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하고 쓰는 방법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이웃에게 알릴 수 있는 특권과 행복을 주셨다. 일찍이 이러한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각종 SNS가 발달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방법에 대해 특히 글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배우겠다는 열망을 가진 여덟 분들이 함께 모였다.

 윤정현대표님의 열강과 염요일교수님의 열강으로 기초반 4주를 채웠다. 나아가 또 다른 전문반 4주를 염요일교수님, 황병수교수님, 박재영교수님, 박종래교수님의 열강으로 7월의 뙤약볕아래 시작하여 8월의 폭염속에서 마쳤다.

 이 시간들 속에서 글로써 자신을 표현해 내도록 크게 도전 받았을 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글로 도움을 드리는 삶에 대한 도전을 받았다. 교수님과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분들을 통해 생겨난 열정이 동기들에게 타오르길 바라고, 그 열정이 세상을 변화시키길 소원한다.

성경적 태교 교육 김재만 목사

김재만 목사를 만난것은 1994년도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를 출간되면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초이스태아교육선교회는 김재만 목사와 조현애 사모가 1992년 6월 말부터 지금까지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경적인 태교방법을 교육하는, 태교에 관한 한 전문교육기관이다.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태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태교전문교육」

△영아와 유아를 둔 보모를 대상으로 하는 「나실인교육」

 

이곳에서는 그동안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1994) '복중에서 뛰노는지라'(1997) '하나님 형상의 태아'(1999)와 같은 책을 펴냈으며,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를 뒷받침하는 비디오도 제작해 보급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태교체험을 담은 태교일기와 태교음악 출간, 그리고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태교 교육에 관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김재만 목사는 『태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요즘 기나 명상을 이용한 태교와 태교음악이 유행하고 있는 것을 보는데, 그리스도인은 이를 경계해야 한다』며 성경적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서소개
성경적인 태아교육은 성도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신령한 축복이다.
태아와 갓난 아기들이 무엇을 알겠느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말씀을 읽어줄 때, 기도하거나 찬송할 때, 예배드릴 때도 태아와 갓난 아기들은 영적인 반응을 한다.
성경적인 태아교육은 태아에게 영적인 반응을 주어 영적인 충격을 준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태아, 유아는 분명히 세례요한처럼 하나님께서 쓰신다고 확신한다.
- 이 책을 내면서 中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6~28)

 

 

목차

 

웃으면서 아기를 낳은 산모 ... 17 
태교는 맡기는 것 ... 33 
하나님을 신뢰하면 ... 43 
태아 때부터의 철저한 신앙교육 ... 55 
기도로 낳은 아이 ... 65 
태교를 통해 신앙이 자라고 ... 81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소서 ... 89 
새벽 기도를 하게 한 아이 ... 93 
하나님의 양육 방법대로 ... 101 
중보 기도를 많이 받은 아이 ... 107 
최고의 선물 ... 115 
임신 전에 비운 태교 ... 123 
태의 문을 여신 주님 ... 131 
태중에 전해진 성령 충만 ... 139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 147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 157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 그리스도 ... 167 
바람직한 분만과 모유 수유 ... 179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까?

태어나는 것은 나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태어나게된다. 태어나면서 모든것은 처음 격는 일이지만 부모님의 보살핌과 관심, 사랑을 먹고 자라게 되지만 이렇게 누리며 받으며 자라나지 못하는 아이들도 부지기수이다.

대한민국은 짧은 시기에 크게 번영하여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된 나라이지만 우리의 어려워던 시절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일이다.

초이스태교연구원장 김재만(68) 목사는 성경적 태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재만 목사는 '성경적 태교' 지도자 과정을 통해 "태아도 성령 충만을 받는다"며 하나님이 생명을 창조하시는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존귀한 생명을 태아 때부터 거룩한 사람으로 키우는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 하곤 한다.

김재만 목사의 주장을 일리 있다고 생각하기에 기회가 되는 대로 성경적 태교의 관하여 소개를 하곤한다.

하루의 일과는 잠에서 깨어 기상하고 사람마다의 상황에따라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잠을 통해 하루의 일과를 마치게된다.

주어진 이 하루를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 어떤 생각으로 어떤 기준으로 살아갈까 가끔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한다.

하루가 주어졌으니 살아 가는 것일까? 아니면 하루가 생겼으니 살아 가는 것일까 질문의 형태의 따라 답변도 달라질 것이다.

나는 여기서 감사라는 단어로 접근하고 싶다.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으신지요?

일인미디어포럼 소셜마케팅 협업아카데미와 관련하여 보면 지도교수님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강의로 나누어 주시고 껌딱지부부 모임으로 가정의 행복을 세워가시고 계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하인선작가님과 각 센터장님들 그 외 스텝으로 봉사자로 섬기는 분들을 뵈면 고맙고 감사함이 앞서곤 하는데 그래서인지 일인미디어포럼 소셜마케팅 협업아카데미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재활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도사님의 글입니다.

저는 여러가지의 장애를 입은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손이 절단된 한 환자가 말했습니다. “병원에서 청소하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만약 제게도 손이 있어서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방암이 팔까지 전이되어 한 팔을 잃은 환자가 말했습니다.  “팔을 다시 가질 수 있다면 세탁기로 빨래를 하지 않을 거예요. 손으로 빨래할 때 느껴지는 촉감을 실컷 느껴보고 싶어요.”

양쪽 팔에 무거운 의수를 단 환자가 말했습니다.  “저는 아내가 밥을 떠먹여줘야 먹을 수 있고, 화장실에 가서도 바지를 내리고 뒤처리까지 다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아내를 안아줄 수 없는 몸이 되었어요. 두 팔이 있었을 때 자주 안아주지 못한 게 후회돼요.”

인도를 걷고 있다가 택시가 갑자기 덮치는 바람에 한쪽 다리를 절단한 한 여대생이 아침에 회진을 하는데 울며 말했습니다. “어젯밤 꿈에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걸어 다녔는데, 일어나보니 제 한쪽 다리가 없어진 그대로였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꿈에서처럼 친구들과 걸어 다니고 싶어요.” 

하반신이 마비된 환자들은 변의(便意)를 느끼지 못합니다. 소변이나 대변이 마렵다는 느낌이 없기에 시간에 맞춰 뽑아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광이 차서 소변이 역류하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안타까운 모습을 날마다 보기에 밥 먹을 때만이 아니라 화장실에서도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폐암에 걸린 한 환자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게 숨 쉬는 건 줄 알았는데 폐암에 걸리고 보니 이게 가장 힘드네요.”

우리가 호흡할 수 있는 것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전신마비 환자들은 저에게 말합니다. . “제가 하반신만 마비 됐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손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내 손으로 휠체어를 밀고 다니면서 무슨 일이라도 해서 먹고 살 수 있을 텐데….”

전신마비 환자 가운데도 손을 조금은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숟가락이나 포크를 끼운 보조기를 손목에 묶어 밥을 먹는 연습을 합니다. 밥 한 숟가락을 입에 떠 넣기 위해서 수백 번의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밥을 먹을 때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나라에서 북쪽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굶어 죽어가는 동포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함께 먹게 해주십시오. 스스로 밥을 떠먹지 못하는 마비 환자들, 팔이 없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함께 먹게 해주십시오. 입맛이 없어서 먹지 못하는 암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입맛이 있게 해주십시오.”

저는 가끔 환자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온전한 다리로 일어서고 걸어 다닐 수 있고, 자신의 손으로 밥을 먹을 수 있고, 배우자가 당신에게 ‘여보’라고 부르고, 자녀들이 당신에게 ‘엄마’ 또는 ‘아빠’라고 불렀을 때, 그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았나요?”

그러면 다들 씁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합니다. 

“그때는 돈이나 집이 없다고, 실직했거나 사업에 실패했다고, 또 아이가 마음에 안든다고..제 말을 안듣고 공부 못한다고.. 대학에 떨어졌다고 불평하기 바빴어요. 내 다리로 걸어 다니고,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할 생각도 안하며 메마른 인생을 살았어요.”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졌지만 감사할 줄 모르고 당연한 걸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내게 이미 주신 걸 깨닫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며 내게 없는 걸 세면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그것들을 잃는 그날이 오면 그제야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를 깨닫고, 감사하지 못했음을 후회하곤 합니다.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독일어: Johann Heinrich Pestalozzi, 1744년 1월 12일 ~ 1827년 2월 17일)는 스위스의 교육학자이자 사상가이다. 고아들의 대부이고, 어린이의 교육에 있어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유명하였다. 19세기 이전에 이미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삼아 간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의사였던 아버지 요한은 페스탈로치가 9세가 되던 해에 병으로 별세하였다. 페스탈로치는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개신교 목사인 그의 할아버지는 가난한 교우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고, 어머니는 두 아들을 혼자서 돌보면서도 고아원에 틈틈이 음식과 옷을 보내고는 하였다. 별세한 그의 아버지도 가난한 사람들을 주로 진료하였다.

”가정은 인성의 학교다.
가정에서의 인성 교육은 중요하다. 가정의 단란함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기쁨이다. 그리고 자녀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의 가장 거룩한 즐거움이다.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가난하면 감격하기를 잘한다. - 마음이 겸허하기 때문이다. 가진 것이 없고 항상 부족하게 생활한다는 그 자체가 가난한 사람을 겸허하게 하고, 감격하게 하는 것이다.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는 조국에 충실히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 어렵다. 우선 좋은 부모, 좋은 자식, 좋은 형제, 좋은 이웃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식구를 위해서 나아가 이웃과 나라를 위해서도 건강해야 한다. 요새를 지키듯 스스로 건강을 지키자.

고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자신에게 순수한 인격이 없다면, 어두운 그늘이 그를 둘러쌀 것이다. 그러나 천한 오막살이에 있을지라도, 교육된 인격은 순수하고 기품 있는 만족된 인간의 위대함을 발산한다.

고난과 눈물이 나를 높은 예지로 이끌어 올렸다. 보석과 즐거움은 이것을 이루어 주지 못했을 것이다. 교육은 사회를 개혁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는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며, 고유의 세계가 있는 인격체라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어린이를 작은 어른으로 보아서 어린이들의 개성을 무시하던 당시 사람들의 교육관과 배치되는 것이었다. 페스탈로치는 어린이를 가르칠 때 교과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1805년 이베르돈에 학교를 세웠는데, 약 20년간 이곳은 전 유럽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 출처. 위키백과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이 통틀어 36년인데 처음엔 많은 민족 지도자들이 독립운동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독립에 대한 확신은 급격히 줄어들었고, 낙심과 좌절 속에서 수많은 지도자들이 일본 편에 서는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같이 소망이 끊어진 듯한 상황속에서도 일반학교와 주일학교를 통해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내일을 꿈꾸었고, 광복후 그들이 우리나라와 교회의 지도자들이 되었던 것이다.

출애굽기에 나오는 유대인들 또한 이집트에 400년 넘게 노예생활을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서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을 통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가르침으로 현실에 도전하며 주여호와께서 열어 주실 미래를 준비하였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눈에는 절망만 보이는가? 희망만 보이는가?

만약 희망이 보인다면 그 희망을 어떤 그릇에 담을 것인가? 바로 교육이다.
학교 교육이 무너져 가는 소리는 곳곳마다 들린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만 보고 낙심하거나 탄식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가정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교육을 살려야 한다. 이것이 유일한 대안이다. 심지어 지성과 교양을 갖춘 시민을 길러내는 대학까지도 취업준비학원으로 전락해 가는 이때 우리 부모들은 중대한 결단을 내릴 때가 온 것이다.

교회중심이 아니라, 각 가정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교육이 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교회가 되기를 주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신다. 교회와 가정마저 입시위주, 취업위주로 흐른다면, 돈과 명예 직책에 메인다면 이 땅에 소망이 사라지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주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 말씀 속에 담겨있는 가치와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자녀는 내 자녀가 아니다. 주여호와께서 내게 위탁하신 귀한 인격체다.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가 아니라 부모가 먼저 성경을 통해 주여호와께서 이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길 원하시는지 그것을 알아채고 그것에 맞춰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 자녀는 주여호와의 것이다. 따라서 내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내 삶을 그대로 답습할 자녀가 아니라, 주여호와께서 얼마든지 성장케 하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희생이 있는 사랑으로 심어 나가자.

과거 일제 강점기나 6 25이후 대부분의 우리 부모님들은 옳게 학교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런 부모님들을 꼭 빼닮은 자녀가 아닌 부모를 능가하는 자녀로 성장했다. 그러나 단지 그런 차원이 아닌 주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의 기도와 생각하는 것에 능히 넘치도록 성장케 하실 소망을 품자.​​​

일단 무엇이든 남달리 하려는 시도와 창조력이다. 그 힘의 원천은 어릴 때 장난감을 다 스스로 만들었던 경험이라고 본다. 막내라 어른들과 형들은 시장이나 들에 일 나가고 없으면 늘 집보는 것은 내 차지여서 온 종일 지루한 시간을 거의 혼자서 장난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본 것이나 생각나는 것은 다 만들어 썼다. 그 때는 살 돈도 없었지만 우선 물건도 없었다. 오죽하면 새끼를 둥그렇게 만들어 공처럼 찼을까!

내가 만든 장난감은 정말 여러 가지다. 물총 새총 화약 넣는 딱총, 활과 화살, 연과 얼레, 팽이와 팽이채, 얼음지치는데 썼던 설매와 송곳, 종이 모자와 짐 싣고 끄는 바퀴달린 수레, 지게와 소코리, 안경, 자동차, 다양한 종이 접기 등 생각이 안 나지만 다 만들어서 썼다. 또 잠자리 잡기, 방아개비, 매뚜기, 개구리, 새 새끼, 쥐, 뱀, 물고기, 가느다란 철사로 낚시를 만들어 민물고기도 많이 낚았다. 

그러다 보니 조직에서 일할 때도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거나 기존의 것을 바꾸기를 좋아했다. 가능한 한 남이 안 하는 것을 선호했다. 그래서 인적자원개발과 성과관리가 전문이 되었다. 인적자원개발에서도 까다로운 프로그램개발 평가 측정 및 전략개발이었, 성과관리에서는 가장 어려운 핵심성과지표 개발이었다.  

Human Resource Development(인적자원 개발)와 Performance Improvement(성과향상)는 둘 다 일반적으로 덜 알려진 영역이다. 성과관리는 잘 모르는 정도를 넘어 다수가 파업을 불사하며 피하려한다.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도 한데 대충 대충 편한 것이 좋아 그냥 머물고 싶어한다. 피상적인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다분히 있고 그냥 남 하는 수준에서 따라가자는 경향이 커서 그런 것 같다. 

인적자원개발의 하위에는, 프로그램 설계, 개발, 집행, 평가가 다 가능하고, 물론 특정 주제별 강의도 하나, Speaker보다는 Trainer나 Facilitator 역할이 전문이다. 한국의 교육에 대해 불만이 가장 많은 편이다. 교육관 체계 방법 내용 등을 혁명적 수준으로 바꿔야 된다.  

성과향상에는 조직 전체의 성과관리 및 향상 System 설계와 정착 전 과정을 다 다룬다. 그중에서 더 전문영역은 Key Performance Indicator(핵심성과지표) 개발이다. 한국 농촌 진흥청의 KPI고도화 컨설팅을 하다가 나는 대박을 터뜨린 편이다. HRD에서 그렇게 고심하던 것이 확 풀렸다. "사람도 종자개발을 해야 된다!" 그것도 반드시! 종자개발과 배움촉진 식으로 교육패러다임을 바꾸면 2050년 후에 한국이 학문적 노벨상을 휩쓸게 할 자신이 있다. 

인성교육은 물론 한국의 교육 Paradigm 전체를 혁명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고, 내용과 방법에서 완전히 차별화시켜 AI시대에 대응할 자질의 바탕(문제발굴, 해결, 도전, 창조, 소통, 적응력, 협동 등)을 형성해줄 수 있다. 지금 인성교육진흥법에 의해 학생들만 대상으로 해서는 효과도 없지만 방법을 바꿔야 된다. 스스로 배우고 그들이 최선의 인성모델을 설정하고 이루게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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