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협업을 공부하면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손이 더 많이 가는 것을 느꼈다.

글을 올리면서 좀 더 섬세하고 읽어보는 페친들의 입장에서 어떤글을 쓰야 할 지 참 어려운

문제임에는 틀림 없는 사실인데 저꾸 글을 만들어 올리다 보면 그 내용과 방법이 는다는

염교수님의 협업마케팅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글을 만들어 올려보려한다.

 

얼마 전, 페북에 최근에 만든 직원 어머니 팔순 잔치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누군가 본

모양이다.

교회 후배와 잘 아는 사람이 청라디떡의 앙금 떡케이크를 보며 너무 놀라 연락처를

알아 봐 달라는 요청에 내 핸번을 알려주었던 것이다.

그분이 아침에  전화연락하며 하시는 말씀  

" 떡케이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수작업으로 다 만든 케익인가요???"

"얼마 있으면 어머니 생신인데 꼭 한 번 선을 보이고 싶어서 전화 했어요"

"전 사진만 봤지 어떻게 만들며 어떻게 먹는지 잘 몰라  뭘 주문해야 되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도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한 번도 접해 보지 못한 분들이 제법 있나보다

그래서 아내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어디에 사용할 떡인지?

어떤 컨셉으로 꽃을 디자인해야 할지?  상의 하여 주문 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주문하도록 하였다.

아마 그 분의 어머니 생신에 얼마나 신선하고 탁월한 선물이 될것인지 짐작할 수 있겠다.

 

 

네모난 떡 틀에 16개의 백설기가 모락모락 김을 뿜으며 나온다. 잠시 뜨거움이 가신 후 자리를 잡는 장미 한 송이 또는 세 송이 그 아름다움과 맛의 완성품이 인천청라에 있는 청라디떡의 수제품으로 탄생한다. 

 

청라지역의 금융권에 계신 분들은 유난히 컵케이크를 좋아하신다. 직원들의 승진이나 전보 발령이 있으면 바로 전화주문으로 직원이 부임하는 첫날 함께 인사하며 즐거움을 나눈다.  

 

백설기를 찌고 미리 디자인한 꽃을 네모난 떡 위에 데코 한 다음 뚜껑을 덮으면 하나의 컵케이크가 완성된다.

 

 

이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얼마나 즐거움으로 가득할지 이미 상상이 된다. 함께하는 직원들과 같은 직장에서의 행복이 서로서로 가득했으면 한다.  

큰 장미 한 송이가 백설기 위에 자리 잡고 앉아있다. 한 송이지만 너무나 당당해 보인다. 백설기와 앙금 플라워의 묘한 조화가 입안에 가득할 것 같다. 싱그러운 5월에 작지만 멋진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장담하며 강추합니다.

 

며칠 전 , 옛날 함께  근무했던 상민맘에게서  전화가 왔다.
언젠가 한 번 꼭 주문하고  싶었는데... 이번 주  토욜 엄마 팔순잔치를  가족들이  모여서 여주에서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상민이네는 남양주 사는데  거리상 도저히  배송이  어려운 상황. 고민 끝에  엄마 계시는 하안동으로  전달 해  주기로  해서
아침 일찍 장로성가단 연습 끝나자 마자  가게로  와서  포장된거  가지고  바로  출발!


어머니가 화려하고  밝은 걸 좋아하셔서   계절에  맞는 꽃과 칼라로  디자인하여  만든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바탕 백설기  시트는  단호박으로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  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하안동 어머니댁.
벨을 누르니  동생이  나오고  어머니가 뒤에서  얼마나 반가와 하시는지?

사실 뵌지가 10년도  넘었을 거  같은데  ㅋㅋ
암튼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좋긴 하드라구요.
어머니.   오늘  팔순 잔치  잘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띠리링 ...띠리링... 벨이  울리고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장님!!!  아는 지인이 내일 생신이신데...."

"어쩌지요?  너무 급하게 전화드린건 아닌지 모르겠네....

 "앙금떡케이크를 보내드렸으면 좋을 거 같아서 급하게 전화드렸어요"

"괞찬아요..  저녁 늦게라도 꽃 디자인해서 만들어 놓았다가

내일 떡  쪄서 올리면 될거 같아요"  

"꽃 만드는게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요  뭘......"

 
내일 오후에   예쁘게  만들어서 꼭  전해달라는 내용.


아내에게  연락해서  꽃 디자인과 백설기 시트는 뮐로  할건지  얘기를 전해주고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만드는 사람의 스케쥴이 어찌 될지 몰라 일단 얘기를 전해주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얘기하니   저녁에  늦게라도  만들면 된다고  하였다.

다음 날, 주문한 대로  예쁘게   만들어진 케익을 배송하여  전해드리니  받으시는 분은 너무 뜻밖의 선물을 받아들고서는 엄청 좋아하시고  기뻐하셔서

나 역시 기분좋게 전해드리고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플랫슈즈와 어울리는 고급 브랜드 발싸개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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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세상을 색칠하다! 

그저 따분한 세상이 싫고 재미있는 게 좋은 평범한 아줌마가 자신을 닮은 양말, 그 양말을 만들어 세상이 조금 더 재미있어졌다. 오늘도 세상을 바꿀 재미있는 상상을 한다. 행동주의자인 김진 대표는 변화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행동으로 끝난다는 진리를 깨닫고 자신의 모든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세상에 색칠을 하고 있다.

이것이 그가 사는 세상이다.

그가 발견한 의심할 수 없는 단 하나의 명제는 바로 자신이 정말 맞는지 의심하는 순간 의심하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 사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제품을 보고 가슴이 뛰지 않을 때. 다소 진부해 보이기도 하겠지만 "가슴이 뛴다는"표현만큼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할 때 그 기분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가슴이 뛸 때 기회도 오는 것 같다.

- 어떻게 그 고비를 넘겼습니까?

가보지 않은 새로운 세상을 다니며 새로운 (경험하지 못한) 그것과 정면으로 마주설 때, "가슴이 뛴다" 늘 다른 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은 뭘까 이런 생각을 끝임없이하며, 어떤 이들의 생각이 나와 같다는 놀라움에 "가슴이 다시 뛴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언더웨어도 신경을 쓰는데 양말역시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더 강력한 힘이 있는 게 아닐까?

- 대표님 제품 자랑을 한다면?

시대를 반영하는 연예인들의 의상처럼 기성사회와 반항하는 젊음을 표현하는 양말시장의 혁명같은 양말, 새로운 감각(하이패션)으로 신선함을 주어 면소재의 예술이라 할 수 있다.

- 발싸개 양말 브랜드가 추구하는 비전은 무엇인가?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감성 브랜드다. 아이폰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듯 우리 양말을 구매하기 위해 ‘이번에는 어떤 양말의 디자인이 나올까?’하고 두근두근 기다리는 꿈을 꾼다. 제가 매주 디자인을 바꾸는 이유는 궁금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전 세계인들에게, 아마존의 정글에 사는 사람에게도 우리의 양말을 신기고 싶다. 유니클로 매장에서 계산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 때 가슴이 뜨겁고, 불타오른다. 그것이 나를 12년 동안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었다. 나의 롤 모델인 스티브잡스가 괴팍하지만 그 미친 열정을 가진 사람은 전 세계 어느 누구도 없다. 그의 책을 만지기만 해도 가슴이 뛴다. 생각은 누구나 다 한다. 그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 신중함 대신 실행력을 택한 것이 내가 가진 장점이고 브랜드의 비전인 것이다. 나의 꿈은 당첨확률 100%의 로또다.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내 시간과 노력을 걸면 100% 1등이 된다. mehy, balssage는 나의 꿈에 배팅한 최고의 양말 브랜드다.

- 일에 대한 열정이 대표님의 눈과 목소리에서 흘러넘친다. 비결은? 

체력이다. 원래 꿈꾸고 있던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벌어들인 수입금을 모두 제품 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처음 몇 개 안되는 디자인으로 시작하여 지금 1,000여 가지에 이를 때까지 쉬지 않고, 하루2~3시간 수면을 하며 전진해왔고, 베이직은 이미 로컬 시장에 충분히 존재했기에 글로벌 브랜드를 위해서는 확실하고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필요했다. 그러한 노력으로 해외에서도 연락이 오고 현재 전 세계 6개국에서 주문이 쇄도 하고 있다. 특히 두바이 시장은 매년15억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모든 원동력은 강인한 체력이 비결이라 할 수 있다.

- 나에게 행복이란?

나의 꿈은 창업이 아니라 "간단한 아이디어로 쉽게 세상을 바꾸는 것" 10억 인구가 착용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어떤 것에도 자신을 묶어두지 않고, 작지만 작지 않은 변화로 세상을 움직일 때 비로소 난 행복하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보니까 성공과 실패는 딱 한 가지다. 끝까지 해보지 않고, 중간에 ‘이것저것 해볼까?’하고 그만두는 사람은 100% 실패 한다. 내가 이것 아니면 죽는다는 절실함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 목표가 있다면 엎어지고, 깨지고, 피가 나도 끝까지 가라. 그렇게 가면 그 모든 점선들이 목표에 연결되는 과정들이 되어 결과에 도달한다. 금방 떼돈 버는 것은 어떤 것도 없다. 실패하면서 가라.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는?

모 의류브랜드와의 첫 미팅에 김진이라는 이름 때문에 상대방 브랜드 담당자가 덩치가 큰 남자 사장님이 오실 줄 알았는데 작고 왜소한 여사장님이 오셔서 반전이라고 하며 웃는 해프닝이 종종 있다. 그러나 미팅을 끝내고 나면 업무 추진력이나 결단력은 상상한 그대로라고들 하며 흔쾌히 계약을 진행하는 일들이 있었다.

 

- 지막으로 지금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바로 정기구매 서비스다. 바쁜 일상에서의 전문분야(패션관련업종 등등) 종사자, 1인 기업등의 성공한 CEO들의 양말로, 소비자의 소소한 부분을 매월 정기구매를 통해 고객께 전달하는 판매방법이다.

 

컨셉과 수량을 다양하게 반영,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balssage.com으로) 발싸개 양말로 지구를 정복하는 그 날까지 행복한 꿈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기부를 통해 이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 더불어 사는 기업으로 모두의 가슴 속에 함께하는 발싸개 브랜드로 소비자 곁에 남고 싶다.

- 발싸개 양말 김진 대표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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