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로성가단의 10월 생일자 파티

 

지난 구월의  마지막 날.  그날이 인천장로성가단 토요일 새벽연습이 있는 날이다.

토요일 새벽 5시. 여전히 연습실은 일주일 만에  만나는 얼굴이지만 반가움으로  가득차있다.

이제  내일부터는 길고 긴,  다시는 이런 연휴가  없을 추석연휴가 시작되면 장로님들은 보름동안

못보게  된다.

그래서  시월에  생신 맞이하시는 장로님들  생신파티를 오늘 앞당겨서  하게  되었다.

마침 신입단원 한분이  오디션을 보고  입단하게  되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랜만에  청라디떡의  조각케잌을 예쁘게  준비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다


 

청라디떡 맞은편 미술학원의 작품전시회

 

 

청라 3단지에는 볼거리가 참  많다.

작년  봄 따스함이  가득한 4월의  토요일.

인근 공방에서  만들어  놓은 제품들을 공원에서 프리마켓을 오픈하는 행사갸 있었다.

서구청과 청라주민센타 관계자들이  와서  청라3단지를 공방특화거리로  성장시키곘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지  일년이  지나서  지금은  꽃화방, 자수공방, 작은 소품들 만드는곳, 앙금플라워케잌, 미술학원,

카페등등이  생겨  상당히  분주한 거리가 되었다.

오늘은 청라디떡의 맞음편에 위치한 아트피플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의  작품전시회가 있었다.

정말 솜씨들이 대단하다.부모님들 뿐만아니라 주변 계신분들도 많이들 오셨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며............

 

부천에  딸아이가 운영하는 음악학원에 다니는  엄마에게서  전화가 온 보양이다.

반가움이 눈에 보인다. 아내가 유난히 학부모들의 멘토 역할을 잘 해주는 모양이다.

무척이나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눈다.

주문받은 단호박 1호케이크.....   추석당일은 지방간다고 3호를 주문하였다.

깊어가는 가을에  풍성하게 핀 노란 국화꽃을 닮은  앙금케이크.

진하지  않은 파스텔톤의  장미와 작은 들꽃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앙금라이스케이크.

시댁 가족들과 오늘 저녁 추석 맞이 파티를 할 모양이다.

온가족이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예비 시댁 부모님들께 인사차 가져간

청라디떡의 앙금케이크

 

지난 주말  토요일은 맑은하늘과 상큼한 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든 날이었다,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결혼을 앞두고  겸사겸사 시댁에  인사가기로  한 날이란다,

그래서  지난 주 초에  예단떡 스타일로  예쁘게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

가을색을 내기위해  화려함으로  목단과 국화를 티자인하며 색을 배색하고 

단호박백설기를 만들어  꽃을 올렸다.

멀리  송도신도시 까지  배송하여  전달해  드리니  블로그   사진보는거  보다 훨씬 더 예쁘다는 것이다.

아마 이 케이크를 보고  드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소망한다고  전달해드렸다.

 

 

아버지 칠순모임에 사용하기 위해 주문한

청라디떡의 앙금플라워케이크!!!

 

한 낯의  따가운 가을  햇살이  비스듬히  넘어가는 저녁무릎 ...

며칠 전 주문한  아버지  칠순 떡케이크를 찾으러  왔다.

퇴직하기  전 함께  근무한 직원의  아버지  칠순잔치상에 놓을 떡케이크란다.

은행에 있을 동안에도 가끔 직원들의 생일 축하자리에 등장한 떡케이크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아버지 생신에 주문을 하였던 것이다

그동안 가끔 연락하며  은행소식도  전해주곤 하던 직원이었다.

그  직원도  작년연말 명퇴하여  지금은 초등학생인 아들과 재미나게  지내고  있단다.

지난  토요일 저녁 친척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화가 왔다.

모두들 깜짝놀라며 함께 산진을 찍느라 정신들이 없었다 한다.

식사를 마치고 축하하는 자리에 등장한 청라디떡의 앙금플라워케이크가 단연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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