념이 아니고 어떤 현상의 공통적 성질을 형상으로 나타내며, 추상적인 보편성과 개별적인 구체성이 통일되어 있는 것을 이른다

무형의 조직
무형 無形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형체가 없음

나는 소셜마케팅 협업 아카데미가 시작된 후 무형의 조직으로 더 적합 할 수 도 있을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일인미디어 포럼 소셜 마케팅 협업 아카데미가 7개월로 접어드는 이시점에 어떤 모양새를 만들고 협업의 결과를 보여주고 갈지는 나(개인)의 선택과 우리의 선택에서 결과를 도출해 가지 않을 까 싶다.

주께 거저 받으신 그 사랑을 몸소 거저 베풀어 주시는 염교수님 내외분
가꾸시던 텃밭 일도 뒤로 하시고
한걸음에 우리에게, 우리 우분투플러스 사무실에 오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부터 함께 하신
3기 멤버 여러분께서 삼삼오오 몰려 오셨습니다.

교수님의 열정과 3기 멤버 여러분들의 배움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나아가 교수님께서 보여주신대로 거저 받은대로 거저 나눠 주시는 그 마음을 닮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했습니다.

사진설명 : 열정의 현장, 밖에는 비가 왔지만 안에는 열정으로 뜨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교수님의 강의를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쉽게 풀어주시는 강의가 참 귀하고,  느리지만 깨쳐 나가고 있습니다.

주께 거저 받은 그 사랑으로 거저 우리를 섬겨 주시는 염교수님을 만난 것이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미력하지만 교수님의 우분투 정신, 우분투플러스 정신을 계승하길 원합니다. 닮길 원합니다.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 또한 우분투 정신, 우분투플러스맨이 분명합니다. 
점심시간 귀한 오병이어들을 가지고 오셔서 대접하는 삶을 몸소 실천해 보여 주시는 분들이 귀하십니다. 

이 귀한 대열에 함께 하실, 준비되어 계신 분들이십니다. 
함께 걸어가길 원함이 있으신 분들이십니다.  
콩한쪽을 열두사람과 나누실 마음이 있으신 분들이십니다.  

현재가 비록 성공적이고 완전 행복하진 않지만 오병이어같은 것들을 가지고 나누실 

분들이십니다. 

기부계좌, 예금주:우분투플러스, 우리은행, 1005-102-058598

[사십 여섯번 째 편지 ] 수요자 중심 - 수요자 중심의 사회란 무엇을 말하는가

[가치 지향적 수요자 중심시대] "수요자 중심"의 사회란?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은 1.0시장에 머물러 있고 일부는 2.0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아주 극소수만이 3.0시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시장의 변화와 트랜드를 먼저 읽고 반응하는 기업이나 사람들은

그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초유의 기회가 찾아 올것이라는 것이다

 

1.0시장 -산업화시대 -상품력으로 승부하던 시대


공장에서 생산제품을 만들어 사고자 하는 사람(수요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

관심사였다 그러다 보니 기업의 목표는 제품을 표준화해서 공장규모를 키워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돌아갔다 그래야 생산비용을 최소화하고 낮은 가격으로 많은 구매를 유도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2.0시장- 정보화 시대 -서비스와 고객만족으로 승부하던 시대

오늘날의 정보화시대 즉, 핵심기술이 "정보화 기술"인 시대와 더불어 출현했다

오늘날의 소비자(수요자)는 필요한 정보와 유사상품들을 언제나 비교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날의 상품의 가치는 소비자(수요자)가 정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소비자들의

선호는 천차만별 이다 소비자가 왕이라는 황금률을 신조로 기업은 시장을 세분화하고 특정

타킷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야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소비자의 필요, 욕구를 알아서

챙겨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놓고 선택의 자유를 즐길 수 있다 오늘날의 기업은

고객의 이성과 감성을 모두 감동시키기 해 노력하고 있지만 소비자 중심의 접근 방식 역시 바닥에 깔려 있는 내용은 소비자는 수동적 타깃이라는 입장을 취한다 바로 이것이 2.0시장이다

 

 

 

3.0시장- 가치주도시대 -세계화와 소셜네트워크 확대로 가치지향적

수요자중심 시대

3.0 기업들은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을 단순한 소비자로 대하지 않는다 이성과 감성과 영혼을

지닌 전인적 존재로 바라보는 접근방식을 택한다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걱정과 불안에 휩싸여 그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수요자)들이

날로 늘고 있다 소비자들 대부분은 인류의 공존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 어느때 보다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성숙한 상태다 소비자(수요자)들은 혼란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정당한 세계로의 변화를 갈망한다 그리고 수요자(소비자)들은

비젼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몸부림치는 기업을 찾는다 그리고 최고의 인재들은 값비싼 몸값을 치르는곳 보다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업을 찾아 나선다

 

이제 수요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기능이나 정서적 만족감을 충족시켜주는데서부터

영적 가치까지 담아 내기를 원한다 소비자 지향의 2.0시장과 유사하게 3.0시장 역시 고객만족을 목표로 삼는다

그렇지만 3.0시장이 2.0시장과 확연히 다른점은 3.0시장을 리더하는 기업들은 고객만족과 이윤추구를 넘어서

좀 더 큰 미션과 비전 가치를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점이 다르다 즉,이제 수요자들은 당신이 무엇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무엇에 신경쓰느냐에 관심이 있다. 신경쓰는 대상이 단기적 이윤이나 매출 증대 뿐만아니라

소비자(수요자)이자 인류 공동체의 일원인 이웃이기를 원하고 바란다

 

3.0기업- 공급자들은 기업활동을 통해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궁극적 목적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3.0기업은 빈곤과 빈익빈 부익부, 환경파괴등과 같은 현실적 문제점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기에 고심한다 막연히 그리고 다분히 기업의 홍보수단으로 기치를 내거는 사회환원이나 사회적기업의

개념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요자 중심의 사회란?

3.0시장은 단순히 소비자(수요자)를 상품 구매의 대상이 아니라 수요자들의 요구뿐만 아니라 수요자들의 감춰진

바램까지 염두에 둘것을 요구한다 3.0시장은 감성을 충족시키는 시장을 넘어서 영혼을 감동시키는 마케팅을 요구한다

3.0시장은 수요자들의 삶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급격한 사회적,경제적,환경적 변화와 혼란속에서

수요자들은 더욱더 희망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경제위기는 질병과 빈곤,환경파괴의 가속화를 수반한다

3.0기업들은 이런한 현안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해법과 희망을 제공하며, 결과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수요자를

감동시킨다 3.0기업들은 가치를 통해 스스로를 차별화한다 3.0시대의 수요자들은 이제 기업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인류의 행복을 열망하는 에너지,환경오염,빈곤과 같은 광범위한 문제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역량을 통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그를 통해 이윤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형태의 비지니스 모델을

지지한다

- 출처: 필립코틀러의 3.0시장이라는 책에서 인용 편집한 내용들입니다 -


 



 

2012 신바람나는 중소기업 만들기 운동 -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대한민국 중소기업창업경영인 연합포럼
이승목 회장, 염요일 고문, 석태월 대표

“메타플렛폼, 웹 3.0시대 문화혁명 중심에 서다”

 

스마트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 이 시점은, 웹2.0 시대의 절정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웹1.0? 웹2.0? 어디서 많이 들어는 봤는데, 실상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사람들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웹2.0이라는 용어 나오게 된 것은 바로 ‘마케팅’에서 시작된다.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한 그 시기가 웹1.0 시대,

즉 단순한 웹사이트의 집합체를 웹1.0이라고 본다면 그것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하나의 완전한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웹2.0이라고 지칭한다.


이렇게 설명을 해도 아마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웹1.0은 단순히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모아 보여주기만 했다면, 웹2.0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더 쉽게 공유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바뀐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이다.

대표적으로 블로그(Blog), 위키피디아(Wikipedia), 딜리셔스(del.icio.us) 등이 이에 속한다.


결국 웹1.0 시대에 수요자는 공급자가 주는 것만을 받았다면, 웹2.0 시대에는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바꿔 재창출할

수 있는 형태가 된 것이다. 그렇다보니 과거는 공급자가 주기만 하는 마케팅(대표적으로 신문 혹은 TV광고)

이었다면, 현재는 수요자가 스스로 찾아 마케팅 하는(대표적으로 블로그, SNS 등)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렇다면, 웹3.0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될까.
웹3.0 개념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그룹인 팀웹북(Team Weboook)은 웹2.0이 우리를 단순한 수신자에서 발신자로

만들고 웹을 거대한 지식덩어리로 만들었다면, 이제는 웹과 현실세계와의 벽을 허물어 웹이 일상생활 자체에

스며드는 게 웹3.0 사회에서 벌어질 일이라고 했다.


웹 사회 전체가 하나로 뒤섞여 우리들의 생활 자체에 스며들어 산책하듯 웹을 거닐고 수다를 떨 듯 정보를 발산

하는 사회, 그것이 바로 웹3.0 사회의 모습이라는 얘기다. 이미 웹2.0 시대의 절정기가 된 현재,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웹3.0 시대에 대비하여 발빠른 변혁에 앞장서고 있다. ‘메타플렛폼’을 기반으로 웹3.0 시대에 문화혁명을

이룩하겠다고 주창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창업경영인 연합포럼(이하 창경포럼)은 그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창경포럼의 중심에 있는 이승목 회장, 염요일 고문, 석태월 대표 3인을 만나 변화하는 사회에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향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창경포럼의 기반이 되고 있는 ‘메타플랫폼’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승목 회장 : 메타플랫폼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사회로

만드는 기초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앞으로 모든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중심이 되는 개념이 될 것입니다. 현재 가장 큰 마케팅 수단인

언론(광고 등)의 플랫폼정책은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언론은 아직까지도

단순히 하나의 정보를 제공만 할 뿐입니다. 하지만 그 정보에 대한 책임은 전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사 한줄 광고 하나로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막중한 입장이라면 그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조밀하게 디렉토리를

구성해서 알려줘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언론이 사람을

독립된 개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운집된 개체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메타플랫폼에서는 다릅니다. 메타플랫폼에서는 언론이 다뤄주지 않는, 아니

다룰 수 없는 ‘핵심가치’를 수요자에게 알려주고, 수요자가 그것을 직접 판단해서

핵심가치에 대한 인증과 평가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수요자들이 평가하게 될

핵심가치는 공급자의 인성에서 찾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인성에서 핵심

가치를 찾는 것은 메타플렛폼에서는 바이얼레이션(위반)입니다.


그리고 인증하는 개념 또한 언론과는 정반대입니다. 예를 들어 30년 간 토마토를 재배하는 A라는 기술자가

있을 때, 토마토를 잘 만들기 때문에 A가 유명해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시작되는 것이 홍보, 바로 광고입니다.

지금 언론에서는 이런 부분을 알려준 데 핵심가치를 있죠. 하지만 창경포럼에서는 A가 토마토를 잘 만들기

때문에 인증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A의 토마토가 시장에 나갔을 때 생기는 반대세력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이 반대 세력이 “A는 토마토를 잘 만드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이 허구다”라고 말해서 A가 막중한 피해를 보게

된다고 해봅시다.

 

여기서 소셜매체의 가장 큰 단점이 나오게 됩니다. 소셜에서는 잘못된 정보도 유통이 되어버린다는 것이지요.

언론에서는 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밝혀져야지만 보도할 수 있고, 그것을 위해서는 A는 반대세력에 대한 항소를

하게 되겠죠. 그러나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확정판결이 나야하는데 민사재판의 경우 이것이

7∼8년 정도가 걸립니다. A는 그동안 오해로 인해 토마토를 팔지도 못하고 진실이 판명된 후에는 이미 무능력자가

되어 버리죠. 만약 A가 만든 토마토를 이용해보고 그가 30년 간 만들고 구축해온 토마토 재배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라 몇 만, 몇 십, 몇 백만 명이 있다면

말이죠. 법에서 진실을 판명해 주기 이전에 수요자가 직접 인증한 부분을 세상에 알려준다면, A씨는 피해를 보지

않게 될 것일 분명합니다. 메타플렛폼은 공급자의 제품을 인증하는 것에서 나아가 소비자(패널) 스스로가 공급자의

핵심가치를 인정하고 그것을 판단해서 수요자가 공급자가 되는 매개체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 핵심가치를 인증하는 주체가 패널이라고 하셨는데요. 패널 인증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염요일 고문 : 저는 패널을 ‘Fan(팬)’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내 제품과 내

기술을 인증해주는 팬을 확보한다면 남에 의해 어려움을 당했을 때 그야말로

든든한 백이 생기는 것입니다. 팬이 나를 성공시켜주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내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힘이 될 수 있는, 이것이 바로 패널입니다.기존에 인증

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ISO인증, FDA인증 등 공급자 중심의 인증 개념만

떠올립니다. 우리는 그런 공급자 중심의 인증과는 다른 ‘팬’, 즉 ‘패널’이 인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ESM 인증’이라고 합니다. 그럼 혹자는 또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렇다면 창경포럼은 어디가 인증을 해줬는가”하고 말이죠.

그렇다면 나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무디스는 누가 인증을 해 준

것입니까? 유럽? 미국? 대한민국? 아닙니다. 데이터베이스가 인증하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라고 말이죠. 단지 무디스의 인증 패널은 전 세계의 국가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증되고 우리는 단지 48만 명밖에 패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인정을 해주지 않는 것이지요. 만약 우리의 패널 숫자가 480만 명, 4,800만 명,

그 이상이 된다면 우리가 말하는 ‘핵심가치 인증’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알려질 것이고 그 파장 또한 엄청나질

것입니다.


지금은 ‘검색시대’입니다. 웹2.0 시대에는 단순히 검색에 대한 데이터가 뜨지만, 웹3.0에서는 검색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제공됩니다. 그런데 만약 이때 나에 대한 어떠한 데이터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어떨까요. 내 스토리텔링이

데이터 구축되어 있다면 ‘홍길동’이라고 검색했을 때, 홍길동의 약력은 물론 그의 스토리텔링이 모두 제공되겠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단순히 약력만 나오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이미 우리는 경쟁력의 차이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마케팅을 하는 기업이나 개인이라면 이것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겠죠.


뿐만 아니라 내 스토리텔링이 단순히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집단지성이 되었다고 해보면 그 경쟁력은 정말

무한대가 되어버립니다. 토마토 재배 종사자들이 협업해 50명이 모여 각자가 몇 백개씩 스토리텔링은 쓴다면

토마토에 대한 핵심가치를 실어낸 스토리텔링은 수만 건이 되어버립니다. 앞서 말했듯이 검색시대인 지금,

토마토에 대한 수만 건의 히스토리가 있다면 모든 포털사이트와 검색엔진을 장식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향후에는 데이터베이스가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똑똑해진 수요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공급자 또한

똑똑해져야 하는데, 결국에는 수요자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공급자가 모든 것을 오픈소스 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메타플렛폼의 첫 출발에는 이 ‘오픈소스’에 있습니다. 공급자가 스토리텔링을 쓰며 사실과 경험, 철학, 이 3가지를

묶어 오픈소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요자들은 공급자들의 노하우를 쉽게 받아드리고 그로 인해 믿음과 신뢰가

더 쌓이게 될 것입니다. 메타플렛폼이 정착이 되면 짧게는 내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것이지만,

길게 보면 하나의 문화를 만들게 됩니다.

 

▶ 오픈소스를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업비밀을 노출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석태월 대표 : 스토리텔링은 ‘기술서’가 아닙니다. 기술 지침서처럼 생각하신

다면 큰 오산입니다. 공급자의 자연스런 스토리텔링을 보다보면 노하우가 형성

되게 된 과정, 그 과정을 통해 경험하게 된 내용, 그리고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오픈소스를 하다보면 기술을

오픈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본다고 해서 그 노하우를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습니다. 10년 일을 한 사람이 30년 일한 사람의 노하우를 따라할 수 없는 것

아니겠나요? 오히려 같은 업계의 다른 스토리텔링을 보면서 내 경험에 접목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고, 스토리텔링을 써 내려가면서 단순히 개념으로 가지고

있던 노하우를 데이터화해서 수요자에게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요자 또한 단순히 하나의 기사, 하나의 광고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려주는 현재의 시스템이 아닌 오픈소스가 되어 있는 스토리텔링을 본다면

자연스럽게 그 기술, 그 제품을 인증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염요일 고문 : 고객은 시간이 갈수록 더 똑똑해지고, 더 진화하고, 더 통찰력이 앞서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웹3.0으로 넘어가면 수요자를 단순한 하나의 똑똑한 소비자의 개체로 보지말고 공급자와 소비자를 같은 개념으로

봐야하는 시점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수요자를 하나의 완벽한 함께 호흡하는 대상으로 공급자가 인식을 해야 어떤

것을 오픈소스 하더라도 함께 간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수요자의 개념은 공급자의 시각을 앞서가는 시대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영혼을 터치하지 않으면 안됩

니다. 그런데 핵심가치를 오픈하지 않는데 어떻게 영혼을 터치할 수 있겠습니까? 스티브 잡스가 품질경영에서

감성경영으로 바꿨다는데 이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성이 아니라 영혼을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 메타플렛폼을 만들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이를 통해 변화될 우리 사회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이승목 회장 : 현 시대는 내 제품에 대해 기술력이 있고, 경쟁력이 있다고 해서 성공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보다 못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상장을 하기도 하고, 또한 기득권 세력들은 하루아침에

    성공한 성공역사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성공모델을 보며 기뻐해 주고 칭찬해주고 닮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것이 아니라, 마치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식으로 상대에 대해 헐뜯고 폄훼하기에 바쁘죠.

    그런 과정에서 성공한 사람을 하루아침에 거지로 만들기도 하고 심지어는 범법자로 만들기도 합니다.

    메타플렛폼은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평생동안 곁눈질을 하지 않은 체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을 

    키워줘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습니다.

 

염요일 고문 : “영혼이 없는 기업은 죽은 기업”이라고 안철수씨가 이야기하듯이, 제품도 아이템도 영혼이

없는 아이템은 죽은 아이템인 것입니다. 얼마만큼 내 영혼을 담았는가에 따라 내 핵심가치가 높아지고 영혼이

담긴 아이템은 수요자들을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메타플렛폼을 제대로 알고 수요자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그 길목을 알게되면 공급자와 수요자가 아주 원활한, 새로운 상생자본주의가 탄생할 것입니다. 거기에

복지바우처가 도입되어지면 돈의 흐름도 파악되고 새로운 경제지표도 만들어지는 기가 막힌 시스템이 만들어집니다.

 

 

 

창경포럼은 메타플렛폼 개념을 인식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나아가 ‘

신바람 나는 기업환경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수요자 중심의 전문가 컨퍼런스 2012> 선언 행사를 오는

4월14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2012년 12월1일)을 목전에 두고 메타플렛폼 기반의

업계별 패널인증과 협업을 중심으로 주요 업계 최정상(공급자)들의 실무 사례발표 및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민관

융합형 복지바우처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사례 소개를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10여 년 간의 각 업계

섹션별로 가장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지정 샘플링한 2 업계(커피산업,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가 패널의

발표를 통해 SNS 시대의 진정한 전문가 활동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컨퍼런스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문의 : 1688-9759 www.smbaforum.com twitter.com/smbaforum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2012 신바람나는 중소기업 만들기 운동 -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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