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케익 드셔 보셨어요?

 

 

꽃 케익을 처음 먹어 본 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만큼 첫맛의 인상이 뇌를 깨웠으니 말이다~

 

  

 

 

케익이라면 일반적으로는 제과점에서 만든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전문 판매점에서 팔고 있는 제품 정도로 알고 있던 나에겐 신선함 그 자체였다

 

수제 식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나는 최정주 대표님이 만든 꽃 케익을 수제 꽃 케익이라고 명명하고 싶다.

 

꽃 케익을 만드는 데에는 4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마음과 혼을 불러 넣는 작업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고가의 가격으로 파는 것도 아닌 일반 케익 값  6만원에 팔고 있으니 누구에게나 만나는 사람들에게 직접 홍보 하고픈 마음이 앞서간다.

 

        

 

꽃 케익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냥 입이 쩍 벌어지게 하니 정말 하나의 떡 케익 암큼 플라워 떡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4시간의 정성과 몰입의 대가가 6만원인 것이다.

 

케익은 서양에서 전래된 음식으로 "무병장수에 대한 기원", "약혼 및 결혼 등의 경사" 등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필수 음식이다.


케익 중에서 생일 케익의 유래를 보면, 생일 케익은 인류학자들의 말로는 "중세 독일 농민들 사이에서 "킨테 페스테"라고 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일 축하 행사가 기원이 되었다"라고 하니 케익은 오랜 전통을 지니기도 하였지만 이젠 우리의 생활 먹거리가 된 것이다.

 

꽃 케익을 잠시 생각하여 보면서 청라디떠께잌(blog.naver.com/dvd7789)께 좋은 케익을 먹을 수 있게 해 줌에 다시 감사를 드려본다.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 하이네(1797~1856)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참으로 귀엽고 예쁘고 깨끗하여라. 
너를 보고 있으면 서러움이 
나의 가슴 속까지 스며든다. 
언제나 하느님이 밝고 곱고 귀엽게 
너를 지켜주시길 
네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나는 빌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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