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아기가 벌써 백일이라네요!!!!

 

 

올해  초  불러오는 배를 가리기  위해  임부복을 입고
근무하던 직원이  아기를 위해 휴직을 하고  봄에  튼튼한 아들을 선물로  받아 기뻐하며  카톡으로

아기사진을 막 보내곤 하였는데  어느 듯 그 주인공이 백일이  되었단다.
아기 엄마는 하루하루가 새로울텐데....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지나간 듯 놀라곤 한다.

그리고 그 손꼽아 기다리던 기념일은  금방 돌아온다.
갓난아기를 포대기에  앉고  보여주던 때가 언제였던가?
지금은 녀석의 볼에  살이  붙어  통통하니 정말 이쁘다.
나를 쳐다보고  웃는 볼에  살짝 보조개도  보인다. 희정이가 엄마가 되었다는 게  실감은 나지  않지만 아기를 키워가면서  엄마의  모습을 찾아가겠지.
암튼 축하하고  일 년 뒤  돌잔치  때까지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잘 자라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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