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함께 일하였던 직원의 아기가 벌써 두 살이란다


두 돌? 또는 두 번째 생일? 어떤 표현이 맞는지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아기 파티를


가족들과 해야 한다고 주문한 앙금 플라워 2호 케이크.


주문한 직원이 부천에 살기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주말에 집까지 배송하여 주고 왔다.


이제는 제법 아기 티를 벗어난 거 같아서 조금 지나면 여기저기 분주하고 어지럽히고 다닐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간다면 부모들의 바람은 그것으로 족할 것 같다.

암튼 워킹맘의 분주함 속에도 아기를 잘 키운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


온 가족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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