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리더의 역할과 마인드 변화 

 

 

정학범교수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대강당에서 (주) 마중물교육 주관으로 팀장의 역할과 자세를

 

강의했습니다.

리더십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과거의 보고받고 지시만 하던 관리자 마인드로는 팀뿐만 아니라 조직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되지못합니다.

정학범교수는 최근 기업트렌드를 강의하고 기업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는지

 

전략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리더의 역할과 마인드, 자세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트렌드는 바다에 흐르는 조류와 같아서 잘 살펴야 파악할 수 있으며,

 

먼저 분석하고 대처한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리더는 사회트렌드, 업종 트렌드 등을 먼저 파악하여 팀원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리더의 역량 중에 전략적 사고는 꼭 필요한 부분으로 트렌드를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팀장 리더십교육과 관리자 교육에서 리더로서의 마인드 셋은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woosaa67/220937963511

 

며칠 전, 밤늦게 보험회사에 다니는  친구장로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수요일 아침 일찍 케잌이 필요한데 가능하냐고?

 K생명에 다니는데 자기네 소속본부장님 생일이라고 그래서 두말않고 오케이. 몇시? 라고 물어니

아침 일곱시 정도라고 한다.


새벽예배 후, 아내는 공방에서 떡을 쪄내고 나는 초와 봉투, 브로셔를 준비해 놓고 기다린다.

불루베리백설기시트를 찜틀에서 나오면 식혀야 한다.  

그래야 앙금꽃을 떡 위에 올릴 수 있다.

부지런히 부채질을 하며 떡이 식기를 기다린다.

어느정도 식어진 떡을 확인하고는  준비된 꽃들을 올려서 불루베리 앙금떡케이크를 만들었다.

 

숭의동에서 그 친구를 만나 그 케익을 전해주곤 몇마디 안부만 물어보고는 헤어져야 했다.

케잌을 자동차 조수석에 조심히 자리잡고 출근한다고 부지런히 직장을 향하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난 다시 서울로 발길을 옮겼다.

그 친구는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참 대단한 친구이다.
오늘도 행복한 직장생활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한다.

 

 

 

절편케이크의 은은함을 찾아서.....

 

4시 30분. 어김없이 알람은 울리고 벌떡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새벽을  깨워  예배당으로 가서 가만히 두 손을 모은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길 원한다는 기도를 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며칠 전, 한통의 전화,

띠리링....     "청라디떡이지요?"     "네 그렇습니다."

"떡 케이크 주문할려구요."  길게 얘기하지도 않는다.

"친구 소개로 전화하는데요 케이크가 이쁘고 맛있다고 친구가 강추를 하드라구요"

"그리고 블로그를 받는데 우리아이가 절편을 좋아해서요"

"절편으로도 만들어 주실 수 있지요"

" 아...   네....  그럼요. 가능지요"

 

그래서 주문을 받았는데...   에고.... 주일 아침에  절편케이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
그집 아이가 절편을 좋아한다고  앙금 케이크보다 절편을 꼭 해  주었으면 한다고  

아내는 공방으로 발길을 옮겨 새벽에  떡판에  반죽을해서  밀고  찍어내고 

또  찌고하여  장미를 색깔별로  만들어  백설기위에  올려놓기  시작하니  

벌써  8시.... 

 

앙금플라워가  디지털로 표현된 화려한 꽃들의 잔치라면

절편은 아나로그로 보여주는 은은한 고전적인 멋스러움이 있다.

맛또한 절편의 쫄깃한 맛은 우리네 떡방아에서 절구 찍어낸 듯한 맛으로나타난다.

 

그래도 인근부민의 주문이라 가까와서 다행이었다.

부지런히  청라호수공원 근처  아파트로  배송하여  드리고  교회로  출발 하였다.

무척이나 파란하늘이다.

그  많던  미세먼지도  안보인다. 

계속 이렇게  맑은 날과 가끔은 폭우가  쏟아져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행복한 주일이 되기를 소망하며 차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가슴 가득히 앉고

서울로 향한다.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아기의 축하떡케이크

 

 

양천구에  소재한 열섬교회  목사님에게서  며칠 전, 전화를 하셨다.

"장로님, 이번 주일에  우리 교인중  젊은 집사님 아기가  첫 돌이라 케잌을 하고  싶은데요" 라며   돌잔치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었다.

 

"네, 좋은일이네요. 근데 남자아이 인가요?  여자아이 인가요?"

"아.... 네  남자아이 랍니다"

"넵  알겠습니다. 돌잔치에 맞는 이쁜꽃들로 디자인하여 멋지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치 내가 만드는 양 대답을 하고 나니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사실 모든 꽃들이 아내의 손끝에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는데 말이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공방으로  바로  가서  아내는 떡을 찌기  시작하고 

나는 케이스와 포장지, 초를 챙겨서  준비해  놓았다.
떡판에서   막 나온 백설기는 그냥 먹 기는 너무 좋은 상태이나 앙금꽃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연풍에 식혀져야 한다.


어제 저녁에  디자인 해 놓은 꽃을  올려 놓으며  예쁘게  완성 되어져 가는   케익을 보며  참이쁘다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돌을 맞이하는  그 아기도  이  케익 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길 소망해 본다.

 

 

 

유월의 첫 토요일 새벽 연습시간.

매달 첫 토요일 연습시간에 그 달의 생일 맞이하시는 장로님들을 위한 조촐한 생일

축하순서가 있다.

이번달도 오늘 새벽에  만들어온 케이크를 앞에 두고 축하해 드리는 순서를 가지고자

생일자를 부르니  어라??  안나오신다 . 분명히 계실텐데.....

 
유월에는 몇 분 안계신가?  총무장로님께서 재차 생일자를 찾는 광고를 해도

앞으로   안 나오시고 2B 이 장로님 혼자 나오셔서  축하를 받으신다.
케익에  꽂은 초에 불을 붙이고  축가를 부르고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하고 

청라디떡에서  만들어  온 앙금플라워케이크의  초를 ' 후 '하고  꺼는등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제 이번 달 15일 이면 그 동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온 성가곡을 인천문예회관에서 창단 40주년 21회 정기연주를 하는 날이다.

조금은 가슴설레이기도 하고 긴장도 되곤한다.  그래도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연습에 최선을 다하신 장로님들이 대단해 보인다.

 

연습을 마치고 나가면서 이장로님의 배려.... 핸드벨 하시는 장로님들 드시라고 그냥 두고 가시겠단다.

근데 사실 케이크를 만들면서 장로님들 같이  드시라고  둥근 케익이  아닌 컵케익용떡을 그냥 한판으로  가져와서  순서를 가지고   왔으나  이장로님께서 안가져 가시고 핸드벨팀에 주셔서  중간 잠간 쉬는 시간에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떡을 같이  떼어  먹는 교제의  시간을 가지고  정기연주때의   정갈한 연주를 다짐하는 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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