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 옛날 함께  근무했던 상민맘에게서  전화가 왔다.
언젠가 한 번 꼭 주문하고  싶었는데... 이번 주  토욜 엄마 팔순잔치를  가족들이  모여서 여주에서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상민이네는 남양주 사는데  거리상 도저히  배송이  어려운 상황. 고민 끝에  엄마 계시는 하안동으로  전달 해  주기로  해서
아침 일찍 장로성가단 연습 끝나자 마자  가게로  와서  포장된거  가지고  바로  출발!


어머니가 화려하고  밝은 걸 좋아하셔서   계절에  맞는 꽃과 칼라로  디자인하여  만든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바탕 백설기  시트는  단호박으로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  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하안동 어머니댁.
벨을 누르니  동생이  나오고  어머니가 뒤에서  얼마나 반가와 하시는지?

사실 뵌지가 10년도  넘었을 거  같은데  ㅋㅋ
암튼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좋긴 하드라구요.
어머니.   오늘  팔순 잔치  잘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