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생각나게 하는 진한 커피 한 잔의 여유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쏟아졌다 맑았다 어수선한 하루였다.낯에는 아이들이  와서  오랜만에  함께  외식을하고   좀 과하게  먹었나 할 정도로  저녁은 생각이  없었다.

공방에서   청라디떡의  블로그를 검색하며  일인미디어포럼에  올릴 글을  준비하고 정리하고  있었다.
충전중이던 폰이  울려  받으니  절친장로행님으로 부터의  전화였다.
비오는데   비구경하며  차 한 잔 하자는 것.

자유공원 아담한 카페에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개일듯한 하늘에서  또 다시 굵은 빗방울이  쏟아진다.
비가 와서 그런지 카페안에는 두,세  테이블밖에  사람이  없었고  조용한 중에 

인천항이  보이는 창가에는 빗방울이  줄줄 흘러내리고  흐릿하게  보이는 인천항을 내다보며  즐거운 얘기들을 나누며  커피향에 슬그머니 빠져든다.

 

여름휴가철 국내외 바닷가에서 조심해야 할 것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황금빛 피부색에 푸른색 점이 박혀 있는 '이 문어'를 발견하면 즉시 도망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19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신비로운 모습의 파란고리문어(Blue-ringed octopus)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투명한 물가에서 건져 올린 푸른 점박이 문어가 보인다. 작성자는 처음 이 문어를 보고 신기한 겉모습에 반해 손 위에 올려놓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빛깔이 예쁘다"는 반응과 함께 "겁도 없이 저 문어를 손으로 만졌냐", "물리면 어쩌려고 그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냐"라며 우려했다.


설명에 따르면 사진 속 문어는 파란고리문어로, 아열대 지역 해안가에 서식하며 평소에는 위장색을 띤 채 숨어 있다가 위험 요소를 감지하면 선명하고 푸른 고리 무늬를 드러낸다.


 

파란고리문어는 맹독성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복어가 지닌 독의 1천배에 달하는 맹독 성분으로 먹이를 한 방에 마비시킨다.


옷이나 잠수복을 뚫을 만큼 강력한 이빨을 보유하고 있고, 물리지 않고 만지기만 해도 치명적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지난 2012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제주도, 영덕 등에서 자주 출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 전문가들은 "파란고리문어에 물리면 심할 경우 호흡 혼란, 심장 마비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설에 의하면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에서 파란고리문어와 같은 맹독성 점박이 동물을 기피하면서 '환공포증(군집공포증)'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한다.

 


정보출처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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