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은 가정의 소중함을 다른사람에게도 전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미국의 국방부장관 J. F. 듈스가 일본에 머물고 있는 외교관 맥아더 2세에게 업무 차 연락을 했습니다.


휴일이라 집으로 연락을 했는데 전화를 받은 맥아더의 아내는 듈스 장관이 맥아더의 동료인줄 알고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제 남편을 찾고 계세요? 그러면 집으로는 절대로 전화를 하지 마세요. 그는 직장밖에 모르는 애국자 맥아더니까요.

전화를 끊은 듈스 장관은 바로 사무실로 연락해 맥아더에게 바로 집으로 돌아가고 앞으로 주말에는

절대로 사무실에 나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혹시 자신이 일을 잘 못했는지 맥아더가 묻자 듈스 장관이 대답했습니다

“아주 잘못하고 있지. 지금 국경선보다 더 중요한 가정전선이 무너지고 있거든.”

 출처. 나침반출판사

우리의 삶에 있어 맥아더 2세와 같은 일들이 종종 있다.

일과 쉼, 가정사역과 교회사역에 있어 분명한 경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했기에

경계선을 마구 넘는 때가 많다.

일에만, 교회사역에만 열중한 나머지 가정에서의 남편과 아빠의 역할이 침해를 받았던 것이다.

그러한 상황은 아빠다움, 부모다움은 실종되고 아빠를 통해 자녀들에게 흘러 넘쳐야 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쏟아버리고 말게 했다.

일과 쉼, 가정사역과 일터사역에 분명한 경계선을 통해 부모다움을 성취해 나가시길 기도한다.

자료출처: 신준식목사님의 우분투플러스 패어런츠후드 자료중에서

 

여름휴가철 국내외 바닷가에서 조심해야 할 것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황금빛 피부색에 푸른색 점이 박혀 있는 '이 문어'를 발견하면 즉시 도망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19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신비로운 모습의 파란고리문어(Blue-ringed octopus)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투명한 물가에서 건져 올린 푸른 점박이 문어가 보인다. 작성자는 처음 이 문어를 보고 신기한 겉모습에 반해 손 위에 올려놓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빛깔이 예쁘다"는 반응과 함께 "겁도 없이 저 문어를 손으로 만졌냐", "물리면 어쩌려고 그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냐"라며 우려했다.


설명에 따르면 사진 속 문어는 파란고리문어로, 아열대 지역 해안가에 서식하며 평소에는 위장색을 띤 채 숨어 있다가 위험 요소를 감지하면 선명하고 푸른 고리 무늬를 드러낸다.


 

파란고리문어는 맹독성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복어가 지닌 독의 1천배에 달하는 맹독 성분으로 먹이를 한 방에 마비시킨다.


옷이나 잠수복을 뚫을 만큼 강력한 이빨을 보유하고 있고, 물리지 않고 만지기만 해도 치명적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지난 2012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제주도, 영덕 등에서 자주 출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 전문가들은 "파란고리문어에 물리면 심할 경우 호흡 혼란, 심장 마비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설에 의하면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에서 파란고리문어와 같은 맹독성 점박이 동물을 기피하면서 '환공포증(군집공포증)'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한다.

 


정보출처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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