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백설기의 떡 맛이 입에 댕기나 봅니다.

어제 날씨와는 다르다. 

파란 하늘도  보이고  군데군데  구름은 있지만  새벽예배  나가면서  올여름 바람막이를 처음 걸치고 

교회로  향했다.

아침 일찍 공방에서는 떡 찌는 냄새가 고소하게  스며나온다.

오전에  어린이집 아이들의  생일파티에  사용 할 백설기를 만들고  있었다.

빵케잌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생일파티용으로  사용하기로 

시작한지  벌써  세번째 .청라디떡의 정성스런 백설기가 조금씩 맛을 더해갑니다

 

아이들의  입맛에도  맞나보다  맛있다고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오늘도  덥지만 그래도  많이  시원해진 팔월의  중순. 건강하게  좋은 시간 가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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