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디 떡 최정주 사장님이 직원 아기의 100일 케익을 만드셨다! 사장님 표현으로는 "올초 불러오는 배를 가리려고 임부복을 입고 근무하던 직원이, 아기를 위해 휴직을 하고, 봄에 튼튼한 아들을 선물로 받아 기뻐하며 카톡으로, 아기사진을 막 보내곤 했는데, 벌써 그 주인공이 백일이란다." 하시며 정성스럽게 만드신 앙금 플라워 케익을 보여주셨다,


아기 엄마는 하루 12번 넘게 거짓말을 한다고 하듯, 하루하루가 새롭다. 다른 사람들은 그 순간이나 재미를 모르고, 휙 지난 후 어느 날, 아기의 변화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엄마에겐 그 멀던 100일, 손꼽아 기다리던 그날, 100일이 이제야 왔다.
최사장님에겐 갓난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보여주던 때가 언제였던가 싶었다. 지금은 녀석의 볼에 살이 붙어 통통하니 정말 예쁘다. 최사장을 쳐다보고 방긋 웃는 볼에 살짝 보조개도 보였다. 예쁘고 여리여리하던 그 직원이 엄마가 된 걸 보니 그렇게 듬직해보인다고 하셨다.
암튼 축하하고 일 년 뒤 돌잔치 때까지,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잘 자라길 기도하시면서, 100일 떡이 아니라 아예 100일 무대를 정성스럽게 만드셨다. 사장님, 고마워요!

정성 담긴 떡 케익 010 4116 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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