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의 5가지 유형


첫째, 아부칭찬으로 자신의 이기적 욕심을 채우려는 아주 나쁜 칭찬이기에 결국 서로에게 불행한 결과를 거둔다. 절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없다.

둘째, 무관심칭찬으로 듣는둥 마는둥 건성으로 "엉..고마워", "엉...잘했어"...라고 하는 칭찬으로 안하는 것보다 조금 낫지만, 상대의 기분을 다운시킨다. 이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기에, 좀더 상대를 관찰하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셋째, 외적칭찬으로 그의 외모나 복장, 그의 가족, 소유 물건을 칭찬하는 것으로, 좋은 점은 기분이 업되거나 자신감이 생길 수 있으나, '나'라는 자아를 드러내 강화시키는 것이기에 우쭐해지고, 교만해지는 경향이 있다.

넷째, 업적칭찬으로 그의 성취나 업적을 칭찬하는 것으로 자신이 수고한 고생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기에 매우 흡족해 하는 칭찬이다. 상대의 진정성을 건드려주는 것으로 감동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하면 아부가 되고, 교만해지도록 부추길 수 있으니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내적칭찬으로 성품과 인격에 대한 칭찬이기에 최고 만점짜리 칭찬이다. 그의 아름다운 인격과 내적 깊은 성향을 터치해주는 칭찬이기에 교만해질 수 없으며, 오히려 더 겸손과 배려의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다. 비록 부족한 성품일지라도 그의 잘하는 강점을 찾아 칭찬해준다면 이는 더 좋은 인격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최고의 칭찬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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