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디떡에서의 8월 생신 로님들 생신케잌 제작

 

내일 아침 성가연습 끝나고  8월에  맞이하는 장로님들 생신파티가 있어  케잌을 만들 준비를 하러  공방으로 간다.
청라의  큰 도로  육교는 불빛으로  조명을 주어  무지개다리처럼 만들어  놓았다.

낮에는 잘 모르지만 밤에는 그  반짝이며  변신하는 다리의  모양이  좀 색다르다.

주변에 살고계신 주민분들의 나들이를 즐겁게하는 또다른 조형물이 도시의 삭막함을 달래준다.

앙금을 반죽하여 천연색소를 배합하여 짤 주머니를 통해 나오는 가늘고 긴 앙금의 행열이

잠시 후면 꽃으로 그 모습을 달리하여 나온다.

이러한 꽃들이 모여 하나의 화원을 만들고 그 화원의 동산이 백설기 위에 올라앉아

한개의 앙금케잌이 완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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