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콜슨의 작품


'내가 인생을 잘 살았을까'라는 질문이 필요한 이유를 던집니다.

어쿠~ 잘 산다는 걸 뭘라고 해야 하지?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지 술술 풀어 가는 저자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탁월한 책입니다.


물 삼키듯이 술술 페이지를 넘기기엔 밑줄 칠 글이 너무 많습니다.


내용만 545페이지에 이르니...
분량의 압박으로 읽는 것을 주저할 수도 있습니다.
책 소개는 책 뒷면의 내용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사진 첨부)

그러나 더운 여름 '이것이 인생이다' 속으로 피서를 갈 수도 있지 않을런지...

요즘은 이것이 인생이다만 읽고 있습니다.


국내 저자들 중에도 탁월한 작가들이 계시긴 하지만
찰스콜슨은 자신의 말을 증명하는데 실제의 사례를 들어가며
설득력 있게 글을 씁니다.

국내 작가들은 사변적인...너무 추상적인 언어유희가 심한 경향이 있지요.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이란 시간에 고민하는 인생들에게....








유산균 쌀에 대해 소개를 받았습니다.
한 번 먹어보라고 몇 끼 해 먹을 쌀도 선물로 받았지요~ ㅋ 



정승미




정승미? 여자분인가? 

상표 이름이 "정승미" 



오호~ 정승급 이상이 먹는 쌀이라서? 

그건 아니란다. 


유산균 좋다는 말은 잘 아는 상식이고~ 

그러니 아내가 과일하고 요구르트하고 툭 하면 갈아주는 거겠지. 


그렇지만... 효과 효과 하는데 어떤 효과인지 실제 경험해야 사 먹든지 하지~ 


그래서 선물 받은 쌀)로 밥을 했으니~ 



백미는 없고....(찹쌀 등 골고루 잡곡 15곡이라~)





물양만 다르고 씻고 하는 과정은 같았는데 

진밥이 좋아서 물양을 오버했더니 죽밥이 되었다. 




밥은 아내 손을 빌려 설정샷~ 




원룸에서 둘이 대충 살다 보니 반찬이 없다. 김치야, 고맙다.


정말 좋은 쌀? 몇 끼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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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고소한 향과 함께 맛있다. (아내 왈: 반찬 없이 그냥도 맛있어~) 


효과: 한 끼 먹었다고 바로 효과가? 판단이 이른 거지... 


스티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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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해놓은 지 4일째...


아내가 아침으로 냉장실에 있는 밥을 꺼내 놓고 간걸 모르고 하루 종일 그 무덥고 습한 제주 날씨에 방치해 둠 


4일째 저녁...


아내가 방치된 밥을 보고 상했을 거라고 함 


으엉~ 냄사 맡아 보니 고소한 향 그대로.. 

밥도 굳지 않고..식기만 했지 아침에 한 밥처럼 촉촉...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꿀밥처럼 먹었다..역시나 반찬은 김치다.

(서울에 있는 다 큰 우리 아이들에게... 카톡~

아빠 엄마는 제주도 와서 영양실조 걸릴 판이다 ㅋ)


정승미 구원투수 될 수 있을까???



정승미 대물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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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뒤져서 보니 유산균의 효과가 무궁무진한데.. 


겉으로 드러나는 효과가 몸 안에서 일어나는 거라서 뭐라곤 뭇하겠고... 


우와~밥이 며칠이 지나도 새 밥에 버금갈 상태라는 건 뭔가 있다... 


이놈, 유산균 쌀~ 대물 될 떡잎이 보인다




유산균 쌀이라고 해서 요구르트라를 입힌 쌀이라고 생각했는데...이놈 물건이 될 만하니.. 연구 좀 해보겠다... 


그래서  

판매처로 부탁 부탁해서 자료를 요구해 놓고... 

3개월 정도 먹으면 확실히 달라진 몸... 효과를 알 수 있다고 해서~ 

(3개월치 사 먹으라고 장사술로 하시는 건 아닌 것 같다. 쌀값이 그리 비싼 게 아니니까...정말 좋은 쌀이라 시는 진심이 느껴지긴 했다.)


다음 편을 기다려 볼까...

효과, 가격 등등 궁금한 건 풀어야...


잘만 하면

주님의 숲,  숨쉼에 오시는 지치고 피곤한 소중한 분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밥을 반찬 없이도 감사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할 거란 기대 가득으로~~^^



제주에서...숨쉼...




...

자사는 즐거움


혼자라는 말이 당연하고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이 상식이 되어갑니다.


"정말, 혼자라는 말이 편하고 익숙하세요^^?"



있는 시간도 중요해요.

고독한 시간이 날 새롭게 태어나는 썩어 사는 기회도 되기도 하거든요.


그러나

사는 건 외로움이 되고

고독하게 지내는 건 우울증이 되고


이 되기 보다 가 되고 말지요.





제주라는 곳에서


가족, 이웃과 같은 

공동체가 얼마나 필요한 건지

얼마나 소중한 건지를

함께 누려요.


"혼자"보다 "함께"가 행복한 거구나"라는 말이 

상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곧 옵니다. 

"숨쉼"


제주에서 을 쉬고

제주에서 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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