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디떡에서의 8월 생신 로님들 생신케잌 제작

 

내일 아침 성가연습 끝나고  8월에  맞이하는 장로님들 생신파티가 있어  케잌을 만들 준비를 하러  공방으로 간다.
청라의  큰 도로  육교는 불빛으로  조명을 주어  무지개다리처럼 만들어  놓았다.

낮에는 잘 모르지만 밤에는 그  반짝이며  변신하는 다리의  모양이  좀 색다르다.

주변에 살고계신 주민분들의 나들이를 즐겁게하는 또다른 조형물이 도시의 삭막함을 달래준다.

앙금을 반죽하여 천연색소를 배합하여 짤 주머니를 통해 나오는 가늘고 긴 앙금의 행열이

잠시 후면 꽃으로 그 모습을 달리하여 나온다.

이러한 꽃들이 모여 하나의 화원을 만들고 그 화원의 동산이 백설기 위에 올라앉아

한개의 앙금케잌이 완성이 된다. 

 

 

내 영혼에게 말걸기 ( *강추 } / 요약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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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제니퍼 로스차일드는 색소성망막염으로 15살 이후 시각장애인의 삶을 살아왔다. 시각 장애가 불편했지만 그녀는 시각장애를 친구로 만들었고 시각을 잃은 것보다는 삶에서 얻은 것들에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불행보다는 행복과 희망을 곁에 두고 열정적으로 살아올 수 있었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맑고 풍요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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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대화를 통해서 깨닫게 된 통찰력이 담겨 있는 책이다.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영혼과의 대화, 그리고 구겨지고 부정적이고 엉컬어진 말을 주로 하는 자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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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영혼을 위한 일곱 가지 말’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올바르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를 풀어가는 영혼의 대화에 대해서 풀어간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의 벽장(서랍장 또는 장농)을 가지고 있다.그 벽장속에 어떤 말과 생각들을 넣어놓는지, 어떤 것들을 자주 꺼내보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방향과 경험이 달라 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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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시각장애가 불편하고 견디기 힘든 불행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생각벽장속에 있던 수많은 부정적인 말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해로운 말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도록 지키며 진실하고 긍정적인 말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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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알게 모르게 순간 순간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어떤 사람은 지혜롭고 긍정적인 말로 행복의 씨앗에 물을 주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말로 자신의 영혼에 평안을 깨뜨리고 해악을 끼친다. 이렇듯 자신과 대화는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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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신의 영혼과의 대화는 신경계를 지나면서 뇌에 각인된다.마음속에 떠도는 생각과 생각들의 파편들이 생각의 벽장 속 또는 생각의 서랍장 속에 저장된 내용물이 되어서 우리는 이 내용물을 수시로 끄집어 낸다 벽장속에서 꺼집어 낸 내용물들은 우리들의 감정과 행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하고 결정적인 믿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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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하는 말보다 자신에게 하는 말이 더욱 강력하다는 사실이다 자신과의 대화에서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며 방어적인 사람은 타인과의 대화에서는 더 강력한 검을 사용한다 자신과의 대화인 영혼과의 대화에서 진실하고 올바른 대화를 하지 못하면 타인과의 부드러운 관계를 지향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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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신의 생각벽장속에 어떤 것들이 차곡 차곡 쌓여 있는지 깨닫고 정리해야한다.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이고 공격적이며 불필요한 것들을 끄집어내어 사색하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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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순간 순간마다 수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 왔는지 반성해 본다부정적인 생각의 반복과 습관화 된 부정적인 말로 인한 무의식적인 반복이 자신의 인생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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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이 시도하고 경험했던 영혼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좋은 힘을 직관적인 통찰과 함께 지인들과의 대화상황을 예로 들며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자기계발 차원에서 종교적 벽을 뛰어 넘는 통찰력과 일부는 성경을 바탕으로 풀어낸 그의 시각은 새로운 바람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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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추천하고 싶다 - 특히 자신과 타인에게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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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글 협업마케팅 양천지역 기초반수업

2017.06.09. 16:3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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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지역 보충수업을 5명이 모여 그 동안 배운 내용중  실행하는데 좀 어려운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기술적인 면을 다시 점검하였다.
인천지역 보충수업장소로 제공해 주신 이명규대표님의 뮤직로드(음향기기매장)는 음악을 연주하든가 들어야 할 장소 같은데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오부자대표님의지도로 약 2시간 정도 전체적인 일인미디어포럼의 글쓰기방법및 블로그 이용방법등을

다시 한 번 리뷰 하였다.

 
인천지역에서 처음 시작하였던 지난 5월 첫 금요일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대단한 열기를 
보였으나 4번의 강의시간이 끝나고 수료식 때는 너무 조출한 인원이 참여하여 염교수님께는 대단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새롭게 강의방을 재개설하고픈 마음으로 보충수업을 선택하였다.


인천지역의 보충이 끝나기도 전에 양천으로 발길을 옮겨야 했다.
양천에서의 기초반 수업이 있어 참여를 신청해 놓은 상태라서 부지런히 서울로 향하였다.
양천에서의 기초반 수업은 10명의 수강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윤정현단장의 열강이
시작되었다.


기초반 수업을 제대로 배워야 일인미디어포럼의 글쓰기가 월활하게 될 거 같다.

블로그 개설하는 것부터 카톡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세밀한 방법까지 친절하게 지도해 주신

윤단장님께 감사드린다.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아기의 축하떡케이크

 

 

양천구에  소재한 열섬교회  목사님에게서  며칠 전, 전화를 하셨다.

"장로님, 이번 주일에  우리 교인중  젊은 집사님 아기가  첫 돌이라 케잌을 하고  싶은데요" 라며   돌잔치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었다.

 

"네, 좋은일이네요. 근데 남자아이 인가요?  여자아이 인가요?"

"아.... 네  남자아이 랍니다"

"넵  알겠습니다. 돌잔치에 맞는 이쁜꽃들로 디자인하여 멋지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치 내가 만드는 양 대답을 하고 나니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사실 모든 꽃들이 아내의 손끝에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는데 말이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공방으로  바로  가서  아내는 떡을 찌기  시작하고 

나는 케이스와 포장지, 초를 챙겨서  준비해  놓았다.
떡판에서   막 나온 백설기는 그냥 먹 기는 너무 좋은 상태이나 앙금꽃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연풍에 식혀져야 한다.


어제 저녁에  디자인 해 놓은 꽃을  올려 놓으며  예쁘게  완성 되어져 가는   케익을 보며  참이쁘다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돌을 맞이하는  그 아기도  이  케익 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길 소망해 본다.

 

 

 

얼마 전 함께 일하였던 직원의 아기가 벌써 두 살이란다
두 돌? 또는 두 번째 생일? 어떤 표현이 맞는지 조금 애매하지만그래도 아기 파티를
가족들과 해야 한다고 주문한 앙금 플라워 2호 케이크.
주문한 직원이 부천에 살기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주말에 집까지 배송하여 주고 왔다.
이제는 제법 아기 티를 벗어난 거 같아서 조금 지나면 여기저기 분주하고

어지럽히고 다닐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간다면 부모들의 바람은 그것으로 족할 것 같다.


암튼 워킹맘의 분주함 속에도 아기를 잘 키운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
온 가족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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