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행복스쿨 재능나눔 봉사단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17년 429(토요일) 오후3
장소 : 어린이대공원 정문
참석자 : 서래호, 박욱현, 임수경, 박정호, 윤정현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지구공동체의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과 인종, 종교와 이념, 계급과 신분, 연령과 성별을 초월하여, 인류애적 사랑으로 참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구 공동체 시민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을 나눌수있도록 행복스쿨 재능나눔 봉사단이 일조하고자 2014년 11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청소년 멘토스쿨, 선도프로그램, 도배장판 주거환경봉사, 연탄나눔, 인문학 강연, 코칭심리상담,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2015년도에  워크샵도 진행하였고, 오늘 친목을 다지는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서로 더 깊은 신뢰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2차 식사부터 4차 생맥주 타임 마무리까지 처음 참석해서 어색하다던 서래호님은 분위기를 즐겁게 하면서 가장 많은 말을 하였고, 이렇게 좋은 분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가장 오래동안 함께 하였습니다. 임수경님도 지난번 인문학 강좌에 처음오시고, 이번에 2번째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박정호님은 밴드와 모임에서 항상 좋은 사진으로 우리의 눈을 호강하도록 해주시고, 지난 사진 전시회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참석하였습니다. 박욱현 팀장님은 항상 모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인문학 강의로 봉사의 품격을 더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애정어린 마음으로 늘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넓은 이해의 아량으로 지구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항상 봉사단과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과 1박 2일 워크숍으로 또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생각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오는가?


생각은 자아로 형성된 언어의 흐름이며, 고민과 문제가 많을수록 이 생각은 구름처럼 내 머리속을 떠다닌다.

부유하는 생각에 얽메일 것이 아니라 그 생각이 왜 떠오르고, 발생하는지 근본 원인으로 들어가야 그 문제의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유하는 생각에 집착하여, 원인을 알려고 하지 않고, 빨리 그 문제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회피성으로만 접근하기에 그 문제가 잘 해결되지도 않고, 해결되어도 또 다시 재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는 평생보지도 못하고, 해결하지도 못한다.

겉 생각은 내가 아니며, 사념의 흐름으로 따라가거나 집착할 필요가 없다. 곧 다른 존재라고 생각해 버리면 편하다. 나를 괴롭히려는 속삭임일 뿐이다. 이는 자아로서 이기심을 기반으로 탄생하고, 이기적이고, 미움과 불만, 불평이라는 부정의 에너지를 먹고 자란다.

속 생각은 진정한 나의 존재로서 깊은 생각으로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존재이다. 깊은 생각이란 사유와 관찰을 통해 이치를 발견하여 알아가는 알아차림의 생각이다. 이는 곧 내면의 소리이며, 이타심을 기반으로 탄생하고, 사랑과 감사, 행복이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먹고 자란다.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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