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몸과 마음과 기로 되어 있다. 몸은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고, 마음은 수정 때 들어와 항상 함께 있는 기와 합해서 완전한 사람이 된다. 마음은 우주의 집합무의식에서 보내지는데, 집합무의식은 그 시점까지 인류가 경험한 모든 기억이 저장되어 있는 의식이며, 온 인류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여기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정자와 난자뿐이다. 그럼 정자와 난자를 천재가 잉태되도록 천재정자 천재난자로 준비시켜야 된다. 상식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가능하다. 일단 정자와 난자의 생산기구는 사람의 몸이다. 엄마 아빠의 몸은 절대로 마음의 지배를 받는다. 이미 만들어진 키를 늘리거나 피부를 희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새롭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만들어진 것은 부모의 소관이지 나의 소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천재 정자와 난자를 어떻게 준비시키나? 일단 몸과 마음이 아주 건강하고 거전해야 된다. 생산시설이 부실하면 양질의 제품이 안 나오는 것과 같다. 오염된 몸이 많아 지금 젊은이들 30% 정도가 불임이나 난임이라고 하니 몸을 최선이 되게 해야 된다. 다음은 재료도 양질이어야 되므로 좋은 음식을 먹어야 된다. 금주 금연은 기본이고, 물과 공기도 좋아야 된다. 또 적당한 운동으로 활력을 유지해야 된다. 부모가 비실비실하면 아이는 더 비실이다.

그 다음은 가장 중요한 마음이다. 좋은 생각을 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며, 분노와 욕과 악의를 버려야 된다. 천재를 구체적으로 염원하면서 그 천재와 끊임없는 대화를 해야 된다. 나지도 생기지도 않은 아이와 대화하라니 우습겠지만, 마음에 있으면 반드시 있으니까 구체적인 모습 즉, 방긋방긋 웃으며 응대하는 아이가 그려지게 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 조상은 임신전 100일 기도를 했다. 마지막은 확실히 구별된 합궁이다. 더 구체적인 방법과 과학적 근거는 아래 매뉴얼에 있다. 간곡히 부탁해요, 개인과 가정과 국가를 위해 실천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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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해마(hippocampus)는 구체적인 사건을 기억하는 데 중요한 뇌 부위다. 그런데 2007년에 해마가 손상된 환자들에게는 과거 기억의 회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상상하기도 어렵다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예컨대 해마가 손상된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열대 해변에 있다고 상상하고 상황을 묘사해 달라고 요청하면, 이들의 묘사는 빈약하고 일관되지 않았다. 과거 사건의 기억에 관련된 해마와 새로운 경험에 대한 상상을 연결짓다니 정말 참신한 논문이라고 생각했었다.

■ 뇌를 참고하는 인공지능


이 논문의 1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무려 9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어떤 연구를 해온 사람이면 알파고 같은 걸 만들 수 있는지 찾아보다가 그 2007년 논문을 발견한 것이다. 그 인상 깊었던 뇌과학 논문의 1저자는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 데미스 하사비스였다. 그뿐 아니라 하사비스는 요즘도 뇌과학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인공지능을 만드는 사람이 뇌 연구는 왜 하는 걸까?

인간의 뇌는 인간 수준의 지능을 구현하는 유일한 예시다. 따라서 뇌의 구조와 원리를 참고하면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예컨대 알파고에 사용된 심화 학습은 뇌 신경망을 모방해서 만든 인공 신경망을 사용하고 있다. 뇌 신경망은 부위별로 구조가 다르고, 구조에 따라 기능도 달라지는데, 심화 학습은 여러 뇌 부위 중에서도 시각 뇌의 구조적 특징을 많이 참고하고 있다. 심화 학습을 사용하는 인공지능이 사물 인식에서 특별히 탁월한 것도 이 때문이다. 뇌과학만 인공지능 연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뇌를 참고하는 인공지능 연구는 뇌의 구조와 활동을 계산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사비스의 최근 논문을 통해 뇌의 학습을 살펴보자.

■ 신피질과 해마의 학습

신피질(neocortex)에서는 어떤 자극이 입력되었을 때 활성화되는 신경 세포들의 비율이 10% 정도이다. 자극에 반응하는 신경 세포들의 비율이 10%나 된다는 것은, 이번에 활성화된 신경 세포가 다음에 다른 자극이 들어올 때도 활성화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이렇게 하나의 신경 세포가 여러 자극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진 신피질의 구조는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서 지식을 구축하기에 유리하다.

신피질의 느린 학습 속도도 지식을 습득하기에 유리하다. 신피질에서처럼 하나의 신경 세포가 여러 자극에 반응하다 보면 이번에 배운 정보가 다음에 다른 자극을 경험하는 동안 지워질 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경험이 이전에 배운 내용을 지워버리면 누적된 경험을 통합해서 지식을 습득할 수가 없다. 하지만 학습 속도가 느리면 이전과 다른 자극을 경험하더라도 이전에 배운 내용이 모두 지워지지는 않는다. 운 좋게 이전과 비슷한 자극이 경험되면 이전에 학습한 내용이 강화되기도 한다. 이런 과정으로 얻어진 지식에는 ‘구름은 자주 보이지만 일식은 드물다, 아이스크림과 달달함은 자주 연관되지만, 장미와 식초는 연관되지 않는다’처럼 환경의 통계적인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반면 해마는 어떤 자극이 입력되었을 때 활성화되는 신경 세포의 비율이 약 1%에 불과하다. 그래서 신피질처럼 서로 다른 정보를 통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하지만 서로 다른 사건들을 따로따로 기억하기에 좋다. 해마가 ‘이번 휴가에 있었던 일’처럼 구체적인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구조 덕분이다. 정보를 기억하는 해마는 지식을 습득하는 신피질과는 달리 학습 속도가 빠르다. 해마가 신피질처럼 학습이 느려서야 매 순간 축적되는 새로운 경험을 기억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뇌 속에는 개별 경험을 빠르게 습득하는 해마와, 환경의 통계적 특성이 반영된 지식을 서서히 구축하는 신피질이 협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주 경험되지는 않지만 빠르게 습득해야 할 중요한 지식도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한 아이가 옆집 강아지와 동화책을 통해서 개는 친근한 동물이라는 지식을 습득했다고 하자. 이 아이가 어느 날 무섭고 공격적인 개와 마주쳤다면, 아이는 무서운 개를 여러번 마주치지 않고도 개에 대한 지식을 수정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 절묘한 보완

우리가 잠자거나 쉬는 동안, 해마는 깨어있는 동안 경험한 일들을 뇌 속에서 빠르게 재생(replay)한다. 예컨대 쥐 한 마리가 A→C→B라는 3군데 위치를 지나서 B 위치에서 맛있는 치즈를 발견했다고 하자. 그러면 이 쥐가 쉬는 동안 해마에서는 A, C, B를 지나는 동안 일어났던 신경 세포들의 활동이 실제 속도의 약 20배로 재생된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재생하면, 시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정보들이 압축되어 신경 세포들이 학습하기 좋아진다. 또 짧은 시간 동안 여러번 복습하기에도 유리해진다.

해마는 경험한 모든 일을 같은 빈도로 재생하지는 않는다. 새롭거나 놀라운 일, 맛있는 치즈처럼 보상이 되는 일, 무서운 개처럼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킨 사건들을 더 자주 재생한다. 따라서 신피질까지 전파되는 해마의 재생은 중요하지만 드문 정보를 신피질에 여러번 제공해서, 새로운 정보가 빠르게 기존 지식에 포섭되게 도울 수 있다. 참으로 절묘하지 않은가? 구조가 다른 뇌 부위들이 각기 다른 학습에 참여하고, 감정과 해마의 재생이 이런 협업의 단점을 보완한다니 말이다.

우리는 예외적인 일들, 극도로 무서웠던 경험에 실제보다 큰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해마의 재생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경향은 인지 편향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처럼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해마의 재생 덕분에 중요하지만 드문 경험이 빠르게 지식을 수정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신기하고 고마운 일이다. 쭈글쭈글한 외모가 좀 별스럽기는 해도 뇌는 이렇게 기특하고 신통하다.

<송민령 |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과정>

정보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21212015074

부산에 사는 처남의 딸 그니까 조카딸의 결혼식이 해운대 팔레드시즈에서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서울서 장인장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이번에 새로 뽑은 카니발을 타고 전용차선을 타고 슝슝! 금요일 아침 출발해서 점심은 장모님이 싸오신 찰밥으로 휴게소에서 먹고 열심히 달려 갔습니다


아들 둘한테 번갈아 운전을 시켰더니 여유있게 뒷자석에서 아주 좋네요 ㅎㅎ
부산가면 들러야 한다는 감천문화마을을 들러서 구경도하고


황령산에 올라 야경도 구경하고 국제시장에 들러 호두파이가 맛있다는 카페브릿지에들러 호두파이와 팥빙수도 먹었습니다. 정말 즐겁고 맛있고 행복한 여행입니다. 조카 결혼식 핑계로 잘 놀고 먹고 있습니다

​​처남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한복에 맞게 올림머릴 해야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아이쿠 예약을 안해 놓았답니다. 업스타일 헤어가 짧은 시간에 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할까 싶어 부랴부랴 수소문을 해보니 지인분이 s헤어살롱을 소개해 줍니다. 팔레드시즈도 가깝고 혼주 올림머리도 잘한다고해서 부리나케 s헤어살롱으로 고고,


마침 압스타일 헤어를 전문으로 하는 이승희 헤어디자이너를 만났습니다. 명성에 맞게 늦게까지 머리를 만지고 계시네요. 사정을 이야기 하니 아침 이른시간은 비어 있으니 괜찮으면 그시간에 해 주시겠답니다. 바쁘신데도 사정을 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아침 일찍 장모님과 아내와 함께 미용실에 도착 메이크업과 올림머리를 시작합니다. 무료한 저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죠 ㅋㅋ

​이승희 헤어디자이너는 예쁜 얼굴에 미소가 더 예쁜 미소 천사입니다. 그런데 뜨거운 드라이에 헤어스프레이에 곤이 성할 날이 없군요. 곤은 괜찮냐 물으니 직업병이래요
이럴때 밍크오일이 제격인데 말이죠


워낙 재생효과가 좋아 작은 화상은 그냥 패스. 거친 손에도 바르면 엄청 좋지요. 물론 얼굴에 바르는 거라 손에바르기는 좀 아깝지만 손을 많이쓰는 헤어디자이너에겐 꼭 추천하고 싶네요
​​


머리에 롤을 감아야 하는데 시간좀 남는다고 아들과 제 머리는 서비스 ㅎㅎ 좀 미안하긴 한데 블로그에 올린다하니 좀 더 서비스해 주시는 것 같아요
이승희 헤어 디자이너 만나시면 제 이야기하시면 서비스 해 주실지도... 근데 저를 기억이나 하실지 모르겠네요.
​​


울 껌딱지 마나님 한복을 입으니 새색시 같네요.
정신없이 결혼식을 보내고 서울로 가려니 아이구걱정이 태산같습니다. 그래도 아들들이 듬직하니 운전을 해주니 한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업스타일 헤어를 하려면 이승희 헤어디자이너를 찾으세요.
연락처는 010-8753-7407입니다. 제 이야기해도 모를수 있으니 저 팔아봐야 소용없습니다 ㅎㅎ

예비 시댁 부모님들께 인사차 가져간

청라디떡의 앙금케이크

 

지난 주말  토요일은 맑은하늘과 상큼한 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든 날이었다,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결혼을 앞두고  겸사겸사 시댁에  인사가기로  한 날이란다,

그래서  지난 주 초에  예단떡 스타일로  예쁘게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

가을색을 내기위해  화려함으로  목단과 국화를 티자인하며 색을 배색하고 

단호박백설기를 만들어  꽃을 올렸다.

멀리  송도신도시 까지  배송하여  전달해  드리니  블로그   사진보는거  보다 훨씬 더 예쁘다는 것이다.

아마 이 케이크를 보고  드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소망한다고  전달해드렸다.

 

 

아버지 칠순모임에 사용하기 위해 주문한

청라디떡의 앙금플라워케이크!!!

 

한 낯의  따가운 가을  햇살이  비스듬히  넘어가는 저녁무릎 ...

며칠 전 주문한  아버지  칠순 떡케이크를 찾으러  왔다.

퇴직하기  전 함께  근무한 직원의  아버지  칠순잔치상에 놓을 떡케이크란다.

은행에 있을 동안에도 가끔 직원들의 생일 축하자리에 등장한 떡케이크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아버지 생신에 주문을 하였던 것이다

그동안 가끔 연락하며  은행소식도  전해주곤 하던 직원이었다.

그  직원도  작년연말 명퇴하여  지금은 초등학생인 아들과 재미나게  지내고  있단다.

지난  토요일 저녁 친척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화가 왔다.

모두들 깜짝놀라며 함께 산진을 찍느라 정신들이 없었다 한다.

식사를 마치고 축하하는 자리에 등장한 청라디떡의 앙금플라워케이크가 단연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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